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머리말
INTRO_21세기 新운동, 웰니스 그들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진정한 건강을 찾아서: 운동 개념의 진화 #웰니스 현장리포트 01_뉴요커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비결 CHAPTER 1_운동이 뇌를 바꾼다 뇌는 운동을 위해 존재한다 운동을 하면 기분 좋아지는 이유 운동이 뇌세포를 새로 만든다 기적의 성장 물질, BDNF *웰니스 상식 01_달릴 때 느끼는 몽롱한 행복감, 러너스하이 *웰니스 상식 02_담배 생각날 땐 딱 5분 힘차게 걷기! CHAPTER 2_운동으로 병마와 스트레스를 이긴다 과학이 말하는 운동과 건강의 인과관계 기체조로 유방암을 이겨내는 사람들 우울증 극복과 행복의 돌파구, 요가 모든 뇌 활동은 스트레스다 뇌를 파괴하는 만성 스트레스 운동은 스트레스 백신 #웰니스 현장리포트 02_암 극복의 신화, 독일의 온코워킹 *웰니스 상식 03_우울증 환자들을 위한 운동 지침 *웰니스 상식 04_스트레스는 뱃살을 찌우고 뱃살은 뇌를 말린다! *웰니스 상식 05_ANP: 강한 심장이 스트레스를 잡는다! CHAPTER 3_운동을 하면 똑똑해진다 운동이 뇌 가소성을 높인다 장수춤을 배우며 젊어지는 노인들 운동하는 노인의 뇌는 20대와 비슷하다 축구공 차는 수학자, 강석진 교수 체력 강한 아이들이 성적도 높다 송유근의 영재교육과 유럽의 ‘움직이는 유치원’ *웰니스 상식 06_치매의 전 단계 경도인지장애, 운동으로 막는다! *웰니스 상식 07_운동선수들은 머리가 나쁘다 *웰니스 상식 08_복잡한 동작의 운동이 뇌 가소성을 배가한다! CHAPTER 4_창조력의 엔진, 운동 창조의 힘, 몰입 몰입의 에너지원, 운동 허영만 화백과 리처드 용재 오닐의 습관 앉아서 떠오르는 생각일랑 믿지 말라 *웰니스 상식 09_몰입을 통한 학습 효과 CHAPTER 5_직장인 5인의 4주간 자기혁명 대한민국 직장인 대표 5인의 출사표 운동 실험 전 신체/심리 검사와 운동 처방 4주간의 규칙적인 운동이 가져다준 변화 *웰니스 상식 10_운동하면서 자신의 심리 변화를 측정해보자! CHAPTER 6_행복의 조건, 운동 행복학의 공통분모, 운동 운동, 그 행복한 몰입 체험 그들만의 리그, 송파여성축구단의 행복 운동이 마음에 주는 선물 CHAPTER 7_통념을 깨는 최적의 운동 가이드라인 축적 운동법: 이제 운동도 적립식으로 중강도 운동법: 빨리걷기로도 충분히 건강해질 수 있다 근력운동의 재발견: 가장 효율적인 지방 연소 장치 Fat & Fit의 비밀: 뚱뚱해도 건강할 수 있다 노인, 임산부, 만성질환자들의 운동법 운동 습관, 이렇게 들이자 *웰니스 상식 11_운동량을 늘릴수록 더 건강해진다! *웰니스 상식 12_고강도 운동과 젊음의 분수 |
박수현의 다른 상품
|
어쩌면 여러분은 운동의 필요성을 늘 자각하면서도 땀나고 힘들기 때문에, 시간을 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혹은 돈이 들기 때문에 운동할 엄두를 내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운동이 놀랄 만큼 여러분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꾸준한 스트레칭이나 산책처럼 단순한 운동으로도 그 같은 변화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된다면, 더 이상의 망설임은 없을 것이다. --- p.22
뉴욕의 심장인 타임스스퀘어, 전 세계로 영감을 타전하는 예술 해방구 첼시, 뉴욕의 허파인 센트럴파크. 세 지역은 운동을 통해 연결되며 묘한 삼위일체를 이루고 있다. 이 견고한 삼위일체 속에서 21세기의 도시인을 구원할 징후를 포착할 수 있었다. 유기체처럼 연결된 뉴욕 곳곳에서 운동은 단순히 몸을 단련하기 위한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어쩌면 뉴요커들에게 운동은 더 이상 현란한 도시 생활에 휘둘려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겠다는 자기최면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도시가 주는 스트레스에 정면 도전해 그 혼란 가운데서 오히려 행복과 자아를 찾으려는 새로운 다짐인지도 모른다. --- p.42 움직임을 위해 태어난 뇌는 움직임이 없다면 점점 퇴화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레이티 교수도 최근 들어 알츠하이머병이 급증하는 것은 인간이 점점 덜 움직이면서 스스로 동물 본성을 역행한 데 대한 경고의 의미일 수 있다고 말한다. 이제 몇 가지 사실들을 분명히 기억해두자. 우리가 동물이라는 것. 동물인 우리의 뇌는 운동을 위해 생겨났고 운동을 더 잘하기 위해 진화해왔다는 것. 유전자에 각인된 운동 본능을 따라야 우리의 정신활동이 온전해진다는 것. --- pp.67-68 일부 학자들은 현대의 우울증을 불러온 주범이 ‘운동 부족’이라고 지적한다. 인간은 움직임을 통해 뇌를 발달시켜왔으며, 운동은 인간의 유전자에 새겨진 본능이다. 그러나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인간은 노동에서 벗어났다. 최근 50년간 생존을 위한 인간의 신체활동은 크게 줄어들었다. 