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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청년패스 강력추천
디자인 캐리커처
유쾌한 20세기 디자인 여행 양장
김재훈 글그림
디자인하우스 2010.06.01.
베스트
예술 top20 13주
가격
15,800
10 1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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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그림책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스티븐 잡스의 커튼
애플의 뺄셈 디자인
굿 디자인이 굿 비즈니스다
뉴욕의 마음을 디자인하다
악동 디자이너, 필립 스탁
디자인을 빨다
솔 바스가 되고 싶었던 솔 바스
스위스를 닮은 서체
폭탄 같은 수영복, 비키니
마법의 드레스 LBD
혁명가 코코 샤넬
세월을 이긴 디자이너, 폴 랜드
폴 랜드의 원칙
모나미 153 VS 빅 크리스털
청바지의 전설 1
청바지의 전설 2
지하철 노선도의 표준을 세우다, 해리 벡
오틀 아이허의 픽토그램
디자인은 민주주의다
자동차 디자인의 전설, 주지아로
자동차 조각가, 피닌파리나
자동차 디자이너의 족보
150년 전 의자 하나
건축가가 만든 의자
건축과 의자의 만남
부부가 의자를 만들면
스위스의 두 번째 시계
롤렉스의 비밀
자유로운 빛을 디자인하다
통념을 깨는 조명, 티치오
달리는 이탈리아 감성, 베스파
버버리의 이름으로
전쟁터에서 꽃핀 스타일
미인박명, 콩코드
주머니 속의 디자인
전화기의 이데아
유선형이 미래다
리디자인, 황금 손이 되다
디자이너의 꿈
알프스의 풍미, 토블레로네
아름다운 전투기, 슈퍼마린 스핏파이어
전투 기계, 메서슈미트
이미지 전쟁터, 포스터
충격의 포스터
설명 없는 광고 포스터
포스터의 아버지, 카상드르
폭포 위의 집
누가 르 코르뷔지에를 모함하는가
건축계의 디오니소스
현대 부엌의 원조
펭귄을 만든 사람들
미래주의 브라더스
추상을 디자인하다
그로테스크의 물결
국가 대표 서체, 세리프체
글자의 연금술사들

P.S 디자인
사적인, 아주 사적인 참고도서 목록

저자 소개 1

글그림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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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정보를 직관적이고 흥미로운 만화로 재가공하는 능력이 탁월한 작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에서 영상디자인을 전공했다. TV만화 [올림포스 가디언]의 미술감독, 중앙일보 문화 카툰 연재,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카툰 등의 활동을 펼쳤다. 문화, 철학, 역사, 과학 등 글과 기호로 이루어진 지식을 그림과 영상매체에 적합한 콘텐츠로 재가공하는 방법을 연구한다. 지은 책으로 『만화로 보는 3분 철학』, 『어메이징 디스커버리』 시리즈, 『친애하는 20세기』, 『더 디자인』, 『디자인 캐리커처』(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라이벌: 세기의 아
지식과 정보를 직관적이고 흥미로운 만화로 재가공하는 능력이 탁월한 작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에서 영상디자인을 전공했다. TV만화 [올림포스 가디언]의 미술감독, 중앙일보 문화 카툰 연재,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카툰 등의 활동을 펼쳤다. 문화, 철학, 역사, 과학 등 글과 기호로 이루어진 지식을 그림과 영상매체에 적합한 콘텐츠로 재가공하는 방법을 연구한다.

지은 책으로 『만화로 보는 3분 철학』, 『어메이징 디스커버리』 시리즈, 『친애하는 20세기』, 『더 디자인』, 『디자인 캐리커처』(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라이벌: 세기의 아이콘으로 보는 컬처 트렌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 『플레이』, 『과학자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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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6월 0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71g | 152*195*20mm
ISBN13
9788970415420

예스24 리뷰

미세먼지만큼의 부담도 없는 즐거운 디자인 이야기
김기옥 (flytoafrica@yes24.com)
2015.03.16.
정답을 몰라도 살아가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어쩌면 살면서 한 번 들어볼 일도 없을지 모르지만
재미로 풀어보는 막간 퀴즈 하나.

Q. 런던에서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이것은 비율과 축적을 무시한 역발상이 특징이다.
빌 브라이슨은 이것을 "문명의 이기 가운데 최고의 걸작"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과연 이것은 무엇일까?

