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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사학계의 청사연구 동향
한국 관련 분야를 중심으로
유장근 등저
동북아역사재단 200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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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 연구총서/연구논저

책소개

목차

책머리에

'청사공정'의 '청조흥기사' 서술방향 - 홍성구
Ⅰ. 머리말
Ⅱ. ‘청조흥기사’의 개념과 연구의 관점
Ⅲ. 중국 학계 선행연구의 주요 논쟁
Ⅳ. ‘청사’의 ‘청조흥기사’ 서술방향
Ⅴ. 맺음말

중국의 '강건성세'열풍과 청사연구 - 차혜원
Ⅰ. 머리말
Ⅱ. ‘강건성세’ 인식의 전통과 현재
Ⅲ. 청사공정 주도층의 역사인식과 활동
Ⅳ. ‘성세’공세에 대한 비판적 움직임
Ⅴ. 맺음말

최근 중국에서의 청대사 연구동향의 분석 - 김형종
-특히 조청관계사와 국경문제 연구를 중심으로
Ⅰ. 머리말
Ⅱ. ‘강건성세’ 인식의 전통과 현재
Ⅲ. 청사공정 주도층의 역사인식과 활동
Ⅳ. ‘성세’공세에 대한 비판적 움직임
Ⅴ. 맺음말

최근 중국의 청대 대외관계사 연구동향 - 정혜중
-조청관계사 연구를 중심으로
Ⅰ. 머리말
Ⅱ. 대외관계사 연구에서 ‘조선’의 위상
Ⅲ. 중국의 조청관계사 연구시각
Ⅳ. 중국의 예치시스템론 분석
Ⅴ. 맺음말

'만청 식민주의'를 둘러싼 중,외 학계의 논의 - 유장근
Ⅰ. 머리말
Ⅱ. 대외관계사 연구에서 ‘조선’의 위상
Ⅲ. 중국의 조청관계사 연구시각
Ⅳ. 중국의 예치시스템론 분석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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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등저유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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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났다. 공주사범대학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문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남대학교 인문학부 역사학 전공 교수이며, 주요 전공은 중국근현대사이다. 한국중국근현대사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2006년 상해사범대학 방문교수를 지냈다. 주요 저서로는 『근대중국의 지역사회와 국가권력』(신서원, 2004), 『근대중국의 비밀결사』(고려원, 1996), 그리고 (공저)『19세기 중국사회』(신서원, 2000) 등이 있다.

유장근의 다른 상품

저자 : 홍성구
중국근세사를 전공했으며, 경북대학교 역사교육과 조교수로 있다. 대표 논저로 「두 외국인의 눈에 비친 15·16세기의 중국-崔溥의 『漂海錄』과 策彦『入明記』의 비교」(2005, 『명청사연구』24), 「청조의 일본인식」(2009, 『역사교육논집』42), 『대청제국 1616-1799』(역서,2009, 휴머니스트) 외 다수가 있다.
저자 : 차혜원
중국근세사(명청사)를 전공했으며, 연세대학교 사학과 부교수로 있다. 대표 논저로 「유동적 역사공간 : 근세 동아시아로의 접근」(2007, 『역사비평』79), 「明淸 교체기의 北京여행-『北遊錄』에 나타난 交遊와 旅情」(2007, 『동양사학연구』78), 『옹정제』(역서, 2001, 이산) 외 다수가 있다.
저자 : 김형종
중국근대사를 전공했으며,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교수로 있다. 대표논저로 『청말 신정기의 연구』(2002, 서울대학교 출판부), 『신중국사』(역서, 2005, 까치), 『아틀라스 중국사』(공저, 2007, 사계절), 『중국의 청사공정 연구』(공저, 2008, 동북아역사재단) 외 다수가 있다.
저자 : 정혜중
중국근대사와 한중관계사를 전공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조교수로 있다. 대표논저로 『중국의 청사공정 연구』(공저, 2008, 동북아역사재단), 「명청시기 이주와 한족의 확산」(2008, 『동양사학연구』105), 「開港期 仁川 華商 네트워크와 華僑 정착의 특징」(2007, 『中國近現代史硏究』36) 외 다수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0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58쪽 | 498g | 153*224*20mm
ISBN13
9788961871426

