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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위대한 팀
킥오프 새로운 출발 프리미어리그 통산 전적 10걸 리버풀 최초의 두 감독 레즈가 파란색이었던 시절 리버풀을 응원하는 유명인사들 기적의 롱 슛 라파 베니테스의 업적 축구만 하는 게 아니야 말, 말, 말 리버풀 사상 가장 비싼 스트라이커 위대한 감독: 빌 섕클리 헐값에 들여온 리버풀 일레븐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의 피자 만들기 징집 거부자를 위한 변명 아주 특별했던 그날 밤 비바 엘 리버풀! 전설의 탄생 콥 엔드에 경의를 스포츠 퀴즈 쇼 그대는 결코 홀로 걷지 않으리 러시의 FA컵 결승전 마법 리버풀 최고의 선수 톱10 에 관한 또 다른 사실 리버풀 사상 최연소 득점자 테리를 위해 건배! 온통 붉은색이야 월드컵의 레즈 붉은 전설: 그램 수니스 우루과이에도 리버풀이 있다 헤비급 챔피언이 리버풀과 계약하다 자책골의 추억 골을 세어봐 운수 나쁜 날 붉은 전설: 케빈 키건 에버턴과 토트넘이 페널티를 물다 위대한 감독: 밥 페이즐리 아테네를 위한 새 노래 누구에게나 좋은 이웃은 필요하다 킹 케니, 국경의 북쪽과 남쪽 2005년, 기적의 기록 첼시에는 가고 싶지 않아 위대한 페널티키커 매치 오브 더 데이 섕클리 게이트? 교체선수의 등장 러시의 맨유 징크스 올드리지의 실언 대서양을 뛰어넘은 인연 북미의 리버풀 선수들 한 경기 4골 붉은 전설: 스티븐 제라드 유니폼 스폰서 스티븐 제라드의 압박 전술 리버풀의 최다 득점자들 캐러거의 만점짜리 수다 마법 같은 해트트릭 폭풍 생리현상은 어쩔 수 없어 슈퍼 선수의 등장 잘난 딕스 씨 축구화의 방 가슴속에 새겨진 라이버버드 힐즈버러를 위한 정의의 운동 오리지널 리버풀 FC 리버풀 문장 한 시즌 최다 경기 기록 41경기에 41골 레이의 빗장 독일을 격침시킨 리버풀 해트트릭의 영웅들 폐하, 게임을 즐기고 계신가요? 밀레니엄의 마법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한 리버풀 멤버 유럽 최고의 선수 마이클 오언 구단주 톰 힉스에 대해 알아보자 기자들이 가장 잘 알지 붉은 전설: 엠린 휴스 리버풀 사상 최초의 시합 FA컵에서의 성공과 좌절 리버풀의 최고령 득점자 랭커셔의 붉은 챔피언 붉은 전설: 빌리 리델 리버풀의 대반전 드라마 힐즈버러 메모리얼 강도당했어! 캄프 누에서 매주 뛸 수 있나요? 남아공과의 인연 리그컵 최다 우승 닐의 두둑한 우승 장부 경이로운 제라드 위대한 감독: 조 페이건 빨간색과 파란색을 입은 승자들 러시가 골을 넣다, 레즈가 승리하다 앤필드에서의 국제경기 섕클리의 위트 전설적인 등번호 몽땅 뒤집힐라 리버풀이야, 에버턴이야? 올해의 감독상 수상자들 붉은 전설: 존 반스 그냥 웃자고요 이탈리안 잡 원 히트 워들 토레스의 이력서 첫 골이 아쉬워 신께서 함께하시리 신참의 행운 연속 출장 기록 오후 3시의 핸드백 밥 페이즐리 어록 빛이 있으라 붉은 전설: 이언 러시 취소해야겠구먼 누구 테니스 칠 사람 없나요? 마라도나도 기가 막혀 비틀즈 앨범 재킷 속의 리버풀 앞면 아니면 뒷면? 레스터 시티는 골칫덩어리 스키 점프가 차라리 나았을까? 인디 밴드 이언 러시 승리의 쟁취를 위한 노래 유러피언컵 우승은 그에게 물어봐 임무 완수 그 하얀 헝겊은 뭐요? 옷 때문에 더 우울해 부전자전 월드컵 사냥 위대한 감독: 케니 댈글리시 무솔리니의 꽃을 받다5 특급 후보 리버풀의 최고령 데뷔자 캘러핸, 857경기를 누비다 악동 제라드 흰색 셔츠는 백기 제2의 축구인생 지붕 올릴 시간이야, 친구들! 네덜란드의 거장 붉은 전설: 로비 파울러 그레이트 이스턴의 깃발 승부차기의 왕 케러거의 유럽 기록 훈련시설의 진화 페이즐리 게이트웨이 우리 트로피 어디 갔어? 맷 버스비도 리버풀 맨이었다 데뷔전에서 골을 넣은 선수들 두려움을 심은 노랫소리 희한한 이름들 스카이 TV 사상 최초의 골 최초의 더비 신화의 시작 낯 뜨거운 자책골 진정한 거미손 진정한 머지비트 최악의 오디션 만개하지 못한 꿈 100골 클럽 리버풀의 최다/최소 관중 수 371경기 무득점 붙박이 수문장 빌 섕클리를 위한 메뉴 ZZ 톱 구단주 조지 N. 질릿 주니어 잉글랜드 대표 기록 경신 난감한 음악 취향 최고의 생일선물 제라드의 유러피언컵 득점 맥 리버풀 타이타닉호와 함께 가라앉은 스퍼스 민망한 패배 행운의 트롤 미래의 희망 어제의 동지, 오늘의 적 빌 섕클리의 동상 위대한 감독: 제라르 울리에 힉슨 논란 라디오 중계로 리그 우승을 접하다 리버풀 토박이 일레븐 리버풀, 리버풀, 리버풀 위대한 감독: 로이 에번스 분계선을 넘어온 최후의 사나이 전쟁은 이제 끝났다니까, 세인트 리버풀 최초의 유럽 모험기 리버풀의 국제적인 더블 우승 멤버 월드 클럽 챔피언십 노란색도 어울리나요? 