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패션, 미술, 사진 등 여러 예술장르를 아우르는 PHAIDON의 시리즈는 화려하고 큼직한 컬러도판으로 깔끔하게 편집된 500페이지 분량의 예술서이다. 각 장은 예술가와 그들에 관한 전문적이고 풍부한 내용과 엄선된 도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500명의 예술가들을 A부터 Z의 순서로 소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예술분야의 흐름을 알기 쉽게 풀이하고 있다.
『The Fashion Book』은 패션계와 그 세계를 창조하고 영감을 준 사람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기 위해 마련한 책이다. 이 책은 선구적인 디자이너이던 코코 샤넬과 이세이 미야케부터 리차드 아베돈, 헬무트 뉴튼 같이 영향력 있는 사진작가들, 그리고 이들이 사진을 찍었던 사람들까지, 150여년의 시간을 아우르는 패션분야 전반에 관한 모든 것을 보여준다. 보기에 편하며 영감을 주는 이미지들로 가득 찬 이 책은 500여 명의 의상·액세서리 디자이너, 사진작가, 모델, 그리고 전체적인 패션 동향을 유발했거나, 혹은 그것의 상징이 되는 아이콘적인 사람들에 대한 가이드이다. 이 책은 일반적인 분류방식을 택하지 않고 알파벳 순서대로 구성하였기 때문에 르네 라코스테가 크리스티앙 라크르와 맞은편에 있는 것과 케이트 모스를 티에리 머글러 옆에 둔 것을 볼 수 있다. 각 면에는 작품의 정수를 보여주는 사진이나 드로잉을 소개했다. 함께 기재되어 있는 텍스트는 이들이 패션 스토리의 어떤 부분에 해당하는지와 창작자의 주요 경력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The Fashion Book』은 예술과 상업 사이에 존재하는 독특한 산업인 패션에 사용되는 수많은 기술과 협력관계를 설명하는 포괄적인 교차 참조 시스템과 용어 설명을 함께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