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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그리운 섬 우도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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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진
우리글 201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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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머리말
다시 《그리운 섬 우도에 가면》을 만나는 기쁨

저 섬에서 한 달만 살자
무명도
우도에 우면
배 타면 마음이 설렌다
그리로 가면 만난다
마늘밭
마늘밭과 바다
여자만의 세상
나무의 세월
시가 있는 곳
민박
...

그리로 가면 만난다
야생화
고독 속에서 살찌는 풀
갯메꽃
갯쑥부쟁이
목에 힘준 엉겅퀴
사랑하면 가시도 솜털 같다
연꽃
꽃과 새의 사투리
남의 무덤 앞에서 공연히
꽃같이 살려면
...

그곳에선 사랑이 생긴다
신혼부부
젊은 한 쌍
시 쓰는 애인
저 여자
해변의 여자
맨발로 걸어가는 여인
추억은 우는 거
산호백사와 저녁놀
저녁놀 앞에서는
흰 모래밭
...

그리움이 없어질 때까지
왜 바다를 좋아하나
바다밖에 없다
말이 길어질 때
비가 와도 행복을 느낄 때
그래
혼자 있고 싶을 때
절벽 앞에서
찾지 마라
아무도 날 찾지 않네

...

우도에 가십니까
선착장 사람들
엿장수와 땅끝
선착장
바람 같은 손
사람을 피해 다니는 시
수평선을 보는 여자
호랑나비와의 인터뷰
도망치는 등대
우리 저 등대까지 갈까
여치의 생방송
...

저자 소개 1

충남 서산 출생의 시인으로, 어려서부터 바다와 섬을 좋아해 해마다 몇 차례씩 섬으로 여행을 다니며 우리 나라 섬의 정경과 섬사람들의 애환을 시에 담아 ‘섬 시인’, ‘바다 시인’으로 불린다. 1955년 첫 시집 『산토끼』를 펴내기 시작해 1969년 「제단」으로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후 지금까지 시집 서른여덟 권, 시선집 세 권, 시화집 네 권, 산문집 두 권 등을 펴냈다. 1978년에 펴낸 대표작 『그리운 바다 성산포』는 ‘바다와 섬과 사랑을 노래한 국내 시의 백미’로 꼽히며 사십 년 넘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에는 구십으로 가는 길목에서 쓴 일기와도 같은
충남 서산 출생의 시인으로, 어려서부터 바다와 섬을 좋아해 해마다 몇 차례씩 섬으로 여행을 다니며 우리 나라 섬의 정경과 섬사람들의 애환을 시에 담아 ‘섬 시인’, ‘바다 시인’으로 불린다. 1955년 첫 시집 『산토끼』를 펴내기 시작해 1969년 「제단」으로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후 지금까지 시집 서른여덟 권, 시선집 세 권, 시화집 네 권, 산문집 두 권 등을 펴냈다. 1978년에 펴낸 대표작 『그리운 바다 성산포』는 ‘바다와 섬과 사랑을 노래한 국내 시의 백미’로 꼽히며 사십 년 넘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에는 구십으로 가는 길목에서 쓴 일기와도 같은 시를 모아 엮은 서른여덟 번째 시집 『무연고』를 구순을 맞아 출간했다. 1996년 『먼 섬에 가고 싶다』로 윤동주문학상, 2002년 『혼자 사는 어머니』로 상화시인상을 수상했다. 2001년 제주자치도 명예도민이 되었고, 2009년 성산포 오정개 해안에 ‘그리운 바다 성산포’ 시비공원이 만들어졌으며, 2012년 신안 명예군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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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생진
이생진 시인은 '섬 시인'이다. 1929년 서산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외딴 섬을 좋아했다고 한다. 우리나라 섬이라면 유인도, 무인도 가리지 않고 찾다 보니 그의 발길이 닿은 섬이 천 곳이 넘는다.
특히 젊은 날 군대생활을 하였던 모슬포뿐만이 아니라, 성산포, 서귀포, 우도, 다랑쉬오름 등, 제주 어느 한 곳 그의 발걸음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그 곳의 풍광을 사랑하여 곳곳을 걷고 또 걸어 다녔다. 그런 까닭에 올레길이 생기기 훨씬 전부터 제주 걷기 일주를 두 차례 하였으며, 지금도 틈만 나면 스케치북을 들고 제주를 비롯한 우리나라 여러 섬들을 찾아가 직접 그 곳의 풍경을 스케치하고 시를 쓰며 지낸다.
1955년부터 시집을 펴내기 시작해 지금까지 31권의 시집과 여러 권의 수필집을 펴냈으며, 우리나라 섬의 정경과 섬사람들의 뿌리 깊은 애환을 담은 시를 주로 써오고 있다. 특히 1978년에 처음 펴낸 시집 《그리운 바다 성산포》는 수십 년째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다양한 계층의 독자들에게 지금까지 읽히고 있다. 2001년 제주자치도 명예도민이 된 것을 큰 자랑으로 여기며, 섬에서 돌아오면 지금도 인사동에서 섬을 중심으로 한 시낭송과 담론을 계속하고 있다.
시집으로 《그리운 바다 성산포》를 비롯하여 《그리운 섬 우도에 가면》, 황진이에 관한 시집 《그 사람 내게로 오네》, 그리고 《김삿갓, 시인아 바람아》, 《인사동》, 《독도로 가는 길》, 《반 고흐, '너도 미쳐라'》, 《서귀포 칠십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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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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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4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4만자, 약 0.6만 단어, A4 약 16쪽 ?
ISBN13
978896426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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