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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허를 찌른 북한군의 전술-한 시간 안에 북한군 4군단 땅크여단을 막아야 한다!!!
림호출이 서울에 가서 전달한 메시지는 간단한 것이었다. 이제 최고사령관의 정부 장악 능력이 현격히 떨어져, 조만간 무슨 사단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무언가 특단의 조치를 하지 않으면 그동안 북남 간에 쌓아온 신뢰는 한낱 휴지조각이 되어버릴 수도 있었다. -본문 14쪽 K-3 한국형 보병전투장갑차는 2007년부터 실전 배치된 최신형 장갑차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공격력과 방어력, 기동력을 자랑한다. 주포인 40밀리 70구경장 보포스 기관포는 날개안정철갑탄 사격 시 포구초속이 1,470미터이며 1천 미터 거리에서 압연강판 190밀리미터를 관통하므로 웬만한 구식 전차는 기관포만으로 상대할 수 있다. 사격통제장치에 내장된 대공사격 모드를 사용하면 분당 3백 발 발사속도로 단차장이 고정한 공중 목표물을 자동 추적해 사격할 수 있다. 또한 최신형 전차를 상대하기 위해 탑재한 대전차미사일은 사거리가 3,750미터로 EEP(자기단조탄) 2발을 내장하고 있어 현존하는 모든 전차의 상면을 공격할 수 있다. -본문 117쪽 “상황전파합니다! 제1부, 데프콘 3! 제2부 합참의장! 제3부, 02시 03분! 제4부, 상황! 하나! 누천리, 태탄 비행장에서 저속기 다수 이륙 확인, 둘! 북한군 탄도미사일 연료 주입 징후 확인! 셋…!” -본문 183쪽 무시무시한 소음을 내며 도로를 따라 질주하는 장갑차와 전차들이 지축을 뒤흔들었다. “진짜 좆같은 소식인데, 북한군 애들이 조강리에 부교를 가설하는 한편 문교를 띄운 모양이다. 부교까지 완성되면….” 정말 산 넘어 산이었다. “아직 제독작업이 끝나지 않은 데다가 북한군 특작부대가 다시 나타나서 MLRS대대를 공격했다고 한다. 어쨌든 7군단 군단포병 지원은 기대 못한다.” -본문 323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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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라고는 볼 수 없는, 너무나 사실적인 전쟁보고서!
201X년 9월 5일 04시, 최초의 화학공격! 9월 5일 08시, 북한군 4군단 김포반도 도하, 김포로 이동하는 80기계화여단 김포 조강리에 부교 가설! 앞으로 10년 후 전쟁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까? 2010년대가 되자 경제난에 허덕인 끝에 정권유지의 한계에 다다른 북한! 북한은 무시무시한 선택을 하게 된다. 어차피 망할 운명인데 이왕이면 남한과 제대로 싸워보고 죽자는 것이다. 201X년 9월 5일 일요일 새벽 4시, 북한군은 최초의 화학공격을 전 전선에 걸쳐 개시한다. An-2기로 특작부대를 침투해 한국군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을 비롯해, 주요 군부대와 시설을 화학무기로 오염시킨다. 9월 5일 08시, 한국군이 제독작업으로 허덕이는 가운데 김포 조강리에 북한군 4군단이 침투한다. 이를 견제할 세력이 없는 가운데, 한국군은 기동력이 뛰어난 80여단을 급히 투입한다. 김포반도를 사수하지 못하면 서울이 하루만에 포위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전역을 앞둔 권경준 병장, 최초로 기계화부대 여성 소대장이 된 김주현 소위, 창녀이긴 하지만 김혜진과 진실한 사랑을 나누는 김판규 상병… 데프콘 3와 동시에 전투준비태세에 들어간 80기계화보병여단 장병들은 적 특작부대가 타고 온 An-2기를 K-3 한국형 보병전투장갑차의 대공사격으로 저지한다. 그리고 상부의 명령에 의해 김포반도에 침투한 북한군 기계화부대를 저지하러 출동한다. 김포 지역을 맡고 있던 7군단이 화학무기로 전력에 손실을 입어 상부로부터 명령이 내려진 것이다(1권). 재빨리 서울을 점령하려는 북한군을 저지하는 임무를 맡은 80기계화보병여단 장병들은 김포반도에서 대활약을 펼치는 가운데(2권), 80기계화보병여단 125대대 3중대 장병들은 전쟁이 어떤 것인가를 깨닫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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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쟁의 목적은 남조선 해방이 아니라 공멸이다!!”
