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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싶은 날
양장
오탁번 저
시월 200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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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 머리에

굴뚝소제부
/ 제1시집 〈아침의 예언〉
제2시집 〈너무 많은 가운데 하나〉에서

순은이 빛나는 이 아침에
돌의 깊이
강설
심청에게
굴뚝 소제부
라라에 관하여
주말 느낌
장조
아침의 예언
하관
춘설
왕릉에서
아이들의 화실
여기쯤에서
흰 돌
어필을 보며
아내

꼴뚜기와 모과
/ 제3시집 〈생각나지 않는 꿈〉
제4시집 〈겨울 강〉에서

꿈으로 흘러온 사랑
고향
토요일 오후
응가
놋쇠 종에 갇힌 계집아이-이만익의 〈에밀레종〉에 부쳐
겨울 강
조선백자
첩란
큰 스님
솔잎
개똥벌레
꼴뚜기와 모과
황금빛 똥
고려대학교
영희 누나

백두산 천지
/ 제5시집 〈1미터의 사랑〉에서

1미터의 사랑
그 옛날의 사랑
아기 공룡 발자국
애기똥풀
난초 앞에서
끈끈이주걱
또 애기똥풀
음복을 하면서
미당을 위하여
메롱메롱
달걀
백두산 천지
잉어를 위한 헌사
섬으로 가는 길
선운사에서
낙향을 위하여
타지마할
접문
사랑 사랑 내 사랑
국민학교 1학년 오탁번 생각
우리 시대의 시창작론
왼쪽 깜박이
이별

눈 내리는 마을
/ 제6시집 〈벙어리장갑〉에서

사랑하고 싶은 날
눈 내리는 마을
벙어리장갑
쥐
고향
장독대
작은어머니
은행나무
송편
어버이날
연애
굴비
우포 늪
선운사 배롱나무
명사산
돌거북
오작교빛 하늘-하석에게
죽음에 관하여
엘레지
입관
실비

한 돈쭝 금반지 하나
/ 제7시집 〈손님〉에서

밥 냄새1
밥 냄새2
손님1
손님2
밤
설날
암각화
액막이 연
마늘
방아타령
숨은 딸
폭설
한 돈쭝 금반지 하나
지리산
돌
파 웨스트 러브호텔
춘일
할아버지
황진이를 위하여
설한
기차
블랙홀
감자밭
백담사

저자 약력

저자 소개 1

소설가, 시인, 전 고려대 교수,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1943년 충청북도 제천에서 출생,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 및 박사과정을 졸업(문학박사)했다. 196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철이와 아버지」, 196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 「순은이 빛나는 이 아침에」, 1969년 대한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처형의 땅」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이다. 동서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정지용문학상, 한국시협상, 고산문학상, 김삿갓문학상, 목월문학상, 공초문학상, 유심문학
소설가, 시인, 전 고려대 교수,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1943년 충청북도 제천에서 출생,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 및 박사과정을 졸업(문학박사)했다. 196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철이와 아버지」, 196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 「순은이 빛나는 이 아침에」, 1969년 대한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처형의 땅」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이다. 동서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정지용문학상, 한국시협상, 고산문학상, 김삿갓문학상, 목월문학상, 공초문학상, 유심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다. 시집 『오탁번 시전집』, 『손님』, 『우리 동네』, 『시집보내다』, 『알요강』, 소설전집 『오탁번 소설』 1~6, 학술서 『한국현대시사의 대위적 구조』, 평론집 『현대문학산고』, 『헛똑똑이의 시 읽기』, 『현대시의 이해』, 산문집 『시인과 개똥참외』, 『오탁번 시화』, 『두루마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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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0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91쪽 | 916g | 153*224*20mm
ISBN13
9788993684094

출판사 리뷰

196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오탁번 시인의 활판인쇄 시선집 [사랑하고 싶은 날]이 출간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시선집은 '출판도시 활판공방'에서 1000부 한정판으로 제작된 수제본 영구보존판이다.
이 시선집에는 그의 첫 시집 [아침의 예언](1973)을 비롯하여 [너무 많은 가운데 하나](1985), [생각나지 않는 꿈](1991), [겨울강](1994), [1미터의 사랑](1999), [벙어리장갑](2002), [손님](2006) 등 일곱 권의 시집에서 시인이 자선한 시 100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서정과 서사가 고도의 시적 구조로 형상화된 주옥같은 작품들이다.

오탁번 시인은 1960년대에 신춘문예를 통하여 동화(동아일보), 시(중앙일보), 소설(대한일보)부문에 연거푸 당선되어 문단의 새 별로 크게 주목맏았다. 패기와 총기가 넘치는 신인으로 그의 문학적 활약은 눈부셔서 문단의 가장 사랑스러운 기대주였으며 동경의 대상이었다. 그동안 한국문학작가상, 동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한국시협상 등을 수상하였다.

1980년대 분반까지는 소설에 주력하다가 그후 본격적인 시창작에 몰두하여 왔다. 시는 그에게 사유와 인식의 중심이었으며 문학의 정수였다. 언어미학과 시정신의 한 극단을 보여준 정지용 시인을 가장 좋아하는 그의 천진난만한 심성과 빛나는 에스프리는 그의 시인적 기질을 증거하는 것이었다. 또한 1970년대 중반부터 지난해까지 35년 간 대학에서 시론과 시창작론을 강의하면서 인문학 교수로서의 명성을 지켜왔다.
오탁번 시인의 시작품은 철저하게 언어를 세공하여 이미지의 투명성을 중시하는가 하면 사물과 세계에 대한 분노와 냉소를 질박한 언어로 토로하기도 한다. 근래에 와서는 아름다운 우리 고유어를 시의 언어로 대폰 차용하면서 해학과 풍자로 우리의 전통적인 정서를 한폭의 그림처럼 형상화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

시의 미학적 가치가 세속의 기준에 의하여 훼손되는 이 시대에, 때 묻지 않은 동심의 시세계를 살가운 모국어로 형상화시키는 오탁번 시인은 새로운 시적 인식을 통하여 천진난만한 시세계를 확보해 나가고 있는 천의무봉의 시인정신을 타고난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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