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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어표
머리말 제1부 지혜문학의 재발견 1. 지혜문학의 특징 2. 지혜문학의 소외 3. 지혜문학에 대한 인식의 전환 4. 지혜문학과 자연신학 5. 맺는말 제2부 지혜전승 탐구 제1장 예언문학과 지혜전승 1. 지혜전승을 찾아서 2. 방법론적인 문제 1) 전승사적 요소 / 2) 문학적 요소 / 3) 신학적 요소 3. 예언문학에 나타난 지혜문학적 요소 1) 아모스 / 2) 호세아 / 3) 미가 / 4) 이사야 / 5) 예레미야 6) 하박국 / 7) 에스겔 / 8) 제이 이사야 / 9) 요나 4. 맺는말 제2장 묵시문학의 지혜전승 1. 들어가는 말 2. 묵시문학의 기원 문제 3. 묵시문학에 나타난 지혜문학적 요소 1) 결정론적 시간관 / 2) 우주 질서에 대한 신뢰 3) 언어의 사용 4. 맺는말 제3장 신약성서의 지혜전승 1. 들어가는 말 2. 지혜교사로서의 예수 3. 예수의 어록 4. 기독론적 찬양시 1) 가장 먼저 창조된 존재 / 2) 하나님의 형상 / 3) 하나님과의 친밀성 / 4) 역사적 성육신 / 5) 우주의 통치자 5. 마태복음 1) 참된 지혜로서의 예수 / 2) 지혜 사절로서의 예수의 제자들 3) 거부된 지혜로서의 예수 6. 요한복음 1) 로고스 기독론 / 2) 하늘에서 내려온 인자 / 3) 예수의 사역 4) 예수와 제자들의 관계 7. 바울 1) 기독론적 찬양시의 활용 / 2) 스승과 제자의 관계 / 3) 하나 님의 숨겨진 지혜 / 4) 지혜의 신비 8. 기타 1) 제이 바울서신 / 2) 야고보서 / 3) 히브리서 9. 맺는말 제4장 민간전승과 지혜전승 1. 민간전승과 구약해석 2. 한국민간전승의 신학적 활용 1) 조직신학적 활용 / 2) 선교적 활용 / 3) 구약해석학적 활용 3. 한국민간전승의 구약해석학적 활용의 새로운 모색 4. 소돔과 고모라 이야기의 재고 5. 맺는말 제3부 지혜문학 이해 제1장 잠언 연구 동향 1. 들어가는 말 2. 문학적 구조의 통일성 3. 지혜의 기원 4. 사회적 배경 1) 지혜학교는 존재했는가· / 2) 지혜자 그룹은 있었는가· 3) 지혜자가 속한 사회적 계층은· 5. 신학적 경향 6. 맺는말 제2장 지혜문학의 영성 1. 들어가는 말 2. 영성의 정의 3. 지혜와 영성 4. 만남의 영역 5. 영성 추구 방식 1) 관찰 / 2) 사색과 명상 / 3) 대화와 토론 6. 해방을 위한 영성 1) 패러독스의 삶 / 2) 고통과 정의 / 3) 지혜로부터의 해방 7. 맺는말 제3장 지혜의 정체성과 개념변화 1. 들어가는 말 2. 잠언 8장의 문학적 구조 3. 연설자 지혜부인 소개 4. 지혜 찬양 5. 지혜의 특성 1) 지성적 · 도덕적 · 군사적 특성 / 2) 정치-사법적 · 경제적 특성 3) 지혜의 기원과 창조사역 6. 지혜추구의 권고 7. 지혜개념의 변천 8. 맺는말 제4장 전통지혜에 대한 회의 1. 들어가는 말 2. 불합리한 현실 3. 포기할 수 없는 전통 4. 지혜로부터의 자유 5. 신비의 하나님 6. 맺는말 제5장 지혜문학과 내세사상 1. 들어가는 말 2. 인간의 창조와 본성 3. 인간의 죽음 1) 육적인 죽음 / 2) 영적인 죽음 4. 인간의 내세 1) 악인과 내세 / 2) 의인과 불멸 5. 맺는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
천사무엘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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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중요시하는 한국 기독교인들이 알아두어야 할 새로운 성서 이야기!
