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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휴식처이기도 하고 피난처이기도 한 근교지역
1. 서울 북서부 (파주/고양/양주) 2. 서울 북부지역 (양주/연천) 3. 서울 북동지역 (포천/철원) 4. 서울 동부지역 (남양주/양평/광주) 5. 가평 6. 강화도(석모도) 7. 인천 (화성/옹진) 8. 수원/용인 9. 여주/이천 10. 안성/천안 강원 - 우리 나라의 으뜸가는 자연경치 11. 춘천/화천 12. 홍천 13. 인제/양구 14. 고성 15. 설악산(속초) 16. 양양 17. 강릉 18. 평창(오대산) 19. 동해/삼척 20. 태백 21. 영월 22. 정선 23. 원주/횡성 충청 - 두루뭉술 양반문화 24. 충주/괴산/문경 25. 단양/제천 26. 청주/보은 27. 옥천/영동 28. 아산 29. 예산/당진 30. 서산/태안 31. 보령/청양/서천 32. 공주 33. 부여/논산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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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은 원주시 동쪽에 원주시를 호위하듯 남북으로 길게 뻗은 산이다. 산세가 웅장하고 계곡이 깊어 큰 산의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산 언저리 곳곳엔 갖가지 전설을 간직한 사적지가 산재해 있다. 치악산에 얽힌 여러 전설 중에도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은혜를 갚은 꿩 전설이다. 원래 '적악산(赤岳山)'이던 이름이 '치악산(雉岳山)'으로 바뀐 것도 꿩의 전설 때문이라 한다. 최고봉인 비로봉(1,288m)에서 남대봉(1.181m)까지의 산줄기는 두 봉우리 사이의 능선길이만 14km에 달해 하나의 산맥을 이룬다. 등산은 각각의 봉우리를 목표삼아 오를 수도 있고, 충분한 시간을 잡아 능선 종주를 계획할 수도 있다. 능선 종주는 보통 1박2일이 소요된다. 치악산 일대는 1984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p.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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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은 높은 산, 깊은 골짜기가 많은 지역으로 코스를 따라 돌기보다는 여름 피서지로 찾아가 며칠 푹 쉬면서 놀기 좋은 곳이다. 홍천에서도 가장 이름난 피서지는 홍천강. 태백산맥 깊은 산중에서 샘솟아 북한강으로 흘러들기까지 굽이굽이 절경을 이루면서 흐르는 깨끗한 강이다. 삼봉자연휴양림도 우리 나라에서 첫손에 꼽을 만큼 숲이 좋고 여러 가지 시설도 잘 돼 있는 곳이며, 홍천읍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수타사는 주변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데다가 더운 여름날 찾아가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와 고기잡이를 하면서 놀기도 좋은 곳이다.
--p.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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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최신 여행 정보
여행전문가 이화득이 최신 정보로 재무장한 국내여행서를 펴냈다. 전국을 권역별로 나누어 안내한 기초 여행서로 주말여행이나 휴가여행에 제격이다. 요즘 인터넷에 차고 넘치는 게 여행 정보라, 책이 뭐 필요할까 싶지만 믿을 만한 정보를 얻기가 어디 쉬운가. 또한 아직까지는 언제 어디라도 손에 들고 다니며 그때그때 펼쳐볼 수 있는 책에 비하면 오히려 불편하다.
이 책에는 20년 경력의 베테랑 여행전문가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각종 정보가 실속 있게 들어차 있다. 무엇보다 최신 정보라는 점이 중요하다. 정확한 교통 · 숙박 · 맛집 소개와 함께 각종 요금 · 전화번호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여기에 새로운 별미집, 펜션과 민박집, 지역 축제, 장터와 장날 등 정보가 알차게 정리돼 있다. 그 다음으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지도이다. 바뀐 도로정보를 정확히 소개하는 건 기본이다. 남성 못지않게 늘어난 여성운전자들이 여행길에 가장 애먹는 부분이 바로 지도읽기임을 감안해, 정말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입체적인 지도를 그려넣었다. 여기에 필자가 직접 다니며 확인한 도로 상황 정보는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이다. 지역별 상세지도에는 트립미터(구간거리계)로 일일이 잰 실제주행거리가 표시돼 있다. 따라서 아무리 초행길이라도 목적지까지 정확히 찾아갈 수 있다. 기타 방향전환에 대한 시시콜콜한 주의사항은 오랜 경력의 여행전문가만이 쓸 수 있는 결코 하루 아침에 흉내낼 수 없는 내용이다. 여행전문가이기에 가능한 내용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모든 여행지에 대한 꼼꼼한 평가와 등급 표시이다. 20여 년 여행을 하면서 길러진 안목으로 이 책에 소개된 모든 곳을 평가하고 등급을 매겼다. 그리고 현장학습을 겸한 가족 여행지, 환상적인 데이트 명소 등을 별도로 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