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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2달, 365일, 영국인의 일상 속에 숨 쉬는 문화와 전통을 찾아가는 여정
영국 하면 가장 흔히 떠올리는 단어가 '전통'과 '문화'다. 그런데, 영국의 전통이란 정말 무엇일까? 그와 같은 너무도 단순한 물음에서 이 책은 시작됐다. 그 구체적인 답을 쉽고 편안한 방식으로 전하고자 한 것이다. 무엇보다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1년, 12달, 365일의 삶 속에 살아 숨 쉬는 영국 문화의 새로움과 전통, 그리고 그 가치에 눈길을 돌려보고자 했다. 아울러 그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영국인들의 생활 깊숙한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으려고 했다. 14년 영국 생활을 바탕으로 써내려 가다 14년 동안 영국에서 살며 자연스럽게 영국을 경험하고 몸으로 익혀온 젊은 여성 디자이너 로이드 최의 눈과 감성은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었다. 때로 그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편안하게 들려주며 영국 문화의 새로운 면과 현지생활 속에서 느꼈던 속 깊은 이야기를 기꺼이 전해주었고, 그녀 주변의 이웃들과 인터뷰를 하는 등 저자로, 인터뷰어로, 현지 자료조사를 위한 리포터로 그때그때 자신의 역할을 바꾸어가며 새로운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 에린 펫슨의 눈으로 담아낸 스타일리시한 일러스트레이션 문화와 스타일 여기에 볼거리와 재미를 더해준 것은 영국의 젊은 여성 일러스트레이터 에린 펫슨이다. 그녀는 각 달의 대표 주제를 특유의 자유로운 터치로 재해석해 일상을 담아낸 그림을 아트워크로 승화시켜주었다. 일러스트 레이터 에린펫슨은 영국에서 활동하며 《보그 재팬》, 《W코리아》, 《엘르》 등과도 작업한 적이 있으며 이번 책에서 그녀만의 신비로운 에너지로 각 달의 대표 주제에 맞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그려낸 12가지의 그림들을 선보였다. 영국인의 일상, 영국의 문화와 전통을 만나는 시간 패션브랜드 키이스와 로이드 최는 이 책을 통해 영국 여행을 가이드하려 한 것이 아니다. 몇 시간의 서핑으로 혹은 훨씬 더 자세한 설명을 담은 여행 안내서에서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정보보다는 영국의 문화와 전통이 영국인들 일상의 삶에서 어떤 모습으로 전해져 자리 잡고 있는지 함께 느껴보고자 한 것이다. 때문에 영국 문화의 전통과 귀족정신이 지닌 매력. 그 가치를 제대로 짚어보고, 더 많은 이와 공유하고 싶은 바람이 담겨 있다. 때로는 아주 오래전의 이야기를 통해 그리고 가끔은 영국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최신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기회가 된다면 독자들이 직접 경험하는 데 필요한 정보들까지 담아두었다. 과거, 현재를 넘나들며 영국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이 책을 통해 20~30대의 영국 트래디셔널을 기본으로 한 패션의 유래와 영국의 최신 핫트렌드 문화까지 소비자들이 이해할 수 있고 영국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조금이나마 깊어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