이 기간 동안 현대의 질병인 우울증은 활동량에 반비례해 급격하게 증가했다. 이 점이 바로 운동과 우울증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중략) 우울증을 개선하는 운동 치료의 효과는 즉각적일뿐더러 약물 치료 효과보다 장기간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 pp.94-95 힐먼 교수가 이렇게 학생들에 미치는 운동 효과의 연구에 매진하는 것은 두뇌능력에 관한 한 무엇보다 조기 개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운동을 통한 체력의 차이가 뇌 건강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이 확실하다면, 먼저 공부에만 집중하고 대학에 간 이후에, 아니면 성인병을 얻은 이후에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너무 늦다. 또 운동을 어려서부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습관으로 기를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어릴 때부터 운동에 습관을 들이면 성인이 되어서도 쉽게 유지할 수 있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는 막상 운동을 시작하기도 어렵고 중도에 쉽게 포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pp.150-151 산행 중에는 모든 걸 잊어버릴 수 있다는 허 화백의 말은 창조성을 요구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던진다. 그들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간을 창작에 몰입하며, 그렇기에 과도한 몰입이 불러오는 부작용에 항시 노출되어 있기 마련이다. 그런 이들에게 운동은 몰입 시 발생하는 피로와 스트레스 같은 불순물을 제거하고 산만해진 에너지를 가다듬어 다시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허 화백에게 운동이 하루 종일 머릿속을 어지럽혔을 연필자국을 말끔히 지울 수 있는 지우개인 것처럼 말이다. --- p.172 분명 운동은 송파여성축구단 선수들이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재발견하여 특별한 존재임을 자각하고 자신감을 갖도록 해주었다. 의구심이 든다면 지금 당장 운동화를 신고 달려나가 공기를 가르며 자신을 느껴보라. 나는 누구인지,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는 내가 바라던 삶을 살고 있는지, 앞으로 어디로 가려고 하는지…… 달리는 길 위에서‘나’에게로 가는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p.236 운동은 새로운 신경세포를 길러내고 뇌의 가소성과 회복 능력을 높여 뇌 기능을 정상화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프랑스의 어느 신비주의 성인이 말했다. “하루 30분의 명상은 필수적이다. 단, 당신이 바쁠 때는 예외다. 그럴 때는 1시간이 필요하다.” 이 말을 다음과 같이 바꾸어 기억해두자. “하루 30분의 운동은 필수적이다. 단, 당신이 바쁠 때는 예외다. 그럴 때는 1시간이 필요하다.” --- p.240 유산소운동과 마찬가지로 근력운동도 뇌를 젊어지게 한다. 최근 연구 결과, 1주일에 2번씩 6개월간 웨이트트레이닝을 한 노인들 모두 신체가 강해졌을 뿐 아니라 뇌의 노화 과정도 역전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근력운동을 한 65세 노인의 경우, 뇌의 성장에 필수적인 성장인자(VGEF, FGF-2, IGF-1)를 생성하는 유전자들의 활동이 30세 청년만큼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근력운동은 노화 속도를 늦추어 젊음을 오래 유지하게 한다. 고강도 운동을 하면 분출되는 ‘젊음의 분수’ 인간성장호르몬을 근력운동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 p.262 |
|
운동 개념의 진화: 헬스 → 피트니스 → 웰니스
“성공과 행복을 목표로 뇌를 단련시키기 위해 운동한다!” ‘질병 없는 신체적 건강’을 추구하는 헬스health, ‘신체적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피트니스fitness의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성공과 행복을 목표로 뇌를 단련시키는 신개념 운동 ‘웰니스wellness’의 시대! 웰니스는 well-being과 fitness의 의미를 포괄하면서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행복’을 추구하는, 한 차원 진화한 운동 개념이다. 