이곳은 앤필드이다 최초의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유럽 대회의 최강자 UEFA컵과 컵위너스컵 전쟁의 상처 게리의 투혼 리버풀 사상 최연소 선수 리버풀의 국가대표 리버풀 사상 최고의 시즌 붉은 전설: 케니 댈글리시 페페의 무결점 방어 리버풀 어록 한 번의 국가대표 기록 섕클리가 레즈로 뛰던 시절 메이저 결승전에서의 뼈아픈 패배 무패 신화 빌리를 위한 이상한 선물 스페인의 붉은 사나이들 센터네리 스탠드 단 한 번의 실수 길 위에서 얻은 유러피언컵 스크린으로라도 만나고 싶어요 영광의 상처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든 최연소 주장 스티비 GAY 아주 자선적이지는 않은 채리티 실드 게일이 뮌헨을 뒤흔들다 러시가 셰브체코에게 선물한 것은? 황금의 섕클리 앤필드 로드의 필드 우연 이상의 일 시간 다 됐어, 1회전! 리버풀과 맨유의 승부조작 기적의 6분 앤필드의 축구하는 목사 올드리지의 10경기 연속 골 해트트릭 우승 기념비적인 리그 골들 리버풀 최초의 국가대표들 철벽 수비 스코어보드는 거짓말을 안 하지 리버풀이 금을 따내다 으스스한 레즈 최장신과 최단신 레즈 대졸자 가장 부유한 축구선수 승리의 감독으로 돌아오다 FA컵 2관왕 슈퍼 클럽, 슈퍼 컵 리우데자네이루를 사랑한 사나이 오랜 기다림 집안일이야 한 시대의 종말 러시와 우유 광고 카슨의 21세 이하 기록 잉글랜드 북동부에서 온 친구들 붉은 전설: 제이미 캐러거 최초의 동전 던지기 이언 러시, 구디슨 파크의 악몽 한번 블루면 영원한 블루? TV 속의 리버풀 BBC에서 내려준 영예 가련한 리버풀 사람 토미 달 착륙에 관한 섕클리의 소회 무적의 앤필드 요새 더블 데겐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합동 매치데이 프로그램 가족끼리 북 치고 장구 치고 리버풀 명예의 전당 우리가 난도질했다 51번째 주 로니 머랜의 헌신 영광으로 가는 머나먼 길 리버풀의 리그 기록, 1892~20 |
Leo Moyni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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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의 진정한 왕조 리버풀 FC
21세기 프리미어리그의 가장 강력한 왕국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면, 20세기의 최고 왕조는 바로 리버풀이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전까지 잉글랜드 축구 1부 리그에서 리버풀에 범접할 수 있는 팀은 거의 없었다.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을 뿐 아니라, 거칠고 강한 플레이로 가장 잉글랜드 축구다운 플레이를 보여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1부 리그 통산 18회 우승으로 맨유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유일한 팀이기도 하다. 비록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직 우승을 맛보지 못했지만, 여전히 각종 컵대회와 국제대회에서 우승하며 강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리버풀답지 않게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명장 거스 히딩크와 주제 모리뉴, 그리고 리버풀의 전설 케니 댈글리시가 리버풀의 새 감독 물망에 오르며 대반격과 왕조의 귀환을 준비하고 있다. 내로라하는 명장들이 앞 다투어 리버풀 입성에 관심을 보인다는 것만으로도 이 클럽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리버풀의 팬들과 전사들은 이 클럽이야말로 진정한 ‘레즈’라고 자부한다. 맨유를 비롯한 수많은 팀들이 붉은색을 상징으로 내걸고 있지만 잉글랜드 축구판을 좌우했던 진짜 레즈는 바로 리버풀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열정적인 붉은 전사들의 역사ㆍ기록ㆍ스타플레이어ㆍ뒷이야기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저자는 리버풀과 관련한 방대한 자료를 모두 섭렵했다. 또한 660경기에서 346골을 기록한 리버풀의 전설 이언 러시는 서문에서 이 책이 리버풀에 대한 진정한 열정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본문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실과 숫자들에 매혹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영원한 레전드 리버풀 FC는 머시사이드 주 리버풀에 있는 앤필드를 홈구장으로 두고 있다. 1892년에 창단되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과 함께 가장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팀 가운데 하나다. 