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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우주생각
오지랖 우주덕후의 24시간 천문학 수다
지웅배
서해문집 2017.04.25.
베스트
자연과학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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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여는 글
I 아침
1 깊고도 달콤한 침대 위의 블랙홀
은하계 중심 초거대 질량 블랙홀 주변의 사건들
2 모닝 커피 속에서 우러나오는 별 먼지
130억 년을 우려낸 별의 일생
3 왕십리역을 스쳐 지나가는 플라이 바이
먼 우주로 떠나기 위한 가장 저렴한 방법
4 출근 지하철 빈자리엔 어떤 행성이 올까?
태양-행성 간 거리의 오묘한 숫자놀음

II 낮
1 우주의 파워블로거, 퀘이사에게 맛집을 소개하다
우주는 아무렇게나 생겨난 게 아니다
2 셀카에 숨어 있는 천문학자의 욕망
더 멀리, 더 선명한 우주를 보고 싶다!
3 자전거를 타고 은하단 외곽의 바람을 느껴보라
사람의 운명과 우주의 세월
4 우주에서 쏟아지는 소나기에는 무언가 섞여 있다!
우주의 역사를 담은 뉴트리노를 찾아서

III 저녁
1 저녁놀 사이로 보이는 지구의 슬픈 미래
금성은 왜 불지옥이 되었나?
2 퇴근길 꽉 막힌 별들의 행렬
은하계 지도와 ‘나선팔 정체구간’의 실체를 보다
3 뇌섹 천문학자들이 찾은 외계행성의 명당자리
지구를 닮은 생명거주가능 행성을 찾아라
4 빅뱅의 순간이 재현되는 지하야구장
우주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진짜 광속구

IV 밤
1 우주의 알코올 구름과 건배
별이 되고 먼지가 되는 우주의 가스구름
2 본방사수! 초신성이 펼치는 최후의 드라마
우주의 중력렌즈로 보는 초신성 폭발쇼 재방송
3 DJ세페이드와 함께하는 클럽 파티
우주에서의 거리와 밝기, 돌고 도는 문제를 해결하다
4 늦은 밤 TV 잡음 속 우주의 소리
빅뱅의 여운, 우주의 역사가 들린다

저자 소개

저자 : 지웅배
어린 시절 만화영화 [은하철도 999]를 보며 우주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연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 동대학원 은하진화연구센터에서 은하를 연구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과 우주를 함께 나누기 위해 일반인을 위한 천문학 무가지 『우주라이크 WouldYouLike』를 기획하고, 천문학의 기본개념과 최근 이슈에 관한 글들을 연재했다. 2014년에 과학 페스티벌 페임랩코리아 FameLab Korea의 첫 우승자가 되어 영국에서 열린 페임랩 국제대회에 참가했으며, 2016년에는 MBC TV[능력자들]에 우주 능력자로 출연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우주 디저트]를 연재 중이며 NASA의 오늘의 천체 사진 APOD 서비스의 공식 한국어 서비스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한국과학 창의재단, 서대문자연사박물관, TEDx, 빨간책방 등 우주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지 이야기를 들려주며, 천문학 연구와 함께 우리 사회에 우주를 소개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하루종일 우주생각』『썸타는 천문대』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47g | 153*210*19mm
ISBN13
9788974838461

추천평

하루 종일 우주를 생각하는 것은 천문학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가장 행복한 일 중 하나다. 이 책에는 아침부터 밤까지 우주를 생각하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 우리가 매 순간 아름다운 우주 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천문학은 어려운 분야도 아니고 학자들만의 전유물도 아니다. 그저 밤하늘을 올려다보면서 우주를 상상할 수 있는 여유, 그것만 있다면 충분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을 것이다.
- 손영종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교수, 《우주 레시피》 저자)

자칭 ‘오지랖 우주덕후’, 타칭 ‘우주능력자’. 생각은 젊고 글은 참신하다. 블랙홀의 중력을 침대에서 벗어나기 싫은 우리 모두의 마음에 비유하면서 시작하는 이 책은 기존의 전형적인 우주 책의 서사와 달리, 출근길과 커피, 지하철 자리 잡기, 맛집에 늘어선 줄, 셀카, 오후 소나기, 드라마 본방사수, 클럽 파티 등 바쁜 하루의 일상을 매개로 광대한 우주의 신비와 과학을 끌어낸다. 발은 땅에 딛고 머리는 우주 속으로 뻗은, 2017년 현재를 살아가는 청년의 ‘우주 생각’을 즐겁게, 하지만 진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다.
- 원종우 ([딴지일보] 논설위원, 팟캐스트 [과학하고 앉아 있네] 진행자)

우리 삶과 우주를 맵시 있게 연결한 글들을 읽으며, 한때 천문학자를 꿈꾸던 과거가 떠오르고 다시 가슴이 뛰는 걸 느꼈다. 그리고 거대한 은하들 사이 빈 공간 같은 지금 현실을 생각해보기도 했다. 책에 소개된, 우주탐사선들이 행성 중력을 이용해 더 먼 궤도로 날아가는 ‘플라이 바이’처럼 우리 인생도 무수한 플라이 바이의 연속이 아닐까?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행성이고 때로는 항성이다. 누구도 외로운 별이 아니다. 이 책은 그렇게 우주의 신비를 통해 인생의 신비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한다.

조성주 (서울시 노동협력관, 전 정의당 미래정치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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