웰니스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몸과 마음 모두가 온전한 통합적 건강을 추구하면서, 강박관념 없이 자연스럽게 즐기는 운동을 통해 삶에 열정과 창조성을 불어넣고 궁극적인 성공과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이른바 ‘웰니스족’이라고 불리는 이들에게 운동은 뇌를 단련시킴으로써 자신의 잠재력을 깨우고 몰입에 이르게 하며, 자존감(self-esteem)과 자신감을 키워 현대사회의 첨예한 속도와 경쟁을 안정적으로 헤쳐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이들이 외친다. “불확실한 미래에 살아남길 원한다면, 사막화된 도시의 날선 군중 속에서 행복해지고 싶다면, 진정한 나의 마음을 찾길 원한다면 운동을 하라!” 대한민국 ‘운동 부족민’들을 일깨운 다큐멘터리, KBS 〈21세기 新운동 웰니스, 당신의 뇌를 바꾼다〉! 《웰니스: 뇌를 바꾸는 운동 혁명》은 2008년 7월 KBS 1TV로 방영된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21세기 新운동 웰니스, 당신의 뇌를 바꾼다〉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운동으로 변화되는 뇌와 마음의 작용을 최신 뇌과학 이론으로 설명하고, 잘못된 상식을 뒤집는 새로운 운동법을 소개해 방영 당시 화제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운동이 삶의 성공과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을 과학적 근거와 국내외 사례로 명명백백 밝힘으로써, 그동안 운동에 무관심했거나 운동 실천이 어려웠던 대중들에게 강력한 동기 유발의 계기가 되었다. 또한 퍼스널트레이너나 운동처방사 같은 일선의 운동 멘토들에게는 설득의 막강한 근거로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운동과 관련된 문제는 여전히 ‘운동 부족’이다. 이따금 운동 중독 문제가 언론 보도로 불거지긴 하지만, 국민 전체로 봐서는 아직까지도 운동 실천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운동의 혜택을 누리고 싶은 욕구가 높은 실정과는 참으로 대조적이다. 운동 실천을 위해서는 운동의 가치를 인식함으로써 무관심에서 탈피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실천 전략을 익혀 습관화해야 한다. 운동을 삶의 일부로 만드는 그 쉽지 않은 도정에 든든한 멘토가 되기 위해서 다큐멘터리 내용보다 과학적 설명과 실증 사례, 시각 자료를 더욱 보강하고 흥미로운 일화나 유용한 정보들을 담은 부록 지면을 다채롭게 꾸며 《웰니스: 뇌를 바꾸는 운동 혁명》을 펴냈다. 규칙적인 운동이 가져다주는 삶의 선순환과 운동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운동 지침서의 신기원! 《웰니스: 뇌를 바꾸는 운동 혁명》은 기존의 운동 지침서들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웠던 운동에 대한 영감과 통찰력, 실행력을 충실하게 심어준다. 먼저, 역동하는 창조도시 뉴욕의 심장부에서 숨 가쁘게 살아가는 뉴요커들의 ‘웰니스 열풍’과, ‘온코워킹onco walking’이라는 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병마와의 냉혹한 전쟁터에서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한 독일 암 환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웰니스 현장리포트〉 지면으로 생동감 있게 소개하면서 운동의 신비로움에 절로 빠져들게 한다. 이는 운동을 ‘식상한 당위’가 아닌 ‘새로운 영감’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또한 우리 뇌가 본래 ‘몸의 움직임’, 즉 운동을 위해 생겨났고 운동을 더 잘하기 위해 발달해왔다는 진화생물학 이론을 설명하며 우리 유전자에 새겨진 운동 본능을 일깨운다. 그러면서 규칙적인 운동이 뇌 구조를 개선함으로써, 우리 삶에 지독한 그늘을 드리우는 만성 스트레스와 우울증/불안을 막아줄 뿐 아니라 병마를 잘 이겨내게 하며, 학업/직무의 효율과 창조력을 높여주고 치매까지 예방해주는 ‘삶의 선순환’에 대해서 과학계 최신 연구 결과들을 풍부하게 들어 충분히 이해시킨다. 국내 전문가들은 물론 존 레이티, 아서 크레이머, 찰스 힐먼, 스티븐 블레어 등 해외 저명한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 내용과 그들이 제공한 시각 자료도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심도 있게 실었다. 충실한 과학적 근거 못지않게 이 책이 지닌 강점은 국내외,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풍부하게 든 구체적 사례다. 운동이 단순히 건강뿐 아니라 삶의 질을 뒤바꿀 정도로 위력적인 것임을 몸소 체험하여 증명하는 사람들의 진솔한 육성은 독자들의 공감과 동조, 나아가 모델링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기체조로 유방암을 이겨내는 환우 모임 ‘민들레’, 수년간 장수춤을 꾸준히 춰온 덕분에 현재로서는 치매 즰릴 가능성이 없다고 진단받은 안양복지회관의 70대 노인들, 축구를 통해 ‘아줌마’라는 무명씨를 벗어나 자신의 이름과 존재감을 당당히 떨치며 살아가는 송파여성축구단원들, 그밖에 우리에게 친숙한 국민만화가 허영만 화백,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국가석학 강석진 교수, 몰입전문가 황농문 교수, 천재 소년 송유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소설가이자 마라토너 무라카미 하루키 등 수많은 이들의 운동 습관과 운동 예찬을 접할 수 있다. 