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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가 길을 묻다
양장
유홍종
이지출판 200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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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작가의 말

제1장 탄생과 출가
고요한 네란자라 강
왕자의 활
고타마 싯다르타의 고뇌
출가
아누푸리아 숲에서의 고행

제2장 위대한 깨달음
수자타의 우유
보리수 아래서
깨달음으로 가는 길
연기의 진실
존재의 조건
별들의 이야기
끝없는 윤회
실재계와 현상계

제3장 승단 조직과 제자들
최초의 제자
마음의 문을 열다
야사의 슬픈 사랑
승단의 탄생

제4장 전도여행
빔비사라 왕의 귀의
죽림정사를 짓다
사리불과 목건련
전생의 역사
목각 인형의 전설
기원정사를 세우다

제5장 달마의 진실
착한 나와 나쁜 나
욕망의 포로

제6장 귀향
석가족 사람들
전생이야기
최초의 사미승
비구니 승단의 탄생

제7장 행복에 이르는 길
색과 공의 윤회
법이란 무엇인가
세상이란 무엇인가
깨달음의 바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제8장 대열반
카필라 성의 최후
데바닷타의 반역
백단향나무의 버섯
열반재

참고문헌

저자 소개 1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한 후 기독교 방송 프로듀서와 동아일보 기자를 지냈다. 문예지 14회 『월간문학』 시 부문 신인상(1974년)과 『현대문학』 소설 추천으로 문단에 데뷔, 장편소설 『불의 회상』으로 대한민국 문학상 소설 부문 신인상(1984년)을 수상했으며, 중편소설 『서울에서의 외로운 몽상』으로 제4회 소설 문학 작품상(1986년)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창작집 『불새』, 『북가시나무』, 『죽은 황녀를 위한 파반느』, 『슬픔의 재즈』, 『북가시나무』가 있고, 장편소설 『서울무지개』, 『추억의 이름으로』, 『카인의 도시』, 『조용한 남자』, 『유리열쇠』외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한 후 기독교 방송 프로듀서와 동아일보 기자를 지냈다. 문예지 14회 『월간문학』 시 부문 신인상(1974년)과 『현대문학』 소설 추천으로 문단에 데뷔, 장편소설 『불의 회상』으로 대한민국 문학상 소설 부문 신인상(1984년)을 수상했으며, 중편소설 『서울에서의 외로운 몽상』으로 제4회 소설 문학 작품상(1986년)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창작집 『불새』, 『북가시나무』, 『죽은 황녀를 위한 파반느』, 『슬픔의 재즈』, 『북가시나무』가 있고, 장편소설 『서울무지개』, 『추억의 이름으로』, 『카인의 도시』, 『조용한 남자』, 『유리열쇠』외 다수가 있으며, 논픽션 『명성황후』, 『붓다가 길을 묻다』, 한국천주교회사 『왕국의 징소리』, 『새롭게 읽는 김대건』, 한국 초기 천주교회사를 다큐멘터리로 쓴 『나무십자패』, 단테의 신곡을 평역한 『신성한 노래를 들어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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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0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480g | 148*210*30mm
ISBN13
9788992822374

책 속으로

붓다와 과학이 만난다.
붓다의 영적비밀을 과학적으로 가장 쉽게 풀어썼다.

인간의 생명은 붓다의 제행무상의 법칙에 의해 생과 사의 윤회를 거듭하고 있다. 우리는 이 같은 자연의 법칙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자연의 법칙이란 변화를 의미한다. 그럼 변화는 무엇을 뜻하는가. 예를 들어 10킬로그램의 얼음이 있다고 하자. 이 얼음은 냉장고에서 나오면 계속 녹아서 물로 변한다. 고체의 액체화다. 그리고 그 물은 계속 수증기로 변한다. 그러나 애초의 10킬로그램의 얼음은 물로 변하든 수증기로 변하든 H2O의 속성은 변하지 않고 형체만 바뀌면서 줄지도 불어나지도 않은 채 세상에 남아 있다. 그렇다면 사람도 생과 사를 거듭하면서 제4차원의 존재인 영혼은 그대로 있지만 제3차원의 존재인 이 세상의 물질로 구성된 육체는 형체만 바뀌면서 삶의 윤회를 계속하고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죽음 역시 소멸이 아니라 변화라는 사실을 잘 보여 준다. 사람은 윤회의 법칙에 의해서 반드시 다시 태어난다. 이것이 붓다의 과학적인 세계관이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숭산스님이 생전에 추천사를 쓴 바로 그 책!
붓다가 윤회법칙을 통해서 보여 준 과학적인 존재론과 세계관