서울, 파리, 도쿄 등 전 세계 도시 '지하철 노선도'의 디자인에는 공통된 양식이 있다. 색상으로 구분된 노선, 일정한 간격과 단순 기호로 표시된 역들, 직각 또는 45도의 규칙적인 각도로만 꺾인 노선과 하천 모양 등. 1933년에 런던 지하철 노선도에 적용되어 처음 선보인 이후부터 전 세계 수많은 도시의 노선도 표준 양식이 된 이 지도를 설계한 사람은 전기 기술 설계사 출신의 해리 백. 지하 세계의 정보를 재구성해서 균일적인 가상 공간의 이미지를 만든 그의 이 편리한 '작품' 덕분에 지하철의 승객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전 세계인들의 생활 패턴을 크게 바꾼 것이다.

『디자인 캐리커쳐』는 '인문학적 만화가'라고도 불리는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김재훈 작가의 디자인 교양서다. 디자인이라고 하면 전문가들의 영역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유쾌한 20세기 디자인 여행"이라는 부제답게 패션, 건축, 산업, 타이포그래픽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에 대한 역사를 간결하면서도 위트있게 만화의 형식으로 풀어냈다. (이제는 굳이 언급하는 것조차 식상한 감이 있지만 그렇다고 절대 빼놓을 수도 없는) 애플의 디자인 철학을 시작으로 IBM, UPS 등 기념비적인 CI를 디자인한 기업 이미지 디자인계의 아버지 폴 랜드. 스페인의 제과업자 엔릭 베르나트가 '아이들이 손을 더럽히지 않으면서 먹을 수 있는 사탕'을 고민한 끝에 탄생하게 된 기막힌 막대 사탕 '추파춥스'까지. (예쁜 꽃구름 모양의 추파춥스의 로고는 엔릭 베르나트의 친구가 식사를 하다가 즉석에서 그려준 것이라고 하는데, 그 친구가 바로 살바도르 달리(!)라고 한다.) 책은 실로 방대한 분야의 디자인 사건의 핵심만 걸러내고 대신 여기에 재미를 더해 독자들이 미세먼지만큼의 부담도 없이 물 흐르듯 책을 읽어나가도록 이끈다.

"바우하우스, 데 스틸 같은 새 시대 문화 운동에 가담한 원조 격 디자이너들의 주된 관심이 향한 것은 한결같이 대중의 삶이었다. 그것은 때로는 서민, 때로는 민중이라 불리는 계층의 지극히 소박한 삶의 터전이었으며, 재화든 권력이든 사회의 다수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진 유한계급에 속한 사람들의 윤택하고 세련된 환경이 아니었던 것이 분명하다. 디자인이라는 것이 생겨나 걸어온 길과 그 길 위에서 어떤 모습으로 변화해왔는지에 대해, 디자인이라는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그 내막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보지 못한 평범한 사람들에게 알기 쉬운 말로 이야기하고 싶었다. 그리고 알고 보면 디자인은 원래 당신들의 것이라고 알려주고 싶었다." - 저자 서문 중에서

단순히 겉치레를 위한 디자인이나 정치에 이용되는 디자인이 아닌 시민사회의 탄생과 더불어 생겨난 디자인의 의미를 대중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는 저자의 말은 이 책의 목적이 그저 정보를 나열하는데 그치지 않음을, 정보 전달의 지루함을 덜기 위한 목적으로만 만화(캐리커처)라는 형식을 차용한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책은 유쾌하면서 동시에 깊이가 있다.

20세기 당시에는 그야말로 혁신이고 파격이었지만 이전까지의 통념을 뒤엎을만큼 강력했던 디자인의 힘, 나아가 21세기 현대인들의 일상 곳곳에까지 자연스럽게 녹아들만큼 시대를 앞섰던 디자인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니 꼭 디자인이 아니더라도 우리 주변의 사물과 생활 전반에 호기심이 많은 당신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펼쳐보기를 권한다. 마지막 장까지 책을 술술 읽어나가는 동안 세상을 바꾼 참신한 아이디어들의 향연과 자신의 소신을 결코 꺾지 않았던 거장들의 굳건한 의지가 뿜어내는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받는 것은 보-너스.