《웰니스: 뇌를 바꾸는 운동 혁명》을 펴내는 우선적인 목적은 운동에 대한 ‘동기 유발’이다. 그 다음은 잘못된 상식에 얽매여 운동할 엄두를 못 내거나 운동 의욕을 잃어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과학적으로 검증된 최적의 운동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책의 대미를 장식하는 ‘최적의 운동 가이드라인’은 미국 정부보고서인 《운동과 건강: 보건총감 보고서》와 《2008 미국인을 위한 운동 가이드라인》을 골자로 한다. 이 두 보고서는 스포츠의학 연구의 선두 자리를 지키며 1970년대부터 과학적인 운동법을 제시해온 미국이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집대성하여 펴낸 ‘운동 가이드라인의 결정판’으로, 세계적인 전범典範의 역할을 한다. 두 보고서가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의 핵심에 새로운 운동 패러다임인 ‘축적 운동법’, ‘중강도 운동법’, ‘패트 앤 핏Fat & Fit’이 있다. 1일에 30분 운동을 1회에 하지 않고 아침, 점심, 저녁으로 3회 나누어 해도 질병 발병 위험을 낮추는 운동 효과가 누적된다는 사실(축적 운동법)은 운동을 새로 시작하려는 사람들의 부담을 한결 덜어주는 반가운 메시지다. 또한 빨리걷기와 같은 중강도 운동만으로도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대사증후군, 골다공증과 일부 암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는 사실(중강도 운동법)은 숨이 턱에 찰 만큼 강도 높은 운동을 해야 건강해질 수 있다는 그릇된 상식을 깨면서 운동 강도에 대한 강박감을 불식한다. 한편, 과체중이더라도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은 정상체중이면서도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보다 더 건강하다는 사실(패트 앤 핏)은 뚱뚱하면 무조건 해로우니 살을 빼야 한다는 그동안의 상식을 뒤엎는다. 아무리 운동해도 체중이 줄지 않는다고 낙담한 나머지 운동을 포기하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다. 국가, 기업, 개인 모두가 귀기울여야 할 ‘운동에 대한 복음’ “몸만 있으면 되는 운동의 혜택에는 차별이 없다!” 《2008 미국인을 위한 운동 가이드라인》에는 “운동의 건강 효과는 아동과 청소년, 성인과 노인, 그리고 모든 인종과 민족에서 나타난다”, “장애인도 운동의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운동의 이점은 부작용보다 훨씬 크다”는 내용이 있다. 스포츠심리학자 김병준 교수는 “운동은 신체적/심리적 ‘소외 계층’에게 주는 혜택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동, 장애인, 비만인, 정신건강 취약자들이 운동을 하면 일반인에 비해 행복지수 상승률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무한 경쟁과 양극화가 점점 더 심해지는 한국 사회에서 상대적 박탈감 없이 자신의 의식을 고양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운동’만 한 것이 있을까? 운동을 국가 차원에서 복지 정책으로 고르게 보급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실제로 이 책에 소개된 찰스 힐먼 교수의 실험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서 체력과 심폐기능이 좋은 학생들은 운동을 안 한 학생들보다 학업성적이 월등히 우수하다. 사교육 열풍에 소외된 학생들의 학습 의욕과 성적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또한 이 책 5장의 〈직장인 5인의 4주간 자기혁명〉에는 대한민국 평균 직장인들이 4주간의 운동 실험 프로그램을 통해 극적인 신체/심리 변화를 보인 사례가 소개되는데, 이는 기업이 인적 자원을 어떻게 관리해야 효율적인지 판단해볼 근거로 충분하다. 이제 운동은 단순히 질병을 예방하고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수단을 넘어, 급변하는 시대 현실에 잘 적응하면서 삶의 질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생존법’이 되었다. 불확실한 미래에 믿고 의지할 존재가 누구인가? 결국에는 바로 ‘나’ 자신이다. 나의 잠재력을 깨우고 자존감을 지키면서 불안과 우울을 견디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통찰하는 가운데 인생의 ‘가슴 뛰는 진화’가 도래한다. 그 출발점이 단연 ‘운동’임을 《웰니스: 뇌를 바꾸는 운동 혁명》이 설득력 있게 말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