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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엔진은 공짜
학교에 간 슈누델 토끼와 고슴도치의 달리기 시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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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소리를 들은 루디는 두 배로 힘껏 페달을 밟았어.
알다시피 토끼는 여우를 무서워하잖니. 슈누델은 더 빨리 달리고 싶을 때마다 이렇게 소리쳤어. "루디, 멈춰. 여우가 타고 싶대." 그러면 루디는 있는 힘을 다해 더 빨리 달렸지. 그렇게 시골길을 달리다 보니 어느덧 저녁이 되었어. 모두들 집으로 돌아왔단다. 루디는 너무나 피곤해서 침대까지 걸어갈 힘도 없었어. 그래서 친구들이 들어다 눕혀 주었지. --- p.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