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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_ 유순신(유앤파트너즈 대표)
저자의 글 프롤로그 1장 15년 뒤를 준비하라 2장 제1차 자기개발 5개년 계획(27~32세) 3장 제2차 자기개발 5개년 계획(33~37세) 4장 제3차 자기개발 5개년 계획(38~42세) 5장 7대 중점 목표 6장 사내 벤처를 위한 지침 7장 유능한 리더는 이렇게 일한다 에필로그 |
Akihiko Nishiyama,にしやま あきひこ,西山 昭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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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인사 업무를 해왔으며 ‘인사의 지존’이라고 불리기까지 하는 어느 대형 소매기업의 인사 부장이 술자리에서 나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니시야마 씨, ‘인사’를 어떻게 쓰는지 알아요?” “어떻게 쓰다니요?” 내가 반문하자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인사는 ‘사람 人에 일 事’라고 써요. 여기서 사람이란 자기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의미하죠. 아무리 인사 업무에 정통하고 열심인 사람이라도 어차피 그에게 ‘인사’는 다른 사람의 일이에요.” 즉 회사 측이 아무리 사원에 대해 고려한다 해도 본인만큼은 알 수도 없고, 본인만큼 적성을 잘 파악할 수는 없다. 인사는 어디까지나 밖에서 보아 최선을 택하는 것이다. --- p.16, 「프롤로그」 중에서 두 가지 면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지금 다니는 직장 안에서 인정과 신뢰를 받는 것이다. ‘이 사람은 신뢰할 만한 사람이다’, ‘(같은 회사에 다니는 직원으로서가 아니라) 진정한 인간으로서 사귀어도 좋을 사람이다’, ‘이 사람이 부탁하면 해줘야지’ 하는 마음이 들도록 하는 것이다. 물론 신입이므로 직접적으로 무엇을 해주기는 힘들겠지만 마음으로는 그렇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왠지 앞으로 기대해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것이다. 그러한 것이 중요해진다. 그렇게 함으로써 장래의 가치까지 포함한 기브앤테이크 감각이 생기기도 한다. --- p.61, 「2장_ 제1차 자기개발 5개년 계획」 중에서 입사 3~5년 사이의 제1단계에서 최초의 선별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그것은 평사원 중에서 직능 자격의 차이일 뿐이다. 그러나 이 제2단계에서는 관리자라는 위치와 계층에서의 차이가 분명하게 생기게 된다. 회사에 따라서 호칭은 여러 가지겠지만, 예를 들면 주임, 계장, 대리, 어시스턴트 매니저 같은 직함이 붙는 첫 임용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빨리 직함을 다느냐 아니냐는 이후의 커리어를 크게 좌우한다.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확률은 10~20%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의미는 무게감이 있다. --- p.83, 「3장_ 제2차 자기개발 5개년 계획」 중에서 부문 안에서 일할 경우와는 달리 타 부서와 얽혀 일하게 되면 ‘그 부문에는 그 사람이 있다’라고 인지된다. 사내 평가라는 것은 일종의 입소문 마케팅이므로, 어디 어디에 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술자리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다. “그 부서의 ○○은 일을 잘 하던데”, “다방면에 아주 능해”라는 풍문이 도는 것이다. 그것이 입소문의 시장 원리인데, 어떤 의미에서는 그것을 잘 타는 게 좋다. 그래서 “그 부문에서는 역시 그 사람이야” 하는 창구적인 역할을 하는 위치에 자신을 두고 무슨 일이 있으면 자신에게 상담하러 오도록 하여 정보 루트를 장악한다. 이렇게 해서 타 부문에서도 인정받는 것이다. 장래를 보면 회사를 넘어 다른 회사 사람들에게도 “△△회사의 ○○○은 일을 잘해” 하는 평판이 퍼지도록 한다. --- p.94, 「3장_ 제2차 자기개발 5개년 계획」 중에서 해외 유학에서 돌아왔을 때, 내 희망과는 거리가 먼 공장에 배속되어 아연했다. 이때 회사에 인사이동을 그냥 맡겨 두어서는 내 커리어를 만들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 이후에는 내 힘으로 모든 인사이동을 실현하겠다고 결심했다. 이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여 일 년 뒤에는 당초 희망했던 본사 기획부의 정책 담당 부서로 옮길 수 있었다. 그 다음부터는 줄곧 인사이동은 모두 내가 희망하는 곳을 찾아 그 부문의 상사를 설득하고 나를 끌어 달라고 했다. 이동 시기와 이동 부서는 100% 내 의사대로 할 수 있었다. 모두 12,000명의 직원이 있었는데, 나 말고 이런 일을 해온 사람은 아마도 거의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 p.109, 「3장_ 제2차 자기개발 5개년 계획」 중에서 기업 내 프로페셔널이란 어떤 사람을 말하는가? 