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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제1부 이별 없는 길을 묻다 이별 없는 길을 묻다 낙엽 문장놀이 마포에서 안개에 갇히다 물을 끓이며 그믐밤 목욕탕에서 만난 부처 맹세 금정산은 올 때마다 가을이던가 숲을 만지다 염색 상봉 백조의 호수 지나리 사람들 볼펜 하나 제주해협 제2주 풍경들 입체로 서다 느리게 걷기 무제 소금 단비 목욕탕에서 안개 봉제공장 앵초 짝사랑 풍경들 입체로 서다 신발 참나리 호박 둥글다는 것 민들레 매화 제3부 손과 손의 손과 손의 딸기밭에서 비와 강 모스크바 낙엽 1 길 위에서 부부 시월은 밤바다 1 저물 녘 단풍 우포늪에 간다 어항 속 어떤 유혹 지붕 비행기 안에서 제4부 길 떠난 길 낙엽 2 아버지 길 떠난 길 지리산 억새풀 낙숫물 소리 무제 1 신혼여행지 봄비 오는 날 열대야 쑥부쟁이 생일 몸으로 우는 소리들 오수 냉이꽃 봄 비둘기 길 제5부 눈이 올 것 같은 아침 중앙동 찻집 휴대폰 문자 풋과일 이별 눈이 올 것 같은 아침 이슬 기적소리 한로 무렵 거미의 집 인연의 살다 보면 섬 삼십육계 빗소리 비 오는 날의 배나무 작품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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