책 속으로

‘만주’라는 명칭의 정확한 유래는 여전히 불명확하다. 청조 스스로는 입관 이전에 누르하치가 여진부족을 통합함으로써 세운 나라의 이름(國號)이자, 후에는 민족명으로도 사용하였던 명칭으로 인식하였고, 일본 학자들은 대체로 지명으로, 중국의 경학자들은 민족의 명칭으로 이해하였다. 멍썬[孟森]은 ‘滿洲’는 원래 ‘滿住’라고 썼는데, 당시 최고 추장을 일컫는 칭호라고 보았고, 셰궈전[謝國楨]은 불교와 관련 있는 용어라고 보고 불교의 ‘만수(曼殊)’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하였다. 정톈팅[鄭天挺]은 ‘만주’가 지명 혹은 국명이라는 설을 비판하고 부족의 명칭으로 이해하였다. --- 「홍성구_‘청사공정’의 ‘청조흥기사’ 서술방향」 중에서

과서의 한국에 대한 이미지는 청산되지 않은 채, 중국에서는 근대 동아시아의 국제관계 속에서의 조선과 청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한다. 아편전쟁 후 동북아 전략 요충의 한반도에 열강의 세력 확장의 초점이 놓이게 되는 상황 속에서 조선의 통제권 쟁탈을 위해 신흥의 일본, 미국과 러시아 등이 종주국인 청과의 사이에 격렬한 각축을 벌이었다. 이른바 ‘조선 무제’라고 불리는 이 시기의 국제문제가 실은 강국이 약국을 압박하고 강국들 간의 세력쟁탈이었다. 이러한 세력쟁탈은 19세기 후반 이후 동북아 국제관계의 발전과 변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에서의 일본의 승리로 조선 문제는 종결을 맞이하게 된다는 관점에서 연구되던 종래의 경향에서 벗어나, 러시아의 중국 진출과 동방진출을 자본주의 발전의 한 단계로 파악하고자 한 연구도 시도되었다. --- 「정혜중_최근 중국의 청대 대외관계사 연구동향」 중에서

만주족의 본거지로 알려진 백두산 일대에서도 샤머니즘은 누르하치의 탄생에 깊이 관여되어 있다. 곧 세 명의 선녀가 목욕을 하기 위해 천지(天地)에 하강하였으나, 이 중 한 선녀가 붉은 과일을 먹은 뒤 잉태하여 청 태조를 낳았다는 이야기가 바로 백두산을 근거로 하여 만들어졌다. 요컨대 만주족 사이에서 샤머니즘은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만주족과 한족 사이의 경계선을 구분할 수 있는 제2의 방식이기도 하였다. 물론 이에 대해 중국의 역사가들은 청대의 종교 정책을 통한 제국의 통치에 대해 동의하기도 하며, 이것이 만주 황제의 독특한 성격이라는 사링에 대해서도 부인하지 않는다.

--- 「유장근_‘만청 식민주의’를 둘러싼 중·외 학계의 논의」 중에서

출판사 리뷰

21세기 들어 중국의 역사학계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은 국가가 청대의 역사를 새롭게 편찬하는 ‘국가청사찬수공정’(약칭 청사공정)일 것이다. 그 이유는 이 사업에 막대한 국가 재정이 투입되는 데다, 그에 걸맞게 수많은 학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동안에 걸쳐 진행된다는 외형적인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공정은 새로운 근대 역사학의 방법과 전통적인 기전체 방식을 절충한데다, 마오주의 역사 이론까지 덧붙여져 세계사에서 일찍이 보기 드문 체제의 역사서 편찬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매우 크다. 이 책을 읽게 되면, 적어도 두 가지 사실을 이해할 수 있다. 하나는 최근 중국의 최대 학술사업으로 알려진 ‘국가청사찬수공정’, 즉 청사공정이라고 부르는 프로젝트의 본질이다. 또 다른 한 가지는 중국의 청사 연구에서 한국학계에서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 어디인가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이를 위해 청조 흥기사, 강희·건륭시대의 성세 열기, 조선·청 관계사와 국경 문제, 청조의 대외관계사, 그리고 만청 식민주의 등 다섯 종류의 주제를 선정하여 이를 면밀히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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