또한 잉글랜드 클럽 가운데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는데, 1부 리그 우승 18회, 리그컵 우승 7회, FA컵 우승 7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5회 등 패배보다는 승리의 역사가 더 많은 강력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리버풀이 엄청난 위용으로 가장 강력한 모습을 뽐낸 것은 전설적인 감독 빌 섕클리와 그를 이은 밥 페이즐리 감독 시절이다. 이 두 감독이 이끌던 1960~80년대까지 잉글랜드 축구에서 리버풀은 가공할 만한 위력을 보여주었다. 1973/74시즌부터 1982/83시즌까지 이 위대한 클럽은 무려 20개의 우승 트로피(리그 우승 6회, 유러피언컵 우승 3회, UE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3회, 채리티실드 우승 6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를 거머쥐었다. 특히 밥 페이즐리 시절에 리버풀은 3연속 리그 우승과 2연속 유러피언컵 우승에 성공하며 통산 다섯번째 더블을 차지했다. 1978/79시즌 리그 우승 당시에는 총 42경기에서 16골만을 실점하며 말 그대로 철벽 수비를 자랑했다. 이렇듯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역사를 갖고 있기에, 최근 리버풀이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는 사실만으로 이 클럽의 미래를 말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팬들은 21세기에 다시 한 번 리버풀 왕조가 재건되리라는 것을 의심치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에게 리버풀은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클럽이기 때문이다. 강팀에게 더욱 강한 챔피언의 자부심 리버풀은 유독 강팀에게 더욱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이른바 빅4(리버풀, 맨유, 아스널, 첼시)끼리의 맞대결에서도 통산 전적에서 맨유를 제외한 모든 팀에 앞선다. 맨유에게도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내주고 있을 뿐이다. 또한 리버풀은 리그 우승을 경험하지 못하는 동안에도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지는 컵대회나 국제대회에서는 여전히 우승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 두 가지 사실은 리버풀에 관한 중요한 사실을 시사해준다. 즉 이 클럽의 전사들은 승부를 반드시 결정지어야 하는 긴박한 경기일수록, 특히 그 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 할수록 더욱 강해진다는 것이다. 이는 오랫동안 왕조로 군림해온 그들만의 자존심이기도 하다. 물론 이는 팀을 이끄는 전설적인 구심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최근 리버풀 전설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스티븐 제라드와 페르난도 토레스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리버풀이 침체를 겪고 있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리버풀의 전설들이 중원에서부터 최전방에 이르기까지 거칠고 강하게 압박해 들어갈 때 그 어떤 팀도 리버풀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기에 그들은 홈구장에 당당히 이런 문구를 적어놓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곳이 앤필드이다.” 19세기에서 21세기까지 역사는 계속된다 1892년에 창단한 리버풀은 이제 100년을 넘어 200년의 역사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세기별 구분으로 따져본다면 이미 19세기에서부터 21세기까지 엄청난 역사를 관통해오고 있다. 이번 책이 특별한 까닭은 바로 거기에 있다. 잉글랜드에 처음 풋볼리그가 도입된 이래 세계 축구의 흐름에서 가장 선두에 서 있던 이 팀이 만들어낸 불멸의 기록과 이야기들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리버풀 사람들은 이 도시에서 태동한 것 가운데 가장 위대한 것이 무엇인지를 꼽는다면 주저하지 않고 ‘리버풀 풋볼 클럽’을 꼽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다음으로 위대한 것은? 바로 비틀스이다. 그들에게 리버풀이 어떤 팀인지 이보다 분명하게 드러나는 말은 없다. 이 책을 통해 그들의 전설이 언제까지 계속될 수 있을지 한 번 점쳐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