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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있어도 그저 좋은 사람
이지현
BG북갤러리 20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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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갤러리 시선

책소개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곁에 있어도 그저 좋은 사람
사랑은(1)
한 사랑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
곁에 있어도 그저 좋은 사람아
천년찻집
부모님의 마음
인생이란
보랏빛 추억
언덕
사랑은 상처입니다
우리네 마음은 사계절인가 봅니다

제2부 떠나가는 배
평행선
약속을 지켜줄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날려버렸습니다
그리운 그곳
내 그림자
사랑하고 싶습니다
상처
별이 된 사람
아픈 시간들
과거
그리움
위로
겨울에 떠난 사람
빗물
무정한 그대
떠나가는 배

제3부 나에게 너는
내게 다시 오지 않을 사랑
홀로서기
홀로 있는 시간
외로움
나에게 너는
잊혀진 사랑
빈 의자
이젠 놓으렵니다
창가에 내리는 비
지우개
이젠 잊고 싶다
외면
잠 못 드는 밤
촛불
이젠 사랑을 접으렵니다
추억의 거리

제4부 기다리던 그대를 만나면
타오르는 내 마음
잡히지 않는 그 사람
설움
사랑의 메시지
내 마음
봄이 주는 선물
오아시스
보랏빛 환상
길 잃은 여인
첫사랑의 그리움
봄비
기다리던 그대를 만나면
같이 걸을 수 있었으면
내 맘의 안식처
장밋빛 사랑
외길 인생
사랑(2)
밸런타인데이
이젠 찔리지 않았으면…
행복
내 님은 보석입니다
첫사랑
영원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하나가 아닌 둘입니다
울타리

제5부 봄이련가 보다
조금씩 다가가리
감기
난 행복합니다

고독
마음의 문
봄이련가 보다
예쁜 사랑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나리
약속 반지
희망
한 세상
나에게 있어서 사랑은

저자 소개

저자 : 이지현
서울 출생,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오랫동안 초등학교에서 논술교사로 근무하였다. 〈대한문학세계〉에 시 ‘한 사랑’으로, 〈화백문학〉에 ‘빈몸’으로 각각 등단하였다. 서울시 광진구 독서퀴즈대회 출제위원장으로도 활동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성실하게 아이들을 가르치며 시와 수필 등을 쓰고 있다. 현재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서 책나무 논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mail : lib066@hanmail.net
수련의 시와 책나무 논술 : http://blog.daum.net/books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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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141쪽 | 218g | 125*210*20mm
ISBN13
9788991177994

책 속으로

천년찻집

산중 속을 거닐다 우연히 들린 천년찻집
찻집을 본 순간 가슴이 두근거렸네
천년의 사랑을 약속할 수 있는
그 기분에 가슴이 두근거렸네

사랑하는 그이와 단 둘이 들린 천년찻집
천년을 약속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찼네
온 사람 사람마다 사랑에 취해
천년을 약속하듯 마주 보고 앉아있었네

들어가는 순간
천년이란 세월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그 찻집
분위기에 취하고 차 향기에 취하고
사랑에 취했네

천년의 사랑을 약속하러 온
사람들의 방명록을 보면서
마음속 사랑을 약속하고
마음속으로 눈물이 흘렸네
그 찻집이 있어
사랑을 약속할 수 있었고
그날 그 시간 그 찻집에
언젠가 다시 찾아갈 것을 약속했네.

--- p.18

출판사 리뷰

미혹(迷惑)되지 않는다는 나이 40대 중반을 맞는 여류 시인이 ‘사랑’을 주제로 출간한 첫 시집.
《곁에 있어도 그저 좋은 사람》은 첫사랑의 연민을 잊지 못해 시를 쓰고, 그런 사랑을 갈망하는 마음을 애틋하게 표현한 시집이다.

사랑, 이별, 체념, 염원, ‘사랑에의 의지’를 담은 詩 모음

20대 못지않은 왕성한 삶을 살고 있는 시인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고, 그것을 현실화시키고자 최근 하루하루를 이전보다 더 치열하게 살았다. 그러던 터에 세상에 대한 자신의 속내를 이번 시집 출간으로 과감하게 드러내보였다.
이 시집에는 이루지 못한 순수하고도 아름다웠던 ‘사랑’과 아픔을 동반한 안타까움 속의 ‘이별’, 기다림에 지쳐버린 사랑에 대한 ‘체념’, 또 다른 사랑에 대한 ‘염원’, 영원한 동반자를 찾겠다는 ‘사랑에의 의지’를 담은 시 81편을 담았다.

고운 사람아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어도
곁에 있어도 그저 좋은 사람아

당신만 있으면
난 온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아 행복한데
- ‘곁에 있어도 그저 좋은 사람아’ 중에서

요즘은 사랑을 물질적으로 바라거나 조건을 따져가며 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시인은 그런 사랑 말고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을 하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시에 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동전의 양면처럼 좋은 것이 있으면 나쁜 것이 있듯, 젊은 날의 사랑은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안겨주기도 한다. 시인은 이젠 상처보다는 예쁜 사랑을 주고받는, 그런 사랑을 염원하고 있다.

아픈 사랑보다는
이젠 예쁜 사랑을 하고 싶다
남에게 상처 주기보다는
예쁜 마음을 건네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 ‘예쁜 사랑’ 중에서

詩 쓰며 아픔 치유, 새 사랑과 함께 밝은 내일 소망 노래해

또한 이별에 대한 아픔과 슬픔을 시를 쓰며 치유해 왔던 시인은 우울했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아직도 혼자인 자신의 앞날에 따스한 햇살과 함께 새 사랑이 찾아와 화창한 내일이 밝게 빛날 거라 소망하고 있다.

이젠 봄이련가 보다
따스한 햇살이 창문을 뚫고 비추어 준다
우울했던 시간들을 지우라고

침울했던 겨울은 밝은 햇살로 거두어지고
앞으로 밝은 내일이 열릴 것이라고
- ‘봄이련가 보다’ 중에서

현재 서울 서초구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논술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시인은 〈대한문학세계〉에 시 ‘한 사랑’으로, 〈화백문학〉에 ‘빈몸’으로 각각 등단한 바 있다.
《곁에 있어도 그저 좋은 사람》은 ‘북갤러리 시선’의 다섯 번째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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