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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섬 우도에 가면
이생진
우리글 20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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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다시 《그리운 섬 우도에 가면》을 만나는 기쁨

저 섬에서 한 달만 살자
무명도
우도에 우면
배 타면 마음이 설렌다
그리로 가면 만난다
마늘밭
마늘밭과 바다
여자만의 세상
나무의 세월
시가 있는 곳
민박
...

그리로 가면 만난다
야생화
고독 속에서 살찌는 풀
갯메꽃
갯쑥부쟁이
목에 힘준 엉겅퀴
사랑하면 가시도 솜털 같다
연꽃
꽃과 새의 사투리
남의 무덤 앞에서 공연히
꽃같이 살려면
...

그곳에선 사랑이 생긴다
신혼부부
젊은 한 쌍
시 쓰는 애인
저 여자
해변의 여자
맨발로 걸어가는 여인
추억은 우는 거
산호백사와 저녁놀
저녁놀 앞에서는
흰 모래밭
...

그리움이 없어질 때까지
왜 바다를 좋아하나
바다밖에 없다
말이 길어질 때
비가 와도 행복을 느낄 때
그래
혼자 있고 싶을 때
절벽 앞에서
찾지 마라
아무도 날 찾지 않네

...

우도에 가십니까
선착장 사람들
엿장수와 땅끝
선착장
바람 같은 손
사람을 피해 다니는 시
수평선을 보는 여자
호랑나비와의 인터뷰
도망치는 등대
우리 저 등대까지 갈까
여치의 생방송
...

저자 소개 1

충남 서산 출생의 시인으로, 어려서부터 바다와 섬을 좋아해 해마다 몇 차례씩 섬으로 여행을 다니며 우리 나라 섬의 정경과 섬사람들의 애환을 시에 담아 ‘섬 시인’, ‘바다 시인’으로 불린다. 1955년 첫 시집 『산토끼』를 펴내기 시작해 1969년 「제단」으로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후 지금까지 시집 서른여덟 권, 시선집 세 권, 시화집 네 권, 산문집 두 권 등을 펴냈다. 1978년에 펴낸 대표작 『그리운 바다 성산포』는 ‘바다와 섬과 사랑을 노래한 국내 시의 백미’로 꼽히며 사십 년 넘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에는 구십으로 가는 길목에서 쓴 일기와도 같은
충남 서산 출생의 시인으로, 어려서부터 바다와 섬을 좋아해 해마다 몇 차례씩 섬으로 여행을 다니며 우리 나라 섬의 정경과 섬사람들의 애환을 시에 담아 ‘섬 시인’, ‘바다 시인’으로 불린다. 1955년 첫 시집 『산토끼』를 펴내기 시작해 1969년 「제단」으로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후 지금까지 시집 서른여덟 권, 시선집 세 권, 시화집 네 권, 산문집 두 권 등을 펴냈다. 1978년에 펴낸 대표작 『그리운 바다 성산포』는 ‘바다와 섬과 사랑을 노래한 국내 시의 백미’로 꼽히며 사십 년 넘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에는 구십으로 가는 길목에서 쓴 일기와도 같은 시를 모아 엮은 서른여덟 번째 시집 『무연고』를 구순을 맞아 출간했다. 1996년 『먼 섬에 가고 싶다』로 윤동주문학상, 2002년 『혼자 사는 어머니』로 상화시인상을 수상했다. 2001년 제주자치도 명예도민이 되었고, 2009년 성산포 오정개 해안에 ‘그리운 바다 성산포’ 시비공원이 만들어졌으며, 2012년 신안 명예군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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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31쪽 | 224g | 134*210*20mm
ISBN13
978896426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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