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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레는 오렌지 조각을 반으로 나누어 껍질이 붙은 채로 알맹이를 벌렸어요. 그 사이에 알맹이를 벌린 다른 조각을 쏙 끼워서 두 조각을 합쳤어요.
"이것 좀 봐! 동그랗던 것이 직사각형으로 바뀌었어." "에이, 이렇게 울퉁불퉁한 직사각형이 어디 있어?" 반지름이 말했어요. 그러자 레레는 오렌지 알맹이들을 반으로 썰어서 8개를 16개로 만들었어요. 이걸 다시 끼우자 훨씬 더 밋밋한 직사각형이 만들어졌어요. --- p.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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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승산의 대표적인 어린이 책 『영재수학동화』가 이번에 7,8권이 출간되면서 시리즈가 전권 완결됐다. 초등학교 전 학년이 읽을 수 있는 영재수학동화는 어린이들이 수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이다. 수학과 동화를 접목한 이 시리즈는 여러 수학 용어를 의인화하여 동화 속 주인공으로 등장시키고, 이들이 겪는 모험담을 통해 어린이들이 수학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영재수학동화 기획의도 요즘 선행학습이 유행하면서 미취학 아동들도 기본적으로 덧셈과 뺄셈 실력을 갖추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경우가 많다. 빠른 어린이들은 구구단까지 외우고 입학한다. 그런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에 흥미가 떨어지는 어린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대부분 기초 학습이 잘못되어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기보다는 공식을 외워 문제를 푸는 데에 치중하기 때문이다. 간단한 예로, 원의 넓이를 구하는 공식을 물어보면 중학생 이상이라면 대부분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원의 면적= 이라고. 하지만 이 공식이 어떻게 원의 면적을 나타내는지 설명하라고 한다면 아마 대부분 대답하지 못할 것이다. 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빨리 덧셈을 하고, 구구단을 외우면 기뻐하지만, 수학은 빨리 익히고, 문제를 잘 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수학의 학습 목표는 아이들의 논리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것이지, 암기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조금 천천히 익히더라도 수학의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기른 아이들은 논리적 사고력의 발달과 탄탄한 기본기로 학년이 올라가서도 수학을 즐길 수 있다. 영재수학동화는 위에서 언급한 수학 본연의 학습 목표에 맞춰 기획된 시리즈이다. 수학과 동화를 접목하여, 동화 한 편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을 깨우칠 수 있도록 구성된 영재수학동화는 영재수학동화는 수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이자 수학 선생님이 되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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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재수학동화 시리즈 특징
1. 책 한 권이 하나의 수학 개념을 이해하도록 구성 영재수학동화는 동화 한 편이 수학 개념 하나를 원리적으로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동화를 즐기면서 자신도 모르게 수학 개념을 하나씩 깨우칠 수 있다. 예를 들어 1권 『영의 모험』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인공인 숫자 0이 모험을 떠나며 겪는 이야기를 통해 숫자 0의 개념과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 생활 속의 수학 이야기 수학을 왜 배울까? 누구나 한번씩은 수학을 배우면서 이런 의문을 가져봤을 것이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수학은 교과서 속의 어려운 문제풀이일 뿐, 실생활 속에서는 쓸모가 없다고 여겨진다. 영재수학동화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생활 속의 문제를 수학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3.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독자 이 책의 주인공들은 반지름, 피타고라스 등 수학 용어와 같은 이름을 사용하는 소년, 소녀들이다. 주인공들의 흥미로운 모험담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생각하게 된다. 아이들의 수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수학의 기초와 원리를 잡아주는 데에 효과적이다. 4. 수식도, 문제풀이도 없는 수학동화 영재수학동화의 일부 책들은 오일러의 정리, 피타고라스의 정리 등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수학 개념을 다루고 있지만, 수식이나 문제풀이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또 특별한 수학의 기초도 필요 없다. 이야기의 전개에 따라 한 단계 한 단계 풀려가는 수학의 원리들이 마치 수학자가 수학 개념을 처음 발견했을 때에 이러한 사고과정을 거치지 않았을까라는 상상을 하게 만든다. 5. 한 권을 읽으면 열을 알고, 두 권을 읽으면 백을 아는 영재수학동화 영재수학동화 시리즈는 서로 연관성이 있어서 한 권을 읽었을 때보다 여러 권을 있었을 때 더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원주율( )을 설명해 주는 『파이의 비밀』(제4권)을 읽은 어린이라면 이번에 출간된 『둘둘 섬의 비밀』(제7권)를 읽으면서 원 넓이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6. 영문 수록 원문을 함께 실어 영어공부도 함께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