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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축복인가 재앙인가
과학 문명에 대한 철학적 성찰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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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제1부 과학적 세계관
1. 과학 교육이 중요한 이유
2. 과학적 진리와 종교적 진리
3. 과학적 지식의 윤리적 초석
4. 과학적 세계관과 전통적 세계관
5. 과학의 개념과 과학 교육의 이념
6. 자연의 탈마법화와 시적 재마법화

제2부 과학의 양면성
1. 과학 기술과 인간
2. 지구의 운명과 과학
3. 과학 기술의 모순된 양면
4. 과학에 대한 우리의 모순된 태도
5. 기술은 예술이다
6. 과학과 예술의 만남

제3부 문명의 묵시록
1. 생태계의 묵시록
2. 과학 기술 문명의 악몽
3. 과학의 발달과 생태학적 성찰
4. 환경 위기 극복과 인식의 혁명적 전환
5. 생태 위기와 아시아의 생태 문화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PARK, EEE-MOON,朴異汶, 본명:박인희(朴仁熙)

전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 및 시몬즈대학 명예교수이다. 1930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등지에서 30여 년 동안 지적인 탐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교수생활을 한 뒤 귀국했다. 귀국 후 포항공대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퇴임하였으며, 미국 시몬즈 대학 명예교수이자,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로 활동하였다. 2017년 3월 26일 별세 하였다. 그는 한국 자생철학을 대표하는 우리 시대의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시인이다. 또한 철학가이자 문학가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당대
전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 및 시몬즈대학 명예교수이다. 1930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등지에서 30여 년 동안 지적인 탐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교수생활을 한 뒤 귀국했다. 귀국 후 포항공대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퇴임하였으며, 미국 시몬즈 대학 명예교수이자,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로 활동하였다. 2017년 3월 26일 별세 하였다.

그는 한국 자생철학을 대표하는 우리 시대의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시인이다. 또한 철학가이자 문학가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당대의 석학으로 칭송받고 있으며, 프랑스 철학에 있어서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폭넓고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쓴 그의 글은 세대를 불문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았고, 그의 글에 감명한 이들은 그가 강조한 지적 투명성, 감성적 열정, 도덕적 진실성을 좌우명으로 삼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녹색 한국의 구상』,『아직 끝나지 않은 길』, 『과학, 축복인가 재앙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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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44g | 135*195*20mm
ISBN13
9788973008575

출판사 리뷰

과학은 인간에게 과연 어떤 영향을 미쳐왔을까? 인류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 과학 문명은 계속 발전되어야만 하는가? 이 책은 문명의 이기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이 과학의 본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칼럼집이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에서 철학계의 원로학자인 저자의 과학 관련 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주로 지난 2년 동안 저자가 인터넷 과학신문 「사이언스 타임즈」 및 월간 『과학과 기술』에 연재했던 것들과 다양한 심포지엄 및 특별 기고를 통해서 발표했던 상념들을 정리한 것으로, 세계에 대한 인식 양식이자 진리로서의 과학의 본질, 그것의 문명사적 가치 및 과학 발전이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위험성에 대한 저자의 성찰 등을 담고 있다.

현대 사회의 과학 문명은 지난 한 세기 전부터 가속적으로 발달했고 컴퓨터, 휴대전화 등 놀라운 기능을 지닌 발명품들이 속속 등장했다. 그리고 이제는 이러한 제품들 없이는 단 하루도 살기 어렵게 되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이러한 과학 기술 문명의 긍정적 뒷면에는 어둡고 끔찍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 또한 부정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 지구 자원의 고갈, 기후 변화 및 첨단 과학 무기에 내재된 가공할 위험성이 그러한 것들로서, 이러한 문제들은 개인이나 집단, 몇몇 국가가 개별적으로 풀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전 세계 인류가 집단적으로 해결해야 할 절체절명의 과제가 된 것이다. 이렇듯 과학 발달에 따른 명암과 그에 대한 각 사람들의 모순된 태도로 인해 과학에 대해서는 “희망인가 절망인가?”, “축복인가 재앙인가?”, “약인가 독인가?” 등의 양자택일 식의 논의들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이러한 물음들에 대해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견해를 갖지 않고 양쪽의 입장을 함께 고려하며 과학이라는 분야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과학 기술에 대한 정확한 개념 정립과 과학의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면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며, 인간·자연·문명과의 관계에 대한 심도 있는 성찰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인식 부족으로 인해 과학의 실용적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고 있지 못한 사람들에게 그 유용성을 알리는 한편, 그것이 내포하고 있는 문명사적 재앙의 가능성에 대한 대중적 계몽과 경고의 메시지를 함께 전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하여 저자는 현대 사회에서 과학만능주의를 주장하는 많은 이들을 규탄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 사회의 일각에서 확대되어가는 반이성적 정서와 반과학주의에 내재된 위험성을 단호히 경고하면서 균형 잡힌 가치관을 확립해야 함을 역설한다. 최첨단 과학 분야의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는 과학자들과 인간의 삶을 근원적으로 고찰하고자 하는 철학자들, 그리고 인류의 미래를 전망해보고자 하는 일반 지식인들에게 이 책은 과학과 기술, 환경, 현대 문명에 얽혀 있는 복잡하면서도 심각한 문제들을 철학적 차원에서 정리해나갈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해줄 것이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제1부 과학적 세계관’에서는 세계관으로서의 과학의 개념 규정과 과학과 인간 및 문명의 관계를 정리함으로써, 인식 양식으로서의 과학과 기술로서의 과학의 의미를 과학자는 물론 일반인들이 보다 올바르게 인식하도록 몇 가지 차원에서 설명하려 했다. 여기에는 과학, 과학 기술 등의 개념적 계몽, 즉 철학적 이해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있다.

‘제2부 과학의 양면성’에서는 과학이 가지고 있는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양면을 분석함으로써 대부분의 과학자와 기업가들의 무조건적인 과학 찬양과 옹호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와 동시에 이러한 입장의 정 반대편에 서 있는 예술가들과 일반인들을 비롯하여 과학자들 스스로에게서도 나타나고 있는 반과학적 태도를 경계하고 있다.

그리고 ‘제3부 문명의 묵시록’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과학 문명사회의 묵시록적 측면을 부각시킴으로써 지금 인류가 처해 있는 환경, 생태계, 문명의 종말의 가능성을 경고하는 한편, 과학과 반과학의 양자택일의 해법이 아닌 좀 더 합리적인 문제 해결의 방법을 제안코자 하는 저자의 뜻이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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