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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둘기 - 휘어진 발가락의 모험
2. 하마 - 새침때기 히포 3. 다람쥐원숭이 - 엄마가 된 다람이의 슬픔 4. 쌍봉낙타 - 봉우리의 착각 5. 당나귀 - 똥 먹는 당돌이 6. 호로새 - 뿔닭아 날아라 7. 호랑이 - 호돌이의 탈출기 8. 사슴 - 아기 사슴 담비의 하루 9. 곰 - 세 발가락 우미 10. 침팬지 - 펜치의 우울증 탈출기 11. 코끼리 - 엘프의 꿈 12. 펠리컨 - 펠리와 칸의 빛나는 승리 13. 고양이 - 짝귀의 운수 좋은 날 14. 기린 - 초원으로 돌아간 아린이 15. 돼지꼬리원숭이 - 철창 밖으로 나온 돼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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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 사는 동물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이런 궁금증에 대해 이 책에서는 여러 동물들이 자신들이 동물원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직접 이야기해 주고 있다. 동물들은 동물원에서 사는 것이 자연에서 살아가는 것보다 안전하고 편하지만, 동물의 본성대로 자연을 그리워하기도 한다.
동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는 그 동물만의 특성과 습성이 잘 드러나 있다. 비둘기는 어디에서든 잘 날아다니고, 하마는 똥을 싸면서 그 짧은 꼬리를 좌우로 흔들어서 물속으로 똥을 흩뿌린다. 반면에 당나귀는 자신이 싼 똥을 먹기도 한다. 동물원에 잘 적응하는 동물들도 있고 자신이 살던 곳을 그리워하며 적응을 못해 사육사나 수의사들을 걱정시키기도 한다. 여기에 소개되는 15종류의 동물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보면, 그들도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