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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암
엄마를 만나는 곳
정채봉
샘터 200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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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암
[도서] 오세암
정채봉 글/송진헌 그림 샘터
10% 13,500
오세암

영화처럼 아름다운 동화

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정리태

흰 구름을 닮은 아이
누나 손을 놓지 않을게
식은 나물국 스님

고무신이 나무에 열렸네!
나쁜 애들도 엄마가 있는데

바람의 손자국, 발자국
물초롱 속에 구름을 넣어서

마음을 다해 부르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파랑새가 날아가고 있어요

추천의 말/ 박완서

저자 소개 1

丁埰琫

1946년 순천의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다.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꽃다발〉로 당선의 영예를 안고 등단했다. 그 후 대한민국문학상(1983), 새싹문화상(1986), 한국불교아동문학상(1989), 동국문학상(1991), 세종아동문학상(1992), 소천아동문학상(2000)을 수상했다. ‘성인 동화’라는 새로운 문학 용어를 만들어 냈으며 한국 동화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동화집 『물에서 나 온 새』가 독일에서, 『오세암』은 프랑스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마해송, 이원수로 이어지는 아동 문학의 전통을 잇는 인물로 평가받으며 모교인 동국대, 문학아카데미, 조선일보
1946년 순천의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다.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꽃다발〉로 당선의 영예를 안고 등단했다. 그 후 대한민국문학상(1983), 새싹문화상(1986), 한국불교아동문학상(1989), 동국문학상(1991), 세종아동문학상(1992), 소천아동문학상(2000)을 수상했다.

‘성인 동화’라는 새로운 문학 용어를 만들어 냈으며 한국 동화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동화집 『물에서 나
온 새』가 독일에서, 『오세암』은 프랑스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마해송, 이원수로 이어지는 아동 문학의
전통을 잇는 인물로 평가받으며 모교인 동국대, 문학아카데미, 조선일보 신춘문예 심사 등을 통해 숱한 후학을 길러 온 교육자이기도 했다.
동화 작가,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 동국대 국문과 겸임 교수로 열정적인 활동을 하던 1998년 말에 간암이 발병했다. 죽음의 길에 섰던 그는 투병 중에도 손에서 글을 놓지 않았으며 그가 겪은 고통, 삶에 대한 의지, 자기 성찰을 담은 에세이집 『눈을 감고 보는 길』을 펴냈고, 환경 문제를 다룬 동화집 『푸른수평선은 왜 멀어지는가』, 첫 시집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를 펴내며 마지막 문학혼을 불살랐다. 평생 소년의 마음을 잃지 않고 맑게 살았던 정채봉은 2001년 1월, 동화처럼 눈 내리는 날 짧은 생을 마감했다.

정채봉의 다른 상품

저자 : 정리태
1978년 서울 출생. 동화 작가.
서울여자대학교 국문학과와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정채봉의 딸로서 199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굴뚝에서 나온 무지개'로 등단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42쪽 | 306g | 150*200*20mm
ISBN13
9788946413832

책 속으로

"누나, 잠이 안와."
'가만히 있어야 잠이 오지."
'누나도 같이 자자. 오늘은 누나 무릎 베고 잘래."
"내일부터는 길손아. 말썽 부리지 말고 얌전히 있어. 알았지?"
길손이는 벌렁 드러누으며 졸린 목소리로 말했다.
'여긴 너무 심심해…! 스님들은 부처님 흉내만 내잖아. 우직이는 건 나하고 강아지밖에 없어."
잠이 들려는 듯 뒤척이던 길손이가 물었다.
'엄마 찾으러 언제 가?"
"엄마는… 있잖아……."
"빨리 가고 싶어."
"그래, 엄마한테 가자. 추운 겨울이 지나면. 지금은 많이 추우니까… 따뜻한 봄이 오면 그때 가자 길손아."

--- p.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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