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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아리랑
박영사와 조목사가 들려주는
이서원 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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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영사의 시각으로 써 내려간 캄보디아 이야기
선교사로 캄보디아의 현실에 부딪히며 살았던 이야기

Cambodia 캄보디아 기본정보
History 캄보디아의 역사
Traffic 캄보디아의 교통수단
Travel 캄보디아의 주요 여행지
Accommodation 캄보디아의 숙박시설과 음식
Speech 알아두면 편리한 피어싸 크마에

사회, 생활
캄보디아 입문 _좌충우돌, 캄보디아에 적응하기
집 계약하기 _월세와 보증금
집 계약하기 _서면 계약서는 필수!
치안 _외양간은 미리 고치자!
치안 _사건, 사고
환경 _쓰레기 분리수거
휴대전화 장만하기 _튼튼한 전화기, 부실한 통화품질
통신 _빛의 속도는 바라지 않으니 끊어지지 말아줘!
자동차 구입하기 _계약은 신중히!
자전거 구입하기 _흥정은 적당히!
시간약속 _사전에 꼭 체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의료 체계 _임신과 출산
의료 체계 _ 한인 의사들이 세운 종합병원
쇼핑 _프놈펜의 고급대형쇼핑몰, 소반냐
지방 여행 _아름다운 풍경과 순수한 사람들
한인 사회 _법을 피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교통, 경제
교통정보 _프놈펜의 러시아워
대중교통수단 _씨클로, 모토돕, 툭툭, 란끄롱, 란토리
교통법규 _교통 신호 체계
교통법규 _새로운 도로교통법
교통단속 _블랙 머니
교통단속 _잡히면 ‘얼마면 되니?’ 안 잡히면 ‘오! 해피 데이’
교통사고 _방어운전, 그리고 보험은 필수
교통사고 _험난한 지형과 도로사정
교통사고 _외국인에게 불리한 교통사고

법, 경찰
한국 대사관 _영사는 개인 경호원이 아닙니다.
신변 보호 _경찰영사는 경찰과 변호사의 중간쯤?
부패경찰 _영사에게도 이러하니 일반인에게는 오죽할까!
비자 체계 _만기된 비자의 연장
여권 및 공문서 위조 _간이 배 밖으로 나오셨군요.
세금 납부 시스템 _자동차 세금을 판다고요?!
기소중지자 _더 이상 숨지 마세요!
체포와 구금 _아는 만큼 힘이 됩니다.
사고 _실종 사고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사고 _누가 토요일은 밤이 좋다고 했어?!
사고 _어느 모정(母情)
사고 _쓸쓸한 죽음

문화, 환경
결혼 _다른 문화, 같은 마음
국제 결혼 _어글리 코리언
설날 _우리는 두 번, 캄보디아는 세 번?!
기후 _우기철만 되면 내 차는 트랜스포머?!
먹거리 _‘꾸이띠유’ 한 그릇 함께하실래요?
사람 _인구주택총조사
교육 _국제학교
공공시설 _화장실 문화
정치 _선거철 풍경
외교 _태국과 캄보디아 접경 지역 ‘프레아 비헤아 사원’
사재기 _뿌리깊은 불안감의 발로 278
자중지란(自中之亂) _뭉쳐도 될까 말까 한데….
한국 영화제 _최고의 한국홍보대사

봉사, 선교
한국 교민들의 자선사업
어꾼 쁘레엉 예수
어느 항공사의 봉사활동

Information 캄보디아 교민전화 & 정보
Travel Tip 캄보디아 여행시 주의 사항 및 거주요령

저자 소개

저자 : 박형아
박형아 영사는 충북고등학교, 경찰대학 법학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송파경찰서 수사과 조사관, 경찰청 정보국 정보분석관을 거쳐,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사건사고 담당영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양천경찰서 경무과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아내와 슬하에 2남 1녀를 두었다.
저자 : 조성규
조성규목사는 신일고와 칼빈대학교, 안양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4년에 대한예수교장로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한국컴퓨터선교회에서 12여년간 자원봉사자로 시작하여 기획총무로 섬겼으며 이외에도 (주)다운로드기독교 컨텐츠 실장, 경영기술개발원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및 정보통신부 강사지원단에서 컴퓨터 강사를 했으며 또한 기독교 청소년 사역자로 각 종 강의 및 집회를 인도하였다. 2006년 10월에 캄보디아에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현재까지 활동 중이며, 슬하에 아들 셋(막내는 캄보디아에서 출산)을 키우며 아내와 함께 프놈펜에서 살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444g | 151*188*20mm
ISBN13
9788996248521

만든이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 책의 저자입니다.
2012-08-27
귀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 책을 공저한 조 성규입니다.
캄보디아를 마음에 품고 살기를 원하시거나 그곳에 봉사활동이나 사업을 하시려고 간다면 꼭 읽어 보셔야 좋을 책입니다.
제가 쓴 글이라 그런 것이 아니라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즈음 배낭여행객들도 많이 찾으시고 청년들이 읽는다고 하네요.
초판을 마무리 하고 개정판을 준비합니다.
조금더 좋은 책을 위해 준비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구입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책을 보고 문의할 분들이 계시면 이메일을 통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페이스북은 http://www.facebook.com/chosungkyu 입니다.