다른 부분에서도 통용될 전문성을 갖고 있으며, 그 지식과 스킬로 사내 전반의 개별 또는 특정 문제에 대해 의미 있는 회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이때 그 지식과 스킬을 사내에 적응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된다. 사외적으로는 타사나 타 업계로부터도 ‘그 회사의 그 부문에는 그 사람이 있다’라는 소문이 날 정도가 되어야 한다. --- p.131, 「4장_ 제3차 자기개발 5개년 계획」 중에서 일을 잘한다는 것은 일이 빠르다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맥을 갖춰야 한다. 인맥을 갖고 있지 않으면 스피드가 붙지 않는다.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누구에게 무엇을 물어야 하는지 하는 노하우가 뛰어난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압도적으로 빠르게 일을 처리한다. 여러 사람을 다양하게 코디네이트하여 파티나 회합을 여는 사무국 역할을 하면 인맥이 더욱 깊고 풍성해진다. 그 중심에 자신을 놓고 평생 관계를 지속할 친구를 늘려, 자신의 인생을 풍부하게 꾸려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 p.148, 「5장_ 7대 중점 목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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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후 5년, 10년, 15년을 한 단계씩 밟아 올라가는 ‘3단계 STEP UP’ 실천법
‘지금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힌트와 답을 제시한 책 당신이 취업의 기쁨에 젖어 있을 때, 누군가는 15년 후를 준비한다. 당신이 승진의 기쁨에 들떠 있을 때, 누군가는 그다음 승진을 준비한다. 입사 후 15년까지의 5개년 3단계 경력 관리법 격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은 새로운 흐름을 몰고 왔다. ‘조기 선발’이 바로 그것이다. 기업은 리더로서의 자질이 있는 우량주를 일찍부터 경영 간부 후보로 선발하여 육성한다. 이러한 추세는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조기에 선발되지 못한 사람은 ‘패자부활’의 기회를 잡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이 책은 이러한 적자생존의 시대에서 새내기 직장인을 포함한 젊은 직장인과 중견 비즈니스맨이 견실한 비즈니스 인생을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27세에 처음으로 직장에 들어가 42세까지의 15년 동안 ‘어떻게’ 그리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5개년 3단계로 나누어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일, 공부, 서재, 인맥, 시간 활용, 정보, 돈을 7대 중점 목표로 설정하여 각 단계에서의 목표와 달성 방법을 알려준다. 사내 벤처에 대한 지침과 유능한 리더는 어떤 모습인지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평생직업’의 시대에는 커리어 관리가 필수이다 기업의 매출은 늘고 있지만, 일자리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즉 ‘고용 없는 성장’이 고착화하고 있는 것이다. 청년 실업의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최근의 상황에서 ‘취업’의 성공은 매우 축하할 일이다. 하지만 취업의 기쁨을 느끼는 것은 잠깐으로 끝나야 한다. 취업의 기쁨에 젖어 있는 그 순간에 다른 누군가는 이미 ‘15년 후’를 준비한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은 이미 사라져버린 지 오래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아직도 ‘평생직장’ 시대의 방식대로 사는 사람이 많다. 더 이상 당신의 회사는 당신을 채용했다는 이유만으로 당신의 비즈니스 인생을 평생 책임져 주지 않는다. 구조조정의 칼바람은 언제 불어 닥칠지 모른다. 윗사람들은 굳건히 자신들의 자리를 지켜내고 있고, 동기들 간의 경쟁은 뜨거우며,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후배 혹은 부하직원들의 기세는 무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부분은 안일한 태도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평생직업’의 개념이 ‘평생직장’을 대체한 지가 상당히 지난 오늘날에도 진정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관리하는 사람이 드문 것이다. 커리어 제대로 관리하라 그저 시간이 흘러 ‘대리’ 혹은 ‘주임’이라는 직함을 얻고, 어찌어찌하다가 ‘과장’이나 ‘팀장’이 되는 것을 커리어 관리라고 할 수는 없다. 이는 ‘나는 내 커리어를 전혀 관리하지 않는다’라는 말과 다름없다. (인사를 통해) 다른 누군가가 승진시켜준 것을 자신이 커리어 관리를 잘한 결과라 할 수 있겠는가? 