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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McBrat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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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여우와 아기 여우는 늘 들판에서 신나게 뛰어놀았어요. 날이 저물어 집으로 돌아가자는 엄마의 말에 아기 여우는 토라져서 엄마에게 다시는 친구하지 않겠다고 말하지요. 혼자가 된 아기 여우는 점점 어두워지자 겁이 나기 시작했어요. 괴상한 괴물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올 것만 같았지요. 아기 여우는 걸음아 날 살려라 하고 죽을힘을 다해 달리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먼발치에서 엄마 여우가 아기 여우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엄마 여우를 보자 아기 여우는 한달음에 달려가 엄마 품에 안겼어요. 엄마 품에 안겨 쌔근쌔근 잠이 든 아기 여우에게 엄마 여우가 속삭였어요.
“아가야, 이거 아니? 엄마는 언제나 네 친구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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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비상, 네덜란드 실버른 상, 아일랜드 비토 상을 수상한
작가 샘 맥브래트니가 전하는 엄마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 엄마는 언제나 네 친구란다! 대인 관계를 형성하기 전, 아이들에게 있어 엄마는 가장 친한 친구가 되지요. 즐겁게 놀다가도 티격태격 의견 차이로 다투기도 하고요. 이런 관계 속에서 엄마와 아이가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하며 자라면 이후 대인 관계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이와의 작은 다툼이 있을 때는 화를 내거나 엄마의 생각을 아이에게 주입시키려는 행동보다는 아이가 여러 방향으로 생각을 해 볼 수 있도록 제시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소 아이가 말도 안 되는 행동이나 억지를 부리더라도 엄마의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전달하면 아이는 이야기 속 아기 여우처럼 스스로 상황을 파악하고 생각을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