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마음공부
EPUB
차경남
글라이더 2017.02.01.
가격
13,500
13,500
YES포인트?
67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소개

목차

프롤로그

1강 : 심(心)
노자의 심/ 장자의 심/ 황제의 심/ 붓다의 심/ 예수의 심/ 프로이트의 심/ 우리 모두의 심

2강 : 뇌
하늘마음/ 호모 사피엔스/ 경락/ 뇌구조론/ 지능과 힘의 불균형/ 뇌를 어떻게 통합할 것인가

3강 : 명상
마음/ 명상과 학교공부/ 명상과 호흡/ 명상과 송과체/ 긴장유발축과 이완유발축

4강 : 단식
생각과 의식/ 몸의 단식/ 마음의 단식/ 손님과 주인

5강 : 멍때리기
아버지의 집/ 멍때리기 대회/ 멍때리기와 명상/ 멍때리기와 아르키메데스/ 생각하기와 생각 비우기/ 철학자와 새끼 돼지

6강 : 자아초월
심즉도(心則道)/ 자아인식 거울/ 영혼의 하강 3단계/ 자아초월의 수행법/ 주객전도

7강 : 피타고라스와 루트2
지금 여기/ 엄마 뱃속/ 공포 반응의 형성/ 살려고 하는 맹목적 의지/ 무한에 대한 공포

8강 : 예수와 루트3
명상/ 피타고라스 그 후/ 예수와 루트3/ 붓다와 0

9강 : 왕양명과 대나무
도(道)/ 주희/ 왕양명과 대나무/ 수승화강과 장출식/ 화두의 심리학적 기능/ 천리와 이장의 문제

10강 : 노자와 도
찾을수록 멀어져 가는 것/ 무위이 무불위/ 최고의 칼잡이/ 최고의 수영선수/ 최고의 싸움닭

11강 : 무당 계함
이른바 신통력/ 교활한 계함(季咸)/ 술이 미치지 않는 호자/ 무당 계함 이야기를 하는 이유

12강 : 탈뇌입도
주인과 종/ 체득공부와 지식공부/ 공포에 대하여/ 신장에 대하여/ 뇌에 대하여/ 탈뇌입도

에필로그

저자 소개

고전해설가, 변호사. 목포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변호사의 길에 들어섰다. 현재 하남시 고문 변호사로 활동하는 한편, 하남평생교육원 및 하남 초이화평교회 등에서 노자·장자를 비롯한 동서양 고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동서양 고전을 두루 연구하고 있으나, 그중에서도 특히 노자·장자의 도에 주목하여 오늘에 맞는 한국인의 철학을 모색하고 있다. 저서로는 『인문학으로 만나는 몸 공부』와 노자의 『도덕경』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풀어낸 「미래 인류를 위한 담론, 도덕경」 시리즈 3권(『진리는 말하여질 수 없다』, 『문 밖에 나가지 않고도 천하를 안다』, 『학문이 끝나는 곳에 도가 있다』)과 『장자』 3권을 새로이 해석한 「새로 쓰는 장자」 시리즈 3권(『장자, 영혼의 치유자』, 『평범하라, 그리고 비범하라』, 『초월하라, 자유에 이를 때까지』) 등이 있다.

관련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2월 01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0.2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2만자, 약 3.6만 단어, A4 약 77쪽 ?
ISBN13
9791186510391
KC인증

책 속으로

텅 빈 이 마음, 이것을 예수는 ‘가난한 마음’이라 불렀습니다. 텅 빈 이 마음, 이것을 노자는 ‘허(虛)’라 불렀습니다. 텅 빈 이 마음, 이것을 붓다는 ‘공(空)’이라 불렀습니다. 텅 빈 이 마음, 이것을 장자는 ‘심재’ 혹은 ‘좌망(坐忘)’이라 불렀습니다. 예수의 ‘가난한 마음’, 노자의 ‘허’, 붓다의 ‘공’, 장자의 ‘심재’, ‘좌망’ 등 이 모든 것은 다 같은 것입니다.
--- p. 9

