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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판 1
서영 그림 이경우
가나출판사 2009.11.02.
베스트
어린이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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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신과 영웅의 족보
2. 데우칼리온의 자손
3. 펠레우스의 모험
4. 형제 간의 갈등

저자 소개 2

소년 한국 일보에 『공포의 핀치히터』, 『노총각 시리즈』로 데뷔한 뒤 『만화 한국사』, 『만화 삼국지』, 『만화로 보는 세계사』, 『우리나라 좋은 나라』, 『덤벙이 세계문화 유산 탐방』 등 어린이를 위한 학습 만화를 주로 그려 왔다. 2000년 만화 대상 학습 만화 부문에서 『우리 천연 기념물 어디 있나요?』로 문화 관광부 장관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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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KBS 방송작가 예능오락 부분 공채로 들어갔습니다. KBS, MBC, SBS의 여러 프로그램의 구성 작가로 활동하던 중,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신화 이야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방송 프로그램 구성 작가와 동화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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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542g | 188*256*20mm
ISBN13
9788957364857

줄거리

1장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영웅들에 대한 발표를 준비하기 위해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전’을 찾은 지우와 지연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특별전을 준비한 아빠의 친구 김 교수와 함께 전시관을 둘러보며, 두 사람은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숨은 이야기에 빠져든다.

2장에서는 대홍수에서 살아남은 데우칼리온과 피라, 그리고 그 후손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에리식톤의 속임수에 넘어간 시시포스, 시시포스의 형제 아타마스와 아내 이노에게 닥친 불행, 동물의 말을 알아듣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멜람푸스, 제우스의 권위에 도전한 살모네우스까지. 하나의 가문에서 이어지는 흥미로운 사건들을 만나 본다.

3장에서는 트로이 전쟁의 영웅 아킬레우스의 조상들을 만난다. 헤라의 저주로 백성을 모두 잃은 아이아코스부터 아킬레우스의 아버지 펠레우스가 고향을 떠나 테티스와 결혼하기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건들을 따라가며 아킬레우스 가문에 얽힌 숨은 이야기를 살펴본다.

4장에서는 제우스와 이오의 아들 에파포스의 후손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집트를 떠나 아르고스의 왕이 된 다나오스와 그의 50명의 딸들, 페르세우스의 할아버지 아크리시오스, 벨레로폰의 이야기에 등장했던 프로이토스의 젊은 시절까지. 여러 세대에 걸쳐 이어지는 사건들을 따라가며 페르세우스 가문에 얽힌 비밀을 하나씩 만나 본다.

출판사 리뷰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알면 세상이 더 잘 보인다!
세계사부터 문학, 철학, 예술까지 이어지는 지식의 뿌리

그리스 로마 신화는 재미있는 옛날이야기가 아니다. 서양 문화의 기초이다. 고대 그리스인들의 생활과 문화, 세계관이 담겨 있을 뿐 아니라 오랜 세월 서양의 역사와 문학, 철학, 예술에 영향을 미쳐 왔다. 트로이 전쟁과 로마 건국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서양의 역사를 이해하는 배경이 되고,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는 수많은 문학과 미술 작품 속에서 끊임없이 되살아난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 속에도 그리스 로마 신화가 숨어 있다. ‘판도라의 상자’, ‘미다스의 손’, ‘피그말리온 효과’, ‘시시포스의 돌’, ‘나르시시즘’, ‘멘토’처럼 일상생활과 사회, 문학, 철학 등에서 사용하는 수많은 표현과 개념이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비롯되었다. 별자리와 행성의 이름에서도 신화 속 인물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

그래서 어린 시절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어 두면 이후 세계사와 서양 문학, 철학, 예술을 접할 때 새로운 지식이 낯선 정보로만 다가오지 않는다. “이 이름, 어디서 봤는데?”, “이 이야기 알아!” 어린 시절 재미있게 읽었던 이야기가 새로운 지식을 이해하고 연결하는 배경지식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지금까지도 어린이가 읽어야 할 고전으로 꼽히는 이유다.

어렵고 복잡한 신화일수록 ‘만화’로 시작하자!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그리스 로마 신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처음 읽는 어린이에게 가장 큰 장벽은 방대한 이야기와 복잡한 인물 관계다. 줄글 동화로 처음 접하면 이야기의 전개에 빠져들기보다 누가 누구와 어떤 관계인지 파악하느라 먼저 지치기 쉽다. 제우스와 헤라, 아테나와 포세이돈, 오디세우스와 텔레마코스처럼 수많은 신과 인간, 요정과 영웅의 관계를 문장으로만 따라가는 일은 만만치 않다. 하나의 사건이 또 다른 인물과 이야기로 끊임없이 이어지기 때문에, 재미를 느끼기도 전에 누가 누구인지 헷갈릴 수 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이러한 어려움을 ‘만화’의 힘으로 해결한다. 신과 영웅의 얼굴과 표정, 행동과 위치가 그림으로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아이는 복잡한 관계를 외우기보다 자연스럽게 알아본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생생한 표정, 대사를 통해 인물의 특징을 쉽게 기억할 수 있고, 여러 사건이 얽힌 전개 과정도 만화의 칸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정리된다. 그렇게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에 푹 빠져 읽다 보면 어느새 방대한 그리스 로마 신화의 흐름과 인물 관계가 머릿속에 자리 잡는다.

2000년대 어린이들의 ‘공통 기억’이 된 책
부모가 사랑했던 고전을 이제 아이가 만난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처음 출간된 2000년대 초반, 이 책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하나의 문화처럼 읽혔다. 그로부터 약 20여 년이 흘렀다. 당시 책장을 넘기며 신과 영웅들의 이름을 외우던 아이들은 이제 부모가 되었고, 자신이 재미있게 읽었던 책을 자신의 아이에게 다시 건넨다. 부모가 좋아했던 헤라클레스를 아이도 좋아하고, 부모가 손에 땀을 쥐며 읽었던 트로이 전쟁과 오디세우스의 모험을 아이도 다시 따라간다. 한 세대의 어린 시절을 사로잡았던 책이 이제 다음 세대의 어린 시절로 이어지고 있다.

부모와 아이가 같은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는 힘은 그리스 로마 신화가 시대를 넘어 변하지 않는 인간의 모습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약 20년 전 어린이를 사로잡았던 사랑과 모험, 도전과 갈등의 이야기는 오늘의 어린이에게도 여전히 흥미진진하다. 읽는 세대는 달라져도 이야기가 주는 재미는 달라지지 않는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부모와 아이를 아우르며 세대를 이어 읽히는 고전으로 자리 잡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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