또한 뚜렷한 계획 없이 그저 열심히 이것저것 하는 것도 올바른 커리어 관리라고 할 수 없다. 시간은 무한하지 않다.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아무런 계획도 없이 손에 잡히는 대로 그저 시키는 대로 일하다 보면 무엇 하나 제대로 익히기 어렵다. 한편 커리어 관리라고 하면, 더 많은 연봉을 주는 직장으로 옮기는 것을 떠올리는 사람도 많다. ‘연봉이 그 사람의 가치를 나타낸다’라는 견해에서는 그런 생각이 틀렸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옮기는 것이 자신의 커리어를 잘 관리하는 것이라고는 볼 수 없다. 자기발전 혹은 자기개발이 결여된 이직은 단순히 돈을 더 받는 자리로의 이동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자기개발 5개년 계획 이 책은 42세를 비즈니스 인생의 정점으로 삼고 27세에 첫 직장에 들어간다고 가정한다. 그리하여 42세까지 즉, 입사 후 15년 동안을 5년씩 3단계로 나누어 각 단계에서 커리어 관리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즉 많은 샐러리맨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최대 관심사인 ‘지금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한 답과 힌트를 각기 처한 실정에 따라 다양하게 수록했다. 저자가 구분한 3단계는 다음과 같다. 제1단계는 입사 5년째인 32세까지이다. 이때는 ‘지금의 직장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제2단계는 10년째인 37세까지로 이 시기에는 ‘사내 부문 간에 걸친 일에서 실적을 남기는 사람이 되는 것’이 핵심이다. 그리고 마지막 제3단계는 15년째인 42세까지로 ‘전사적으로 인정받는 존재가 되는 것’에 중점을 둬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각 단계의 핵심 목표를 바탕으로 하여 세부적으로는 어떠한 일들을 해야 하는지 제시한다. 일은 어떤 식으로 매달려서 하는 게 좋은지, 상사와의 관계는 어떻게 생각하는 게 좋은지, 또 자신이 상사가 되었을 때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어떤 공부를 하고 어떻게 인맥을 만드는 게 좋은지 등과 관련하여 꼭 알아 두어야 할 여러 가지 중요한 핵심을 짚어준다. ‘일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각 단계별로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우선 제1단계 5개년 동안에는 눈앞에 있는 일을 완벽하게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일의 성과 면에서도 깔끔한 안타를 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리고 업무와 관련한 기본 스킬, 인간관계, 사물을 깊게 통찰하는 소양을 길러두어야 한다. 다음으로 제2단계에서는 사내 ‘베스트 3’ 안에 들 정도로 전문 스킬을 닦아야 한다. 이 시기에는 장타 급의 성과를 노려야 한다. 그리고 컨셉추얼 스킬, 테크니컬 스킬, 휴먼 스킬을 더욱 전문적으로 다듬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제3단계는 자신의 부문에서 전문성을 완성하는 시기이다. 홈런 급의 성과를 내야하며, 앞 단계의 모든 것을 종합적인 형태로 하나의 경영 스킬로서 완전히 익혀야 한다. 이외에도 공부, 서재, 인맥, 시간 활용, 정보, 돈을 7대 중점 목표로 설정하여 각 단계에서의 과제와 달성 방법을 알려준다. 결국, 기댈 수 있는 것은 자신밖에 없다 아울러 경영 리더가 되거나 기업 내에서 프로가 되는 것 말고 제3의 커리어로 ‘사내 벤처’를 지향하는 사람을 위해 두 가지 성공 사례를 통해 도움이 될 만한 힌트나 교훈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회사의 경영 간부로 일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미국의 리더에 관한 연구나 일본의 젊은 임원의 실태 조사를 통해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모습과 일하는 방식 등도 언급했다. 커리어 관리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다. 한 회사에 머물러 있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직장을 옮기는 사람도 있다. 아니면 회사를 나와서 독립하여 자기 길을 걷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떤 모습이나 형태가 된다 하더라도 자신의 장래를 냉정하게 응시하고 장기적인 프로그램에 근거하여 실력과 기술을 닦아 두는 것이 필요하다. 결국, 기댈 수 있는 것은 자신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제 막 취업에 성공한 사회 초년생과 1~3년 차 직장인에게 15년 후의 성공으로 가는 길을 제시해 줄 것이다. 또한, 지금 자신의 위치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많은 비즈니스맨에게 분명한 해답과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