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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글
차례 개 | 짖어봐, 강강! 고양이 | 골골골, 너무 좋아! 개구리 | 마음껏 울어보자, 개굴개굴! 꾀꼬리 | 못 찾겠다, 꾀꼬리! 코끼리 | 너희는 손? 나는 코! 거미 | 검어서 거미라고? 말미잘 | 사실, 나는 '말'이야 가자미 | 나는 가로로 잔다! 넙치 | 나도 넓적하거든? 갈치 | 칼이 움직인다고? 뚝지 | 뚝심 있게 버텨야지! 농어 | 내가 농담을 잘한다고? 설마! 두더지 | 땅 좀 뒤져보자! 뱀 | 배를 깔고 기어봐! 구렁이 | 나? 굴에서 사는 굵은 뱀이야! 박쥐 | 나보다 눈 밝은 쥐 봤어? 올빼미 | 밤을 샜더니 눈이 빼꼼! 날치 | 어디 한번 날아볼까? 상어 | 다들 조심하라고! 호랑이 | '호'랑 '랑'이랑 합치면? 돼지 | 강아지, 망아지, 도야지? 비둘기 | 나를 닭이랑 비교하지 마! 명태 | 내 이름은 몇 개일까? 돌고래 | 무시하지 마, 나도 고래야! 참치 | 내가 진짜 물고리라고! 숭어 | 내가 좀 잘나긴 했지! 임연수어 | 임연수 아저씨, 고마워요! 생김새와 관련 있는 이름들 | 내가 어떻게 생겼는지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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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길어 코끼리
코끼리는 원래 우리나라에 있었던 동물이 아니야. 코끼리가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것은 조선시대였는데, 일본 장군이 우리 임금님께 선물을 했지. 그렇지만 그 코끼리의 고향은 일본이 아니고 인도네시아였어. 보통 이렇게 다른 곳에서 태어난 동물이 우리나라에 올 때는 이름도 같이 들어오는데, 이때는 일본 사람들이 이름을 알려주는 것을 깜빡했나 봐. 그래서 우리나라에 코끼리가 처음 왔을 때는 이름이 없었어. 코끼리를 처음 본 사람들은 이 커다랗고 코가 긴 동물을 뭐라고 부를까 생각하다가 "코가 기니까 '코길이'로 하자." 하고 정했어. '코가 긴 동물'이라는 뜻이고, 처음엔 '고길이'라고 불렀지. 그러다 '코기리'가 되었다가 지금은 '코끼리'라고 부르게 된 거야. --- pp.4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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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얽힌 놀랍고 재미난 이야기
발견의 놀라움과 지식습득의 기쁨을 안겨주는 말 뿌리 이야기 책 말에 대한 탐구심과 분석력을 키워주는 책 어원을 바탕으로 속담과 관용구의 뜻까지 저절로 알게 되는 책 <이름이 궁금해 시리즈> 소개 '국어박사가 공부박사' 라인 첫 번째 시리즈 <이름이 궁금해> - 이해력, 독해력, 사고력, 어휘력 등 국어능력은 모든 과목의 학습력을 떠받치는 바탕이 되는 능력입니다. 이러한 국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근본적인 학습능력을 키워주는 도서 라인이 '국어박사가 공부박사'입니다. - <이름이 궁금해>는 '국어박사가 공부박사' 라인의 첫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1권 식물편, 2권 동물편, 3권 사물편, 4권 음식편, 5권 지명편 등 총 5권 구성입니다. - <이름이 궁금해> 시리즈는 이름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무심코 지나치던 사물과 언어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과 탐구심을 키워줍니다. - 이름의 어원과 이름에 얽힌 설화를 통해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고, 그 이름이 들어간 관용구나 속담의 의미를 저절로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 '손바닥 사전'에 각 식물, 동물, 사물, 음식, 지역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정리해 놓아서 교양과 상식을 늘릴 수 있게 해 줍니다. 사물을 깊이 있게 들여다 보게 해 주는 책 이름은 지칭하는 것의 태생, 역사, 쓰임새, 모양, 성격, 사람들의 인식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이름이 궁금해> 시리즈는 무심코 부르던 이름 속에 숨어 있던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을 모아서 재미있게 풀어놓은 책입니다. 잘 알고 있던 이름에서 시작된 말 뿌리에 대한 탐사는 잠자고 있던 탐구심을 깨워서 자연스럽게 주변의 다른 사물들도 깊이 있게 들여다 보게 합니다. 또 낱낱으로 쪼개져 있던 사물과 언어의 연관 관계와 원리에 대한 이해는 통찰력과 분석력을 키워줍니다. 이는 기본적인 학습능력에 근본적이고 항구적인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야기의 재미와 지식습득의 기쁨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책 『돌고래는 왜 돌고래일까?』는 동물 이름의 어원에 대한 책입니다. 유쾌하고 재미있게 서술된 말 뿌리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언어에 대한 감각과 지식을 키울 수 있습니다. 식물의 어원을 알게 되면, 그 식물 이름이 들어가는 생소한 속담이나 관용구의 의미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잘 알려진 뻔한 속담이나 관용구보다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재미있는 것들을 다루고 있어서 언어 상식도 팍팍 늘릴 수 있습니다. 글의 끝에 항상 등장하는 '손바닥 사전'은 해당 식물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각각의 식물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됨은 물론이고, 한 권을 모두 본 후에는 '동물' 전체의 특징과 분류 체계에 대한 상위 인지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