올바른 역사의식과 이성을 갖고 한국 사회를 통찰해오던 한국 교회가 언제부터인가 열정과 감성만을 앞세우더니 결국은 신앙적 열광주의나 맹신주의에 빠진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이 계속 커질 위험이 보이고 있는 요즘, 한남대 구약학 교수인 천사무엘이 펴낸 『지혜전승과 지혜문학』이 출간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천 교수는 건전한 기독교 신앙을 갖기 위해서는 감성과 이성과 영성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 바로 지혜문학을 다시 읽어야 한다고 한다. 욥기, 잠언, 전도서 같은 지혜문학은 인간의 이성과 지성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섭리를 깨닫게 해주는 방법을 가르쳐 주기 때문이다. 세계 100대 교육자로 선정된 저자가 이 책을 펴낸 이유 최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에서 ‘2009년 세계 100대 교육자(Top 100 Educators, 2009)’에 선정되어 IBC 홀에 영구 등재된 한남대 천사무엘 교수는 한국의 구약학자이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천 교수가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물을 총 정리한 『지혜전승과 지혜문학』을 펴내면서 다음과 같이 출간 이유를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지혜문학의 시각에서 성서를 다시 읽으려는 의도로 쓰였다. 즉, 성서에 흩어져 있는 고대 이스라엘의 지혜전승을 찾아보고, 그 역사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인류와 함께 시작된 지혜전승은 기독교 신앙의 뿌리인 신약성서에까지 이어져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지혜전승이 신약의 기독론 형성에 매우 강하게 영향을 주었는데, 이것은 지혜전승이 기독교 신앙 형성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가를 보여 준다.”(6쪽) “제1부 지혜문학의 재발견” 주요 내용 지혜문학은 왜 소외되어 왔는가? 지혜문학에 대한 관심은 비지혜문학의 그것과 비교해 볼 때 매우 독창적인 것이다. 따라서 이것이 지혜문학에 속한 책들을 구약의 나머지 책들과 근본적으로 다른 것으로 여기게 했다. 또한, 신약성서를 포함한 성서 전체를 구속사적인 관점,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사역의 관점에서 읽으려는 대부분의 그리스도교 신앙인들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책들로 여겨졌다. 이러한 경향은 성서학자들에게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리하여 지혜문학은 오랫동안 성서학자들의 관심 밖에 있었다. 이 책들이 성서학자들의 연구대상에서 제외되었고, 구약의 고아로 불릴 만큼 학자들의 관심에서 소외되었다는 것이다(16-17쪽) 지혜문학을 다시 조명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오늘날 지혜문학은 새로운 신학의 보고로 여겨지고 있다. 즉, 인간의 경험과 관찰을 통하여 얻은 지식을 신학적으로 재조명하려는 오늘날의 신학적 경향은 지혜문학의 신학적 사고방식과 방향을 같이하기 때문에 지혜문학을 매우 중요한 성서적 근거로 여긴다.(31쪽) “제2부 지혜전승 탐구” 주요 내용 지혜전승을 왜 비지혜문학에서도 찾으려 하는가? 성서에는 고대 이스라엘의 지혜전승이 들어 있다. 이 전승은 지혜문학뿐만 아니라 비지혜문학에서도 발견된다. 오경, 예언문학, 묵시문학, 시편, 신약성서 등 성서전반에 걸쳐서 발견되는 지혜전승은 고대 이스라엘 사회에서 삶의 일부분으로 사용되었다. 이것은 지혜전승이 지혜자나 지혜교사 등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고대 이스라엘 공동체에 속한 사람들이 함께 공유했던 유산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지혜전승을 비지혜문학에서 찾으려는 시도는 지혜문학과 비지혜문학의 통일성과 연계성을 재고하는 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34쪽) 묵시문학과 지혜문학은 엄연히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다 - 다른 점 : 지혜문학은 현재의 시간을 긍정적으로 보면서 이 시간 안에서 구원과 정의를 찾는 반면, 묵시문학은 현재의 시간을 부정적으로 보면서 정의와 희망이 현재의 시대에는 없다고 여긴다. 묵시문학 현재를 오고 있는 때와 이원론적으로 구별한다. 전자는 현재의 역사를 낙관적으로 보지만, 후자는 염세적으로 본다. 전자는 교육적이고 철학적인 언어를 주로 사용하지만, 후자는 신화적인 언어를 주로 사용한다. 전자는 인간의 이성을 통하여 얻어지는 지혜나 지식을 강조하지만, 후자는 하나님의 계시를 통하여 얻는 지혜나 지식을 강조한다. 전자는 이성적 합리성을 추구하지만, 후자는 기적이나 변혁을 추구한다. 전자는 이 땅에서의 삶에 한정되지만, 후자는 죽음 이후의 종말론적인 심판과 구원이 있다고 한다.(91쪽) - 공통점 : ① 결정론적 시간관을 가지고 있다. ② 우주 질서에 대한 신뢰가 있다. ③ 묵시문학은 지혜문학의 언어, 주제, 문학적 스타일 등을 사용하고 있다.