이번 이지출판에서 출간한 『붓다가 길을 묻다』는 지금까지 나온 수많은 붓다에 관련된 책들 중에서 붓다의 생애와 가르침을 가장 쉽게 풀어서 쓴 책입니다. 이미 입적하신 숭산 큰 스님이 생전에 이 책을 읽고 추천사를 써줄 만큼 이 책의 가치는 더욱 돋보입니다.
특히 이 책은 부처님이 득도 과정에서 겪었던 고통과 설법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놓았을 뿐만 아니라, 붓다가 전 생애를 통해서 역설한 불교의 핵심을 꿰뚫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 책은 스님이나 불교 전문가가 쓴 책이 아니라 산문 밖에 있는 작가가 쓴 책이기에 더욱 객관적이고 과학적입니다.
따라서 이 책은 붓다의 중심 사상이라고 할 수 있는 연기설(緣起說)에서 인간의 존재론과 우주관이 가장 쉽고 심도 있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모든 경전은 붓다의 설법에서 나왔고, 모든 설법은 붓다가 깨달은 것이지만 붓다의 깨달음에 접근해 가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가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방식을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얻게 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필독을 바라는 이유는 바로 그것 때문입니다.

추천평

만교가 귀일하니

붓다의 생애와 관련된 내용은 대부분 입으로 전해진 것들을 훗날 부처님 제자들이 기록한 것들입니다. 그것들은 초기 아함경에서나 석가여래행적송(釋迦如來行蹟頌)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작가 유홍종 씨가 쓴 이 책은 저자의 말대로 지금까지 나와 있는 객관적인 자료들을 뽑아서 부처님의 생애를 한눈에 읽을 수 있도록 정리했을 뿐만 아니라, 부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었으며, 붓다의 깨우침이 무엇인가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법에 맞게 쓴 책입니다.
특히 이 책은 부처님께서 득도 과정에서 겪었던 고통과 설법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놓은 것이 돋보입니다. 그러나 붓다에 관해서 누가 썼거나 붓다의 진리는 하나입니다.
내가 늘 하는 말이지만 우리 마음은 수면과 똑같습니다. 바람이 불면 수면은 출렁거리지만, 바람이 잦아들면 물결도 잦아듭니다. 그리고 바람이 멈추면 물 위는 깨끗해져서 파문이 없어지고, 물 위에는 온갖 사물들이 거울처럼 비추어집니다.
우리 마음도 그와 똑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욕심을 내고 고집이 강할수록 마음에 거센 물결이 일어나지만, 마음을 비우고 고집을 버리면 거울처럼 모든 것을 비출 수 있습니다. 그때서야 우리가 보고 듣고 말하는 것들이 모두 진리가 될 수 있습니다.
사과 하나를 놓고 봅시다. 한국에서는 사과를 사과라고 하고, 일본에서는 링고, 미국에서는 애플, 스페인에서는 만샤나라고 각각 다르게 말하지만 맛은 하나입니다.
이처럼 진리도 그리스도식 해석과 불교식 해석과 마호메트식 해석이 다르고 시대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되지만, 진리의 근본 알맹이는 똑같이 하나입니다.
그것이 늘 내가 주장하는 만교귀일(萬敎歸一)의 사상입니다. 진리는 하나로 통합니다. 우리 세계는 궁극적으로 종교적 통합을 이루어야 하고, 그래야만 세계 평화가 올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인류는 그 길로 가게 될 것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도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불교 신자들은 물론, 그 외에 많은 분들이 진리에 눈뜨기 바랍니다. 산은 푸르고 물은 흘러갑니다.

숭산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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