그럼...궁금한 사항은 이메일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자 조 성규 드림

책 속으로

필자의 경우는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다. 자신의 일인 것처럼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인터넷 지식 검색 사이트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이곳에 대해 해박하고 많은 정보를 갖고 있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현지인들과 의사 소통이 자유로운 분들도 있기 때문이다. 안 되는 일은 될 때까지 도 문제없고, 안 되는 일은 될 때까지 도와주시거나 그래도 안 되면 직접 알아봐주시는 분들도 계신다. 또한 운전 해주시던 분들도 지천에 계신다. 그 분들 덕분에 그야말로 만사가 순탄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요즘 캄보디아에 한인들이 부쩍 늘고 있다. 그들은 관광, 사업차, 종교관련(선교활동), 구호 및 봉사활동, 그리고 드물게는 학업 등의 목적으로 캄보디아 땅을 밟는다. 특히 관광의 경우 한국인이 전체 외국인 방문자의 16.4%를 차지하면서, 4년 연속 1위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또한 2008년 1월 기준 캄보디아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는 약 3,000여명으로 추산되고, 이들 중 대부분이 프놈펜에 거주하고 있으며, 시엠립에 900여명, 시아누크빌 등 기타지역에 150여명이 거주한다고 한다.

캄보디아를 알게 된 것은 2003년도였다. 필자가 있던 단체를 통해 첫 방문을 하고 해마다 이 곳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이것이 인연이 되어 가족 모두 캄보디아에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벌써 정착한 지 일 년,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한 해를 무사히 넘긴 것 같아 뿌듯하다. 이곳에 처음 도착한 순간부터 비교적 쉽고 편안하게 캄보디아에 적응했던 것 같다. 먼저 이 곳에 정착하신 선배(?)들의 노고 덕분이다. 이 분들이 아니었다면 집을 구하거나 차를 구입하는 일, 여러 행정적인 일 등 모든 것이 막막했을 것이다. 몸소 체험하지 않아도 세상이치가 다 비슷하기에 어느 정도는 삶의 연륜을 통해 극복한 것도 있지만, 앞서 경험한 분들의 조언과 도움은 정말 소중했다. 혼자였다면 시행착오조차도 돈 주고 살 수 없는 경험이라 여기며 기꺼이 받아들였겠지만, 나를 의지하고 있는 가족이 있는 터라 매사가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 분들의 조언과 도움이 더욱 절실했다.

해외에 거주하다 보면 가장 어려운 것이 의사 소통의 문제일 것이다. 장기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제일 먼저 해결해야 할 일이기도 하다. 그나마 다행히 캄보디아는 영어, 불어, 중국어 등을 조금만 할 수 있어도 거의 말이 통하게 마련인데 이런 경우는 ‘열공파'들 에게나 해당될 뿐, 영어는 짧고, 불어는 외계어처럼 느껴지고, 중국어와 한자만 보면 알러지가 솟는 필자에게는 언어의 장벽이 태산보다 높게만 느껴졌다.
언어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은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불가능한 게 뭐가 있으랴 하는 도전 정신으로 언어의 장벽을 넘기 위해 다시 공부를 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조금 바가지 쓰거나 억울하더라도 그냥 맘 편히 돈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나의 경우 후자를 택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돈이 충분치 않기 때문이다.
단기적인 체류일 경우는 오기 전에 캄보디아 관련 사이트나 포럼 등을 통해 사전 정보를 얻거나, 지인들을 통해 조력 파트너를 섭외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필자의 경우는 선교의 목적으로 5년 또는 기간을 연장하여 그 이상을 거주하기 위해 캄보디아에 온 경우이다. 때문에 이러한 고민으로부터 자유로웠다. 자신의 일인 것처럼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인터넷 지식 검색 사이트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이곳에 대해 해박하고 많은 정보를 갖고 있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현지인들과 의사 소통이 자유로운 분들도 있었다. 안 되는 일은 될 때까지 도와주시거나 그래도 안 되면 직접 알아봐주시는 분들도 있다. 또한 운전 해주시는 분들도 지천에 있다. 그 분들 덕분에 그야말로 만사가 순탄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얼마 전 이 곳에 어느 NGO와 관련된 일을 하러 젊은 신혼부부가 들어왔다. 그야말로 캄보디아에 갓 도착한 신출내기 새내기 부부이다. 볼 수록 ‘정말 용감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었지만, 괜히 마음이 많이 쓰였다. 그래서 이들이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면 내가 도움을 받았듯이 성심 성의껏 도와줘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 옛날 프놈펜에 첫 발을 디뎠던 때를 생각하면서 말이다.

--- 본문 ‘좌충우돌, 캄보디아에 적응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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