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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천체도’ 앞에서
Ⅰ. 석굴암의 사진 연대기 1. 석굴암 그 모습을 드러내다 2. 데라우치, 석굴암 천년의 역사를 해체하다 3. 우리 손으로 석굴암의 정체성을 되찾다 4. 석굴암, ‘미(美)의 천체도’ Ⅱ. 석굴암, 근대를 다시 생각하다 1. 조선병탄의 전리품 2. 그 돌이킬 수 없는 건강기록부 3. 석굴암 부처님과 동해 일출 4. 석굴암의 사진엽서 5. 석굴암을 방문한 사람들 부록 1. 고유섭 선생 소장 석굴암 사진들 2. 석굴암 중창 연표 감사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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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에 관한 최초 기록사진은 1909년에 촬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때로부터 백년이 지난 올해 2009년까지 근대기 백 년 동안 촬영된 석굴암 희귀사진, 주요 기록사진과 엄선된 예술사진을 연대기적으로 집대성하고 맛깔스런 해설을 붙인 사진책 〈석굴암 백년의 빛 - 사진으로 읽는 수난과 영광의 한 세기〉가 출간되었다.
‘석굴암 백년의 빛’의 기록화 작업 - 출판과 전시 석굴암이 통일신라의 기념비적 종교 건축물로서 건립된 이래로 오늘날에는 인류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세계인의 보물이 되었다. 그러나 석굴암 관련 기록은 삼국유사와 조선후기의 일부 문헌과 자료에 단편적인 기록이 남아 있을 뿐이며, 근대에도 예외가 아니다. 석굴암과 관련된 근대 기록도 석굴암의 중요 역사인 만큼 이를 기록화 하는 작업은 오히려 때늦은 감이 있다. 동국대학교와 대한불교조계종이 공동 기획한 근대 석굴암 관련 기록화 작업은 ‘석굴암 백년의 빛’ 프로젝트로서 1909년에서 2009년까지의 석굴암 희귀사진, 주요 기록사진과 엄선된 예술 사진, 유물 등을 총망라하는 것으로 출판과 전시로 이루어져 있다. 출판 『석굴암 백년의 빛 - 사진으로 읽는 수난과 영광의 한 세기』 전시 불교중앙박물관 특별기획 〈석굴암 백년의 빛 : 1909~2009〉 展 문명의 이기인 카메라를 통해 기록된 석굴암의 모습을 중요 사진을 중심으로 연대기적 기술을 통해 자료화하고 이를 책으로 엮었으며, 이를 시각적으로 극대화시킨 전시를 통해 일반에 알림으로써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이 지난 한 세기 동안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가를 알리는 것이 이번 출판과 전시의 목적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석굴암’이라는 단일 주제로 기획된, 이제까지 그 내용상 가장 총체적이며 큰 규모의 출판과 전시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석굴암 근대 백년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석굴암 연구와 보존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