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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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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웹진 이즘 선정, 2009 올해의 가요앨범]
74세 아코디언 연주 거장의 첫 독집. ‘50년 만의 데뷔 앨범꾡이라는 홍보 타이틀이 말해주듯 이 세상에서 가장 늦은 처녀작이다. 그에게 음악 자양분인 바람, 세월의 이끼 그리고 그것들이 그려낸 나이테가 아니면 불가능한 관록의 두터운 터치가 여기 있다. 조성우, 박기헌, 신명수, 황상준 등의 영화 음악가들이 쓴 곡들에 흐르는 아련하고 처연한 아코디언 음색의 여운은 깊다. 음악웹진 이즘 선정, 2009 올해의 앨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