이 파충류의 뇌는 철학적으로 말하면 ‘살려고 하는 맹목적 의지’ 같은 것 입니다. 이런 뇌를 가진 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생존하려 하는 자이고 자살과는 아무 관련도 없으며 오히려 남을 죽이는 자입니다. 자식을 죽여 암매장한 계모가 왜 그랬느냐는 질문에 ‘남편과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그랬다’고 했는데, 이것이 전형적인 파충류의 뇌에서 나온 목소리인 것입니다.
--- p. 50

우리 인간은 일평생 살면서 생각을 단 한번도 멈춰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을 멈춘 세계가 어떤 세계인지 알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이런저런 다채로운 경험도 하고, 나름 책도 많이 보고,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산전수전 다 겪었고,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대화를 나눠보면 그런 인생을 안 산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모든 다양한 체험을 했다는 사람들도 생각의 너머에 대해서는 아무런 체험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 p. 85

첫째 자아형성, 둘째 자아집착, 셋째 자아함몰 이 세 가지가 인간 영혼 하강의 3단계입니다. 이 하강을 겪으면서 인간의 영혼은 태초의 참 본성을 상실하고 점점 졸아들고, 졸아들어 마침내 자아 하나에 집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물의 참모습을 보지 못하고, 자기 보고 싶은 대로 봅니다. 정신지체아에게는 자아가 그대로 세계입니다. 이 아이에게는 자아를 떠난 객관적 세계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아이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못보고, 자기 보고 싶은 대로 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 소통이 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자아함몰의 극단적인 모습입니다.
--- p. 116

무한을 잘게 쪼갠 것, 이것이 학(學)입니다. 잘게 쪼갰으니 이제 우리는 이것을 마음대로 주무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학의 효용인 동시에 한계입니다. 잘게 쪼개진 이것은 결코 자연의 참모습, 즉 무한이 아닙니다. 무한을 무한으로 받아들이는 것, 이것이 도(道)입니다. 무한을 유한으로 잘게 쪼개는 것, 이것이 학입니다. 학으로서는 도에 이를 수 없습니다. 파스칼은 도를 찾아다니다 못 찾고 절망해서 죽은 것이고, 피타고라스는 도가 너무 무서워 이를 학으로 대체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서양 수학이 지니고 있는 근원적 한계입니다.
--- p. 143

문명의 관점은 간혹 진실을 왜곡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분노는 남에게 피해를 끼쳐서 그렇지 심리학적으로 볼 때 결코 인격의 붕괴가 아닙니다. 진정한 인격의 붕괴는 공포입니다. 공포는 사람을 정신적으로 와해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기체는 공포를 느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공포 반응을 일으키게 되면 인격의 통일성이 급격히 훼손되고 망가집니다. 아무리 총명하고 똑똑한 사람도 한번 공포를 느끼면 그길로 끝입니다. 식은땀이 나고 혀가 얼어붙어 말도 잘 못하는데 뭘 어떻게 해보겠습니까? 바지에 오줌을 쌌는데 그걸로 게임은 끝난 겁니다.
--- p. 244

우리는 땅에 걸려 넘어지지만 역시 땅에 의지하여 일어섭니다. 우리는 마음에 걸려 넘어지지만 역시 마음 안에서 일어섭니다. 쓰러지는곳도 마음 안이고 일어서는 곳도 마음 안입니다. 그러니 언제든 쓰러지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입니다. 우리 마음 안에 하늘마음이 들어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심즉도(心則道)’라 불러 보았습니다.