출판사 리뷰

디자인을 만화로 즐겨라!
재미있고, 유쾌한 디자인 만화책이 나왔다.
전투기에서 사탕까지, 아이팟에서 의자, 자동차, 청바지, 글씨체까지. 이 책은 20세기에 ‘디자인’이라는 옷을 입고 세상에 태어난 물건들, 그리고 그것을 디자인한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만화라는 큰 틀 안에서 캐리커처라는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애플의 아이콘이 된 스티븐 잡스 뒤에는 실제로 애플의 모든 제품을 디자인하는 조너선 아이브가 있다는데 그는 누구일까? 어떤 재단사가 옷에다가 못을 박을 생각으로 만든 것이 청바지다? 헬리콥터를 만들던 기술자가 만든 스쿠터가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오드리 헵번이 타던 베스파다? 스위스의 명물 시계 스와치는 스위스의 두 번째 시계라는 뜻이다? 등등.
이 책은 처음부터 펼치든 중간을 펼치든 사각의 틀 안에 알록달록한 색으로 그려지고 위트 있게 묘사된 글로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스토리가 재미있게 펼쳐진다. 사각의 틀, 말풍선, 가장 특징적으로 포착한 인물과 물건들의 캐리커처 등. 어렵고 지루할 것 같았던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이야기는 만화라는 형식 안에서 술술 읽힌다.
이렇게 독특한 형식의 책을 그리고 쓴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인 김재훈의 이력을 보면 이 책이 더 재미있게 느껴질 수 있겠다. 신학과 종교 철학을 전공하다 그림 그리기를 더 좋아해서 다니던 대학을 중퇴하고 미술대학에서 그림과 디자인을 배운 그는 디자인 이야기를 만화라는 형식에 실어 보내는 데 탁월한 재주를 지녔다. 멋을 내기 위한 디자인, 겉치레를 위한 디자인, 정치에 이용되는 디자인이 아니라 시민사회의 탄생과 더불어 생겨나 디자인이라는 의미를 대중들에게 제대로 알려주기 위해 이렇게 만화와 캐리커처라는 형식을 빌려왔다는 그의 글과 그림은 그래서 쉽고, 그래서 깊고, 그래서 재미있다.

이건 누가 디자인했지?
자, 그럼 이 책 안에 실린 이야기는 어떤 것일까?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심심할 때 입에 넣고 막대를 돌리는 추파춥스 사탕. 그 포장지를 디자인한 사람은? 놀랍게도 달리다. 초현실주의 화가로 유명한 달리는 스페인 제과업자인 친구의 부탁으로 식사를 하다 즉석에서 이 구름모양의 알록달록한 막대사탕 포장지를 그려주었다. 사탕도 포크로 찍어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 이 제과업자의 재미있는 발상에 달리의 로고까지. 막대 사탕 하나에도 이렇게 디자인은
재미있게 숨어있다.
뉴욕하면 떠오르는 아이 러브 뉴욕 (I ♥ N Y). 이건 또 누가 디자인했을까? 그래픽 디자인계의 피카소로 불리는 밀턴 글레이저는 이 로고로 뉴욕이 가장 사랑하는 디자이너가 되었고 하나의 이미지가, 하나의 디자인이 그 도시와 시민을 얼마나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지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이런 건 또 어떤가?
30년 전 이 땅에서 탄생하여 한국 자동차 산업의 분수령이 된 ‘포니’ 자동차. 이 자동차를 디자인한 사람은? 바로 자동차 디자인 역사의 첫 줄에서 가장 빛을 내고 있는 주지아로다. 아직도 포니의 뒷모습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주지아로의 이름도 함께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런가하면 자동차의 조각가로 불리우는 페라리의 디자이너 피닌파리나,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자동차 디자이너로 평가받는 BMW의 크리스 뱅글 등 이 책을 넘기다 보면 자동차 디자이너의 족보도 술술 외워진다.
전투기에서 버버리 코트까지, 건축에서 스와치 시계까지, 초콜릿에서 헬베티카 서체까지. 분야와 시대를 가로지르며 사각의 틀 안에서 마치 살아 숨쉬듯이 생생한 이야기를 펼치는 이 책의 주인공은 디자인이며, 사소한 것에서 거대한 것까지 우리 삶에 숨어 있는 ‘디자인’의 세계를 재미있고 꼼꼼하게 포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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