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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횡단 탐험대
남극의 문턱에서 인듀어런스 호의 비명 지옥의 얼음 벌판 안녕, 페이션스 켐프여 약속의 땅을 찾아 사우스조지아의 섬으로 대장은 반드시 살아 돌아온다 스물여덟 명의 영웅 그리고 뒷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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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가까이 다가가면 사라져버리는 신기루처럼 대원들을 계속 비웃고 있었다.
이제 아무도 희망이란 말을 쉽게 거내지 않았다. 그들은 마지못해 주어진 일을 하고 있을 뿐이었다. 그렇게 지긋지긋한 하루를 견디고 또 견뎌냈다. 그 사이 식량은 하루가 다르게 줄어들었다. 어델라이 펭귄을 잡아 마련한 고기도, 배에서 가져온 식량도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다.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