(91-100쪽) 구약성서의 지혜문학이 신약성서에 지대한 영?을 주었다 ① 지혜교사(wisdom teacher)로서의 예수 역시 지혜문학에서 사용하는 문학 양식을 사용했다. 예를 들면, 비유, 격언, 축복문, 훈계 등이다. 이를 통하여 그는 하나님 나라를 묘사하고 가르쳤다. 따라서 그를 따랐던 사람들도 예수를 가리켜 지혜를 가르치는 “랍비” 혹은 “선생”이라 칭했다. 예를 들면, 예수는 산상수훈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너희 가난한 사람들은 복이 있다.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의 것이다. 너희 지금 굶주리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 너희가 배부르게 될 것이다. 너희 지금 슬피 우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 너희가 웃게 될 것이다”(눅 6:20-21). 여기에서 “복이 있다”(blessed)는 “행복하다”(be happy)로도 번역할 수 있는 말인데, 지혜문학에서 사용하는 축복문(beatitude) 양식이다. 또한, 그는 고대 이스라엘의 현자들처럼 비유를 사용했는데, 공관복음서에서 그가 사용한 비유가 약 30개 정도 있다. 지혜문학 양식이 교훈을 주는 목적이 있는 것처럼, 예수도 비유를 통하여 청중들을 가르치거나 결단하도록 촉구했다.(105쪽) 구약성서의 지혜문학이 신약성서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② 인색한 부자 예수와 벤 시라 모두 인색한 부자를 비판했다. 그들은 부자가 언제 죽을지도 모르면서 재산을 모으는 데만 애쓴다고 비판했던 것이다. 〔벤 시라〕 “애를 쓰고 인색하게 굴어서 치부하는 사람이 있지만 결국 그가 얻는 보상이 무엇이겠느냐? ‘나는 이제 편안히 쉬며 내 재산으로 잘살 수 있다’고 그는 말하겠지만, 그것이 얼마나 오래갈지를 그는 모르고 있다. 그는 자기 재산을 결국 남에게 남겨 놓고 죽어 갈 것이다”(집회서 11:18-19). 〔예수〕 “어떤 부자가 밭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 소출을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떻게 할까?’ 하고 궁리하였다. 그는 혼자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겠다. 내 곳간을 헐고서 더 크게 짓고, 내 곡식과 물건들을 다 거기에다가 쌓아 두겠다. 그리고 내 영혼에게 말하겠다. 영혼아,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물건을 쌓아 두었으니, 너는 마음 놓고, 먹고 마시고 즐겨라.’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사람아, 오늘밤에 네 영혼을 네게서 도로 찾을 것이다. 그러면 네가 장만한 것들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자기를 위해서는 재물을 쌓아 두면서도, 하나님께 대하여는 부요하지 못한 사람은 이와 같다”(눅 12:16-21).(106-107쪽) “제3부 지혜문학 이해” 주요 내용 지혜문학의 영성은 무엇인가? 지혜문학의 영성은 인간의 일상적인 삶에서 추구된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인간이 만나는 모든 것은 영성을 추구하는 매개체가 된다. 이것은 지혜문학의 영성이 세속적이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인간의 일상생활은 신앙생활과 분리될 수 없는 것이며, 하나님은 우리의 일상생활을 항상 관여하고 계신다는 확신을 전제하고 있다. 다른 한편, 지혜문학이 영성을 추구하는 방법도 인간이 매일의 삶에서 만나는 모든 일상적인 것, 즉 관찰, 사색, 명상, 대화, 토론 등이다. 지혜문학이 제시하는 영성, 소위 “지혜영성”(wisdom spirituality)은 패러독스의 일상생활에서 인간이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별하는 능력이다. 또한, 하나님과 우주의 질서를 인간이 발견한 지혜의 한계에 묶어 두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신비와 초월성을 확신하는 태도이다. 또한, 창조질서를 확신하면서 지혜, 즉 우주적 원리와 법칙을 추구하지만, 추구한 지혜에 집착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초월해 버리는 능력이다.(219-220쪽) 솔로몬의 지혜서에 나타나 있는 인간의 삶과 죽음은 어떤 것인가? 솔로몬의 지혜서의 인간론과 연관된 본문들은 이 책의 여러 곳에 흩어져 있다. 이 가운데서도 먼저, 인간의 창조와 본성에 관한 본문들을 살펴본다. 저자에 의하면,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2:23). 하나님은 이 세상의 첫 번째 인간인 아담을 창조하셨고(7:1; 10:1), 그 인간에게 모든 피조물들을 다스리게 하셨다(9:2; 10:2). 따라서 인간에게는 만물을 지배할 힘과 특권이 있으며, 이것은 하나님에게서 창조 때부터 부여받은 것이다. 또한 인간은 흙으로 만들어졌고, 하나님은 여기에 생명의 숨을 불어 넣으시어 생령이 되게 하셨다(15:8, 11; 16:14). 이러한 저자의 인간 창조에 대한 견해는 창세기 1-2장의 가르침과 일치한다.(268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