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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묘사를 통해 본 삶에 대한 진실한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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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갈매기
2. 바냐 아저씨 3. 세 자매 4. 벚꽃 동산 작품 해설 및 작가 연보 |
Anton Pavlovich Chekhov,Антон Павлович Чехо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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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탸샤 : 전 부끄러운 걸요. 그렇지 않아도 안절부절못하겠는데 여럿이서 저를 두고 웃음거리로 삼으니 말이에요. 이렇게 중간에 식탁을 떠나는 건 물론 실례이지만 전 참을 수 없어요. 참을 수 없어요....(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다)
안드레이 : 소중한 나의 나타샤, 제발 부탁입니다. 흥분하지 말아요. 제가 보증하겠습니다. 저 사람들은 농담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두 선의에서 나온 거에요. 이봐요. 소중한 나의 나타샤, 모두 친절하고 다정한 사람들뿐이고 나나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 겁니다. 자아, 이쪽 창문께로 오세요. 여기라면 저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을 테니까.(주위를 둘러본다) 나타샤 : 전 사람들이 많은 곳에 나가 본 적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안드레이 : 오오, 청춘이여! 신비롭고 아름다운 청춘이여! 나의 소중한, 나의 귀여운 나타샤여, 그렇게 흥분하지 말아요... 나를 믿어요. 네, 믿어줘요. 전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사랑과 기쁨으로 가슴이 터질 것 같습니다. 괜찮아요. 아무도 보는 사람은 없어요! 아무도 보지 않는다니까요! 도대체 어째서, 당신이 좋아졌는지 언제부터 좋아졌는지....아아, 난 전혀 모르겠어. 나의 소중하고 귀엽고 순결한 나타샤여. 내 아내가 되어 주세요! 난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토록 사랑합니다.... 지금가지 이런 사랑을 느낀 적은 한번도 없었어요.(키스한다) 두 장교가 등장하다가 키스하고 있는 두사람을 보고 놀라서 멈춰 선다. ---pp. 235~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