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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희가 참 잘하는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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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도시락 반찬,편지와 함께 싸주면 더 잘 먹어요
2. 맛난 음식 한 접시면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3. 편식하는 아이들 걱정없어요
4. 내 나름으로 만드는 우리 가족 건강요리
5. 흔한 재료도 귀하게 쓰면 고급요리
6. 시댁 입맛에 맞춰야 마음이 편해요
7. 추억이 묻어 있는 친정엄마요리


저자 소개 1

서울에서 태어나 계성여고, 성심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대한항공에서 스튜어디스, 조선호텔의 매니저 등의 경력이 있다. 1980년에 결혼하여 2남 1녀를 둔 주부이기도 하다. 1988년 '여성동아'에 장편소설 '겨울외출'이 당선되어 늦깎이로 문단에 데뷔했다. 2000년 '여성의 해'를 맞아 프랑스 마리클레르 잡지사에서 실시한 '세계를 움직인 30명의 여성'중에서 환경부문에 선정되었으며, '도시락편지'로 내무부장관으로부터 '좋은 부모상'을 받기도 했다. 등교하는 자녀의 도시락에 쪽지 편지를 곁들여 보내며 쓴 산문집 『도시락 편지』는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다. 자녀
서울에서 태어나 계성여고, 성심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대한항공에서 스튜어디스, 조선호텔의 매니저 등의 경력이 있다. 1980년에 결혼하여 2남 1녀를 둔 주부이기도 하다. 1988년 '여성동아'에 장편소설 '겨울외출'이 당선되어 늦깎이로 문단에 데뷔했다. 2000년 '여성의 해'를 맞아 프랑스 마리클레르 잡지사에서 실시한 '세계를 움직인 30명의 여성'중에서 환경부문에 선정되었으며, '도시락편지'로 내무부장관으로부터 '좋은 부모상'을 받기도 했다. 등교하는 자녀의 도시락에 쪽지 편지를 곁들여 보내며 쓴 산문집 『도시락 편지』는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다.

자녀에게 편지써주기 등의 자녀사랑운동과 함께 직접 만든 솜인형을 어린이들에게 나눠주며 글읽기 운동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겨울 외출』, 『이브의 섬』, 『하늘빛 유혹』, 『훈풍』, 『오진』, 『연인의 조건』등이 있고 산문집으로는 『도시락 편지』, 『행복쪽지』, 『부엌데기 사랑』, 『희망으로 짠 조각보』, 『나의 집으로 오세요』, 『조양희가 참 잘하는 요리』, 『엄마의 쪽지편지』등이 있다. 최근 영국의 친환경 마을 베드제드Bedzed런던 건축과 그들의 환경문제를 다룬 『런던하늘 맑음』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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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19020531

책 속으로

내가 중학교때 일이다. 어머니는 잊으셨는지 모르지만 그 날 아침 어머니로부터 받은 내 밥상은 여태껏 받아 왔던 것보다 훨씬 아름다웠다. 다른 반찬은 여는 때와 같았는데 한눈에 들어온 도미 한 마리가 어머니가 아끼시던 큰 접시에 담겨져 입맛을 돋우는 것이었다 '양희야. 이제부터 넌 숙녀가 된 거야 앞으로 말할 때나 걸음을 걸을 때나 숙녀답게 우아하게 하고 아름다운 생각과 마음씨를 가지도록 해야 한다. 언제 어떤 경우에도 희망을 잃지 말고... 알겠지? 그런의미에서 너의 생리를 축하한다 자 이 도미는 맛있게 먹고 학교에 가야지...' 이렇게 말씀하시며 어머니는 젓가락으로 도미의 살점을 발라 밥 위에 얹어주셨다

--- p.68

출판사 리뷰

17년간 주부로 살면서 부엌데기로서의 삶에 성공했다고 자부하는 작가 조양희 씨의 요리 솜씨와 음식에 얽힌 재미있는 추억 야무진 살림이야기가 원색 사진과 함께 책으로 나왔다. 쌀뜨물 한방울도 그냥 버리는 법 없이 기름기 많은 설거지에 이용하고 신문 광고지를 접어 생선 요리를 낼 때 가시 발라놓는 작은 쓰레기통으로 이용하는가 하면 먹고 난 수박 껍데기가 너무 아까워 나물을 무치고 김장 담그고 남은 무청 시래기를 말려 두었다가 요모조모 요리에 이용하는 알뜰한 살림꾼 조양희.

조양희의 요리에는 '늘 하던대로'라는 단어가 없다. 집안팎에 굴러 다니는 보잘 것 없 는 재료라도 그녀의 손에 들어가면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다. 나름대로의 음식궁 합 철학을 가지고 맛과 멋을 조화시켜 조양희식 요리를 만들어낸다. 아이들 입맛에 낯 선 시래기 나물로는 고소하게 주먹밥을 만들고 아이들이 잘 안 먹는 남은 반찬은 유부 밥 속에 몰래 감춰서 싸주어 편식을 막는 재치도 발휘한다.

이 책에는 평소에 조양희가 즐겨 만드는 요리 가족 친지들이 맛있다고 칭찬한 요리 추억이 담긴 요리 가족들의 건강을 위한 요리를 모아 만드는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고 요리마다 얽혀있는 이야기들을 조양희만의 독특한 필치로 표현하며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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