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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서 하느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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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나의 신앙 입문
2. 하느님을 의심하는 것에서 희망으로
3.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4. 일본인과 그리스도교
5. 나는 왜 불교보다도 그리스도교에 이끌리는가 - 하나
6. 나는 왜 불교보다는 그리스도교에 이끌리는가 - 둘
7. 기타 여러 가지 질문에 답하여

후기

저자 소개 1

엔도 슈사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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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saku Endo,えんどう しゅうさく,遠藤 周作

일본의 대표적인 현대 소설가. 가톨릭 신자인 이모의 집에서 성장하였으며, 열한 살 때 세례를 받았다. 1949년 게이오 대학 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현대 가톨릭 문학을 공부하기 위해 일본 정부가 수여하는 장학금으로 프랑스 리옹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결핵으로 인해 2년 반 만에 귀국한 뒤,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하였다. 1955년에 발표한 『하얀 사람』(白ぃ人)으로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고, 『바다와 독약』으로 신쵸샤 문학상과 마이니치 출판 문화상을 수상하고 일본의 대표적 문학가로서 입지를 굳혔다. 엔도는 프랑스 유학에서 돌아온 후, 유럽의 [신의 세계]를 경험한
일본의 대표적인 현대 소설가. 가톨릭 신자인 이모의 집에서 성장하였으며, 열한 살 때 세례를 받았다. 1949년 게이오 대학 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현대 가톨릭 문학을 공부하기 위해 일본 정부가 수여하는 장학금으로 프랑스 리옹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결핵으로 인해 2년 반 만에 귀국한 뒤,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하였다. 1955년에 발표한 『하얀 사람』(白ぃ人)으로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고, 『바다와 독약』으로 신쵸샤 문학상과 마이니치 출판 문화상을 수상하고 일본의 대표적 문학가로서 입지를 굳혔다.
엔도는 프랑스 유학에서 돌아온 후, 유럽의 [신의 세계]를 경험한 [나]가 결국 동양의 [신들의 세계]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는 자전적 소설 『아덴까지』를 발표했는데, 그 6개월 뒤에 『백색인白い人』을 발표하였고, 또 6개월 뒤에 『황색인黃色い人』을 발표했다. 그리고 백색인으로 1955년 제33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다. 『아덴까지』의 작품 의식을 기반으로 한 『신의 아이(백색인) 신들의 아이(황색인)』 역시 엔도가 유럽과 동양의 종교문화의 차이로부터 겪은 방황, 갈등의 요소를 그대로 투영하고 있다. 1966년에 『침묵』(沈默)을 발표하여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수상했다. 1996년 타계하기 전까지 여러 차례 노벨문학상 후보에 올랐으며, 종교소설과 통속소설의 차이를 무너뜨린 20세기 문학의 거장이자 일본의 국민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침묵』, 『예수의 생애』,『내가 버린 여자』, 『깊은 강』, 『사해 부근에서』, 『바다와 독약』, 『그리스도의 탄생』 등 다수가 있으며 1996년 9월 29일 서거. 東京 府中市 가톨릭 묘지에 잠들어 있다.

엔도 슈사쿠의 다른 상품

역자 : 맹영선
식품 화학과 환경 신학을 공부했고, 지구와 우리 자신을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계속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생태 영성」, 「우주 이야기」, 「지구의 꿈」이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143*210*20mm
ISBN13
9788980158874

출판사 리뷰

‘성경을 읽어도 재미가 없으니 나는 하느님과는 인연이 없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내 책을 읽어 보세요.’ 라며 엔도 슈사쿠는 이 책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충분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런대로 가톨릭이라는 종교를 믿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받았습니다. ‘도대체 하느님 따위를 정말로 믿고 있는가?’ ‘당신에게 하느님이란 무엇인가?’ 등등. 그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정리하여 나 나름의 생각을 되도록 알기 쉽게 이야기하고, 그것을 글로 쓴 것이 바로 이 책입니다. 알기 쉽게 답했지만, 진지하게 답을 했습니다. 돌이켜 보니 나의 신앙은 읽는 것과 이해하는 것이었고, 그 무엇보다 ‘무리하지 않기’, ‘허세부리지 않기’ 위에 성립한 것이었습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물론 나는 성직자가 아니므로, 내가 독자들에게 만족할 만한 답을 줄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전문적인 것은 피해야 했습니다. 다만, 방황에 대한 소설을 쓰지 않을 수 없었던 작가로서의 기분을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독자들이 직접 자신의 종교를 생각해 볼 때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에게 있어서 하느님은」에 표현된 엔도의 유머러스하지만 진지한 사유와 솔직담백함은 읽는 내내 따뜻함으로 입가에 웃음을 머금게 한다. 가톨릭을 모르는 사람, 또는 예비신자 아니,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오고 있지만 갑자기 ‘믿음’에 대한 의구심이 들면서 내가 정말 신앙이 있는가 하며 고뇌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아주 도움이 된다. 현실적으로 부딪치는 신자생활의 어려움과 진실한 신앙생활에 대한 불편함은 애써 외면하고 있어도 거슬거슬 일어나, 알아채지 못하는 사이에 자꾸 물어뜯는 손톱 언저리의 거스러미 같기 때문이다.
이 책은 또한 성경저술의 배경을 비롯하여, 크리스마스의 구유에까지 깃들어 있는 신학적 지식과 믿음의 진정한 의미를 풍성하게 나누어 준다. 다락방에 숨어있던 예수님의 나약한 제자들이 용기 있게 순교하도록 한 내면 깊숙한 울림이 무엇이었는지 밝히며, ‘내게 과연 신앙이 있을까?’하는 스스로에 대한 의심에도 ‘신앙은 마지막까지 동요되면서 지속되는 것이 아닐까요?’하며 푸근한 미소를 건네고 있기에 참으로 인간적이라는 생각까지 들게 한다.
‘난 어머니도 형님도 만났어. 이미 빛 속으로 들어왔어, 안심해.’하며 남긴 엔도의 마지막 모습은 그가 진정 부활을 살고 전해 주었음에 마침내 우리에게 선물이 된다.

‘나는 죽음이라는 것은 이 세상으로부터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기 위한 통과의례라고 생각하
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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