<자음과모음 밀리터리북 시리즈 그 세 번째 작품 : 놀라운 개연성, 치밀한 상황 설정>
『2차 한국전쟁』은 ‘자음과모음 밀리터리북’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이미 출간되어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김경진의 <3차대전>, 김민수의 <505특전대>가 각각 세계대전과 특수전을 소재로 개성 있는 전개를 보여 주듯 <2차 한국전쟁> 역시 작가 윤민혁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볼 수 있다. 무엇보다 한반도의 정세들을 날카롭게 꿰뚫는 치밀한 상황 설정과 빈틈없는 군사 장비와 작전의 개연성 등은 놀라울 정도다. 그 어떤 소재의 전쟁소설보다도, 같은 민족끼리, 그것도 7천만 한반도 거주민 전체의 생명을 위협하는 이 전쟁을 소설로 다루는 것이야말로, 참말로 전쟁이 어떤 것이고 왜 피해야 하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남북이 공히 현재의 체제를 유지하는 한 언제든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말을 하기 위해 시간적 배경을 7~8년 후의 미래로 잡았습니다. 작가 윤민혁의 분명한 작품의도는 <2차 한국전쟁>에서 특별히 소설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를 설정해 구성하는 방식을 택했다. 작품의 소제목들을 ‘02시 39분, 310번 도로, 80여단 위병소 앞’같이 부여한 것은 작가가 얼마나 사실성 확보에 필요한 시간과 공간 설정하여 현장감 있는 장면을 연출하고자 공을 들였는가를 알게 한다. 원고지 1,000매의 분량이 묘사하는 1일 동안의 긴박한 상황!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본 이들이라면 느끼는 사실이 한 가지 있다. 이전의 영화들에서는 볼 수 없는, 전투장면이 너무나 생생해 마치 실제 전투를 치르는 것 같다는 느낌이 그것이다. 이 소설은, 이제까지 출간된 다른 그 어떤 전쟁소설들보다 리얼리티가 뛰어나다. 전쟁이 일어난 첫째 날인 9월 5일에 일어난 일들을 1권 전체에서 다루고, 다음날 일어나는 일들을 2권에서 다룰 정도다. 무려 원고지 천 매 이상의 분량을 하루라는 시간에 할애해 리얼리티가 뛰어난 소설이다. 텅!!! 포수가 초탄을 쏘고, 통합 디스플레이에 첫 포탄이 적 보병 바로 옆 의상실 건물 외벽에 맞아 작별하는 것이 보였다. 의상실 바로 위에 매달려 있던 미성년자 출입금지구역 간판이 폭발에 휘말려 엉망이 되었다. 폭발에 휘말린 북한군 병사 상체가 화면에서 사라졌다. -본문 중에서 각 분야별 최고의 밀리터리 마니아들이 검증한 철저한 군사장비의 고증! 그리고 1개 중대의 시선으로 촘촘하게 그려 보이는 극사실적인 전투 장면!! 1개 중대의 시선으로 자세히 들여다본 한국전쟁! 게다가 1개 중대의 시선으로 전투장면을 묘사하기 때문에 현장감이 뛰어나다. 무엇보다 소설의 개연성과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아 쓰여졌다. 이 소설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K-3 한국형 보병전투장갑차(현재 국방부에서는 NIFV로 불리고 있다)는 2010년대에 한국의 주력 장갑차다. 이에 대한 정보를 비롯하여, 해?공군의 활동 및 지상전역 상황, 지상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 한국군의 차후 소요 예산 등의 자료를 여러 전문가들에게 제공받았다. 그리고 그것은 이 소설이 밀리터리 마니아들로부터 ‘10년후의 한국과 북한의 군대를 현실적으로 그렸다!’는 찬사를 받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이처럼 『2차 한국전쟁』은 정성을 기울여 완성된 소설이다.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소설은 많았지만 제대로 된 전쟁소설을 발견 못해서 실망해왔던 독자를 위한 작품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