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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대 중세사
역사의 여명에서 성숙한 전통사회로
구태훈
재팬리서치 2009.02.28.
베스트
동양사/동양문화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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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리서치 일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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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부 원시·고대
서장 일본열도와 일본인
제1장 원시 시대의 사회와 문화
제2장 국가 성립기의 사회와 문화
제3장 왜 왕권과 고분 문화
제4장 율령국가의 형성과 대륙 문화의 수용
제5장 율령국가의 정치와 문화
제6장 율령체제의 동요와 헤이안 시대 초기의 문화
제7장 장원의 발달과 무사단의 성장
제8장 고쿠후 문화
제9장 원정의 전개와 다이라씨 정권 시대

제2부 중세
제10장 중세사회의 성립
제11장 가마쿠라 시대의 불교와 문화
제12장 가마쿠라 막부의 멸망과 겐무의 신정
제13장 남북조 시대와 무로마치 막부
제14장 무로마치 막부의 동요와 민중의 대두
제15장 전국 시대
제16장 무로마치 시대의 문화와 종교
제17장 전국의 통일과 근세의 개막
제18장 모모야마 문화와 남반문화

참고문헌
연표
색인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77쪽 | 155*233*30mm
ISBN13
9788996067603

출판사 리뷰

1. 고급 독자를 위한 정통 일본 역사서!

1980년대 초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일본을 정면으로 거론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분위기였다. 그만큼 한국인에게 식민지 통치에 대한 기억이 깊은 상처로 남아있었다. 하지만 근년에 이르러 일본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이 크게 변화했다. 특히 젊은이들은 일본을 적대하기에 앞서서 먼저 바르게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도 일본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한국 대학에서 일본사 강좌가 본격적으로 개설되기 시작한 것도 그러한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다. 그동안 일본사를 전공한 연구자가 많이 배출되었다.
일본사 관련 서적도 적지 않게 출간되었다. 그 중에는 미국의 학자가 쓴 개설서를 번역한 것도 있고, 일본 대학의 교재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양 일본사를 번역한 것도 있다. 그 중에는 내용이 훌륭한 것이 없지 않지만, 그런 책들은 한국사를 시야에 넣고 서술한 것이 아니다. 한국인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한쪽 편으로 치우친 부분도 있고 생략된 부분도 있다. 당연히 한국인이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다.
최근에야 한국인 연구자가 집필한 일본사 개설서가 여러 권 출간되었다. 그 중에는 교재용으로 집필된 것도 있고, 일본의 역사를 공부하고 싶어 하는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한 교양서도 있다. 이러한 책들은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고급 독자를 만족시킬만한 책이 선뜻 떠오르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앞서 출간된 책보다 충실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

2. 일본사 연구의 초석을 다진 책!

이 책은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도래인(渡來人), 임나일본부, 왜구, 한일관계, 임진왜란 등 그동안 출간된 서책에서는 간단하게 다루고 넘어간 문제도 밀도 있게 다루고 있다. 바로 그런 점이 서양인이나 일본인이 집필한 통사와는 다른 것이다. 뿐만이 아니라, 이 책은 양적인 면에서나 질적인 면에서 기존에 출간된 책을 압도한다. 책을 읽어보면, 일본사의 전체 스토리가 일관된 관점에서 서술되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이제라도 한국인이 쓴 ‘묵직한’ 일본통사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다행이 아닐 수 없다. 그만큼 구태훈 교수의 업적은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의 일본학 연구는 이 책이 출간됨으로써 초석이 다져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학 교재의 성격이 짙은 이 책이 주목되는 이유는 바로 그러한 역사성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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