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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아시아
정문태
한겨레신문사 2003.07.12.
베스트
동양사/동양문화 top10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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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해묵은 거짓말
간디, 히틀러의 그림자
수하르토, 인도네시아를 납치하다
인권투사 코라손을 비웃어라
'킬링필드'의 전설을 끊는다

2. 그들도 우리처럼
5월이여, 아시아의 십자가여
그들에게 한국전쟁은 열매였나
도둑맞은 유뮬, 망각의 아시아

3. 혈통과 민족을 넘어
민족의주의를 경계함
국제결혼은 인류화합의 최전선

4. Sex of Asia
아시아의 섹스를 해방하라
여성, 당신이 선 자리
살모사의 비극, 여성정치

5. 내릴 수 없는 깃발
밀림으로 사라진 의사
게릴라, 대통령이 되다
'테러리스트'는 말한다

저자 소개 1

국제분쟁 전문기자. 1990년부터 방콕을 베이스 삼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팔레스타인, 예멘, 레바논, 코소보, 아쩨, 카슈미르를 비롯한 40여 개 전선을 뛰었고, 국제뉴스 현장을 누비며 아흐마드 샤 마수드(아프가니스탄) 같은 해방·혁명 지도자와 압둘라만 와히드 대통령(인도네시아), 마하티르 모하맛 총리(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최고위급 정치인 50여 명을 인터뷰했다. 그사이 역사가 굴러가는 현장을 직접 눈으로 바라보며 얻은 큰 행운을 《우리가 몰랐던 아시아》(2003년), 《현장은 역사다》(2010년), 《위험한 프레임》(2016년), 《전선기자 정문태 전쟁취재 기록》(2017년
국제분쟁 전문기자. 1990년부터 방콕을 베이스 삼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팔레스타인, 예멘, 레바논, 코소보, 아쩨, 카슈미르를 비롯한 40여 개 전선을 뛰었고, 국제뉴스 현장을 누비며 아흐마드 샤 마수드(아프가니스탄) 같은 해방·혁명 지도자와 압둘라만 와히드 대통령(인도네시아), 마하티르 모하맛 총리(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최고위급 정치인 50여 명을 인터뷰했다. 그사이 역사가 굴러가는 현장을 직접 눈으로 바라보며 얻은 큰 행운을 《우리가 몰랐던 아시아》(2003년), 《현장은 역사다》(2010년), 《위험한 프레임》(2016년), 《전선기자 정문태 전쟁취재 기록》(2017년 개정판)이란 책에 담았다.
한데, 마음 한구석이 늘 휑한 느낌으로 살았다. 해묵은 화두인 ‘국경’을 오롯이 못 담았던 탓이다. 하여 오래도록 미뤄왔던 국경으로 이제,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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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아시아네트워크
아시아 초유의 언론실험으로 2000년 9월 시사주간지 『한겨레21』을 통해 시작된 '아시아네트워크'는 아시아 20여 개 나라의 언론인들과 민주화운동가를 하나로 묶었다. 서구 중심의 외신에 의존하지 않고, 아시아를 온전히 아시아인의 눈으로 보자는 게 이실험의 취지였다. 아시아네트워크 필자들이 현장 리포트는 '우리가 몰랐던 아시아'의 진면목을 알려주었다. 그것은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중동아시아에 대한 한국인들의 뒤틀린 인식을 바로잡아주는 나침반이엇다. '아시아네트워트'는 아시아인들도 국제뉴스의 생산과 보급에서 독립할 수 있다는 전범을 보여주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7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7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310995

책 속으로

뒤집는다. 우리가 알아온 아시아 역사의 뒤틀린 고정관념을 뒤집는다. 온 세계가 경악한 캄보디아의 킬링필드 그 모든 책임은 크메르루주가 뒤집어써왔다. 과연 진실인가? 위대한 인류의 스승으로 추앙을 받아 온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 그는 과녕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존재였는가? 피플파워의 승리를 기반으로 대통령에 오른 코라손 아키노, 그는 변함없이 필리핀 민주주의의 상징인가. 닳고 닳은 해묵은 거짓말들을 들추어본다.

---내용 중에서

출판사 리뷰

아시아의 아시아를 위한 아시아인의 목소리
서구 언론의 눈을 통해서만 아시아를 이해해온 우리의 인식을 뛰어넘어 아시아 현지 언론의 생생한 목소리는 가히 충격적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동안 역사에서 소외돼온 마이너리티의 역사이기도 하다.

아시아 초유의 언론실험. 2000년 9월 시사주간지 <한겨레21>을 통해 시작된 '아시아네트워크'(Asia-network)는 아시아 20여 개 나라의 언론인들과 민주화운동가를 하나로 묶었다.

40여 개에 이르는 전쟁과 전선을 취재해온 한국의 정문태 국제분쟁전문기자를 비롯하여 폴 포트를 최초로 인터뷰해 국제사회에 알린 캄보디아 전문가 일본의 나오키 마부치, 인도네시아 최대 시사주간지 템포 기자인 아흐마드 타우픽, 파키스탄 언론자유운동을 주도해온 최고의 아프카니스탄통 라히물라 유수프자이, 세계적인 핵문제 전문 컬럼리스트인 인도의 프라풀 비드와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쪽 감옥을 드나들며 '언론자유영웅상'을 받기도 했던 팔레스타인의 다우드 쿠탑 등등의 아시아 현지의 언론인들이 여기에 참여했다.

또한 이 책의 5부 '내릴 수 없는 깃발'에서는 아시아 혁명가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쓴특별기고로 아시아네트워크를 통해 처음 언론에 공개한 기획연재였다. 동티모르독립혁명전선에 참여해 무장독립투쟁을 이끌다가 2002년 동티모르 초대 대통령에 취임한 사나나 구스마오, 어릴 적 사고로 사지가 마비되었지만 휠체어에 의지한 채 팔레스타인의 대이스라엘 독립투쟁을 이끌어온 하마스의 정신적 지도자 아흐마드 야신, 군사독재 타도를 외치며 무장투쟁에 돌입했던 미얀마학생민주전선 지도자였던 의사 닥터 니잉옹 등이 참여해 아시아 혁명가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책은 서구 중심의 외신에 의존하지 않고, 아시아를 온전히 아시아인의 눈으로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아시아네트워크 필자들의 현장 리포트는 동남아·서남아·중동아시아에 대한 한국인들의 뒤틀린 인식을 바로잡아주는 나침반이었다. '아시아네트워크'는 아시아인들도 국제뉴스의 생산과 보급에서 독립할 수 있다는 전범을 보여주었다.

추천평

책을 읽는 내내 리영희님의 <전환시대의 논리>가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다.
까맣게 몰랐던 일, 혹은 잘 아는 일을 전혀 새로운 각도로 봤을 때의 충격과, 그동안의 무지에 대한 부끄러움 때문이었을 것이다. 캄보디아 킬링필드 대학살은 미국이 먼저 시작했다는 사실에 놀랐고, 한국전쟁에 얽힌 아시아 각국의 이해관계 분석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아시아는 우리를 모르고 우리는 아시아를 모른다' 는 이 책의 전제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세계 일주를 하면서 지금은 구호활동을 하면서 나 역시 항상 드는 생각이었다.

책장 넘어가는 것을 아쉬워하며 단숨에 읽고 나니, 아시아에 대해 뭘좀 알았다는 생각보다는, 더 알고 싶은 궁금증이 앞선다. 알아야 궁금해진다는 옛말이 사실인가보다.
---한비야(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오지여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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