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변호사 선임
목격자 난센스 못 본 척 그 남자와 그 여자의 사정 미끼 작전 도망 졸업생 특별감사 화창한 날 스포트라이트 목격 증언 늦은 시간의 혼란 더렵혀진 손 술 취한 남자 오산 바닥 모를 늪 비즈니스 의뢰인 작은 상자 불신의 시간 피 묻은 책장 고문 사냥꾼과 사냥감 SOS 엉터리 주문 환상의 영웅 엿듣기 옥상의 키스 공사 현장 시험에 든 사랑 복병 내 몸의 통증 매복 발이 있는 유령 하야카와식 덫 속죄의 나날 |
Jiro Akagawa,あかがわ じろう,赤川 次朗
아카가와 지로의 다른 상품
|
“경부님은 3년 전에 열다섯 살 연하랑 결혼했었어. 대학을 갓 졸업한 여자였지.”
“정말이야? 혼자 사시는 줄 알았는데.” 마사미가 놀라서 눈을 동그랗게 떴다. “지금은 혼자야. 결혼한 지 3일 만에 아내가 가출하는 바람에 이혼했지.” “3일 만에?” “그러니까 네가 스무 살 먹은 아내랑 사이좋게 지내는 게 눈꼴셔서 못 봐주겠다는 거야.” “리루코는 스물한 살이야.” --- p.61 …가와하라 야스오. 그 남자의 이름이다. 모토코도 그 이상은 알지 못한다. 알 필요도 없다. 어쨌든 지금까지는 아무 문제 없었다. 가와하라는 ‘살인’이라는 특수한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우수한 인물이었다. 돈만 받으면 순순히 해치운다. 큰 욕심도 내지 않는다. 그런 만큼 모토코도 가와하라에게 지급하는 돈은 전혀 아깝지 않았다. 계약서도 사인도 없이 구두계약만 존재하는 기이한 세계다. 개인적인 신뢰관계가 전부다. 그런 점에서 가와하라와 모토코는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할 수 있었다. 물론 두 사람은 차 한잔 같이 마신 적 없는 사이지만. --- p.140 “죽여줬으면 하는 여자가 있어요.” 모토코가 말했다. “이름은?” “교다 히사에. 마흔 살이에요.” “그 여자를 죽이려는 이유는?” “어떤… 회사 사장님의 애인이에요. 지금 사장님은 다른 여자를 마음에 두고 있는데, 히사에는 절대 헤어질 수 없다고 해서 난처한 상황이죠.” “당신이 온 이유는?” “저는… 그 사장님의 비서로서, 사장님의 소망을 들어드리기 위해….” “사장도 알고 있나?” “네. …하지만 제가 여기 온 건 모르세요.” --- p.193 “…가쓰미 씨는 고통스럽게 숨을 몰아쉬면서도 이 말을 꼭 식구들한테 전해달라고 했어요. ‘하야카와가는 언제나 하나다’라고….” 마사미가 그 말을 듣자 별안간 눈물을 뚝뚝 흘리며 외쳤다. “가쓰미 형! 죽으면 안 돼!” “그런 일 없을 거야.” 게이스케가 마사미를 달랬다. “하야카와 씨 계세요?” 하얀 가운을 입은 중년의 의사가 다가오며 말했다. “네.” 가요코가 앞으로 나서며 대답했다. “제가 하야카와 가쓰미의 엄마입니다.” --- p.332 |
|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미스터리를 경험하라!
〈하야카와家 시리즈〉 제3탄 사장의 불륜과 직원들의 잇따른 죽음, 회사에 숨겨진 비밀의 실체를 밝혀라! 아내 몰래 바람을 피우는 의류회사 사장 하시구치는 하야카와가의 딸인 미카에게 자신의 애인 히사에가 운영할 스낵바의 인테리어를 의뢰한다. 그런데 하시구치의 회사에는 이상한 점이 하나 있다. 몇 달마다 직원이 사고사, 혹은 묻지마 살인의 희생자로 죽는다는 것. 하지만 회사 밖에서 일어난 직원들의 연쇄적인 죽음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어느 날 하시구치는 히사에와 외도를 하러 들렀던 호텔에서 여대생 에미와 우연한 만남을 가진 뒤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히사에가 귀찮아진 하시구치는 자신의 모든 일을 맡아서 처리하는 비서 모토코에게 청부살인을 은밀히 지시한다. 모토코가 살인을 의뢰한 것은 하야카와가의 맏아들인 가쓰미. 이 무렵 미카도 하시구치의 복잡한 여자관계와 수상한 회사에 대해 의심을 품기 시작하는데…. 유사성 없는 연쇄살인사건을 둘러싼 바닥 모를 탐욕과 불신. 위기에 대처하는 하야카와가만의 방식! 하시구치의 딸이 다니는 대학에서 연극 공연 도중 한 남자가 살해당한다. 그 역시 하시구치가 경영하는 회사의 직원. 하야카와가의 막내이자 형사인 마사미가 수사를 위해 학교에 방문하지만 이번에는 도서관에서 이 대학 범죄심리학 교수의 시체가 발견된다. 여러 명의 여학생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져온 교수의 죽음에 학생들은 혼란스러워한다. 유사성 없는 연쇄살인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번에는 연극 공연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지하철 사물함 앞에서 살해된다. 하야카와 가족들이 점차 하시구치 사장과 그의 회사에 얽힌 비밀에 근접해가는 가운데 가쓰미가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 간다. 하야카와 가족은 갑작스런 우환에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데…. 직면한 사건을 극복할 때마다 가족 간의 유대가 깊어지는 하야카와 가족은 이번에도 위기를 무사히 극복하고 예전의 단란함을 되찾을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