--- p. 264

출판사 리뷰

텅 빈 이 마음, 이것을 예수는 ‘가난한 마음’이라 불렀습니다. 텅 빈 이 마음, 이것을 노자는 ‘허(虛)’라 불렀습니다. 텅 빈 이 마음, 이것을 붓다는 ‘공(空)’이라 불렀습니다. 텅 빈 이 마음, 이것을 장자는 ‘심재’ 혹은 ‘좌망(坐忘)’이라 불렀습니다. 예수의 ‘가난한 마음’, 노자의 ‘허’, 붓다의 ‘공’, 장자의 ‘심재’, ‘좌망’ 등 이 모든 것은 다 같은 것입니다.
- 9쪽

이 파충류의 뇌는 철학적으로 말하면 ‘살려고 하는 맹목적 의지’ 같은 것 입니다. 이런 뇌를 가진 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생존하려 하는 자이고 자살과는 아무 관련도 없으며 오히려 남을 죽이는 자입니다. 자식을 죽여 암매장한 계모가 왜 그랬느냐는 질문에 ‘남편과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그랬다’고 했는데, 이것이 전형적인 파충류의 뇌에서 나온 목소리인 것입니다.
- 50쪽

우리 인간은 일평생 살면서 생각을 단 한번도 멈춰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을 멈춘 세계가 어떤 세계인지 알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이런저런 다채로운 경험도 하고, 나름 책도 많이 보고,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산전수전 다 겪었고,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대화를 나눠보면 그런 인생을 안 산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모든 다양한 체험을 했다는 사람들도 생각의 너머에 대해서는 아무런 체험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 85쪽

첫째 자아형성, 둘째 자아집착, 셋째 자아함몰 이 세 가지가 인간 영혼 하강의 3단계입니다. 이 하강을 겪으면서 인간의 영혼은 태초의 참 본성을 상실하고 점점 졸아들고, 졸아들어 마침내 자아 하나에 집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물의 참모습을 보지 못하고, 자기 보고 싶은 대로 봅니다. 정신지체아에게는 자아가 그대로 세계입니다. 이 아이에게는 자아를 떠난 객관적 세계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아이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못보고, 자기 보고 싶은 대로 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 소통이 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자아함몰의 극단적인 모습입니다.
- 116쪽

무한을 잘게 쪼갠 것, 이것이 학(學)입니다. 잘게 쪼갰으니 이제 우리는 이것을 마음대로 주무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학의 효용인 동시에 한계입니다. 잘게 쪼개진 이것은 결코 자연의 참모습, 즉 무한이 아닙니다. 무한을 무한으로 받아들이는 것, 이것이 도(道)입니다. 무한을 유한으로 잘게 쪼개는 것, 이것이 학입니다. 학으로서는 도에 이를 수 없습니다. 파스칼은 도를 찾아다니다 못 찾고 절망해서 죽은 것이고, 피타고라스는 도가 너무 무서워 이를 학으로 대체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서양 수학이 지니고 있는 근원적 한계입니다.
- 143쪽

문명의 관점은 간혹 진실을 왜곡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분노는 남에게 피해를 끼쳐서 그렇지 심리학적으로 볼 때 결코 인격의 붕괴가 아닙니다. 진정한 인격의 붕괴는 공포입니다. 공포는 사람을 정신적으로 와해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기체는 공포를 느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공포 반응을 일으키게 되면 인격의 통일성이 급격히 훼손되고 망가집니다. 아무리 총명하고 똑똑한 사람도 한번 공포를 느끼면 그길로 끝입니다. 식은땀이 나고 혀가 얼어붙어 말도 잘 못하는데 뭘 어떻게 해보겠습니까? 바지에 오줌을 쌌는데 그걸로 게임은 끝난 겁니다.
- 244쪽

우리는 땅에 걸려 넘어지지만 역시 땅에 의지하여 일어섭니다. 우리는 마음에 걸려 넘어지지만 역시 마음 안에서 일어섭니다. 쓰러지는곳도 마음 안이고 일어서는 곳도 마음 안입니다. 그러니 언제든 쓰러지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입니다. 우리 마음 안에 하늘마음이 들어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심즉도(心則道)’라 불러 보았습니다.
- 264쪽

리뷰/한줄평2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