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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충분히 괜찮아
서른 즈음의 여자에게 띄우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
고란
새로운제안 201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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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_ 아직 시작도 안 했잖아

1장 Work _ 그 많던 알파걸은 어디로 갔을까
- 직장이 공정할 거라는 건 편견이다
- 여자의 적은 여자, 그리고 남자도 있다
- 교과서엔 안 나오는 '부장사용설명서' - 입문 편
- 교과서엔 안 나오는 '부장사용설명서' - 실전 편
- 직장에서 가장 위험한 말 '결혼이나 할까'
- 미안해하면 지는 걸까
- 덮어놓고 따다 보면 거지꼴 못 면한다
- 전쟁터에서는 슬리퍼를 신지 않는다
- 여자의 '아니요'는 '아니요'다

2장 Love _ 여자 나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아니다
- 세상의 모든 건어물녀에게
- 소개팅 자리에는 괜찮은 남자가 없다?
- 내 생일엔 명품백, 네 생일엔 십자수?
- 죽어도 하지 말았어야 할 말 몇 가지
- 신데렐라는 그 후로도 행복했을까
- 그와 헤어지지 않았다면 이 사람은 옆에 없다

3장 Money _ 남자는 떠나도 통장은 배신하지 않는다
- 진짜 장사꾼은 맨해튼을 판 인디언
- 버핏의 투자 원칙 '절대 돈을 잃지 않는다'
- 이름표를 붙여 내 통장에~
- 재테크 천 리 길은 월급통장 관리부터
- 돈 먹는 카드 있으면 돈 버는 카드도 있다
- '엄친아(엄마 친구 보험 아줌마)'를 멀리 하라
- 남편도 자식도 사회도 믿지 말라

4장 Space _ 버지니아 울프는 왜 '자기만의 방'을 꿈꿨을까
- 부동산 대폭락 시대가 올까?
- 묵히면 금 되는 '만능' 청약통장
- '나는 경매로 반값에 집 산다'
- 어디 사는지가 누구인지를 말해준다?
- 전세집이 경매 넘어가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 최고의 인테리어는 더 이상 뺄 것이 없다

5장 Network _ 모든 길은 사람으로 통한다
- 어디에 가든 '또라이(Asshole)'가 있다
- 경조사는 시간이 남아서 챙기는 게 아니다
- 눈물 젖은 빵은 오래 기억된다
- '그냥 아는 사람' 1,000명의 힘
- 피는 물보다 진하다

6장 Rest _ '노는 인간(호모 루덴스)'이 오래 산다
- 슈퍼우먼 콤플렉스 벗으면 인생이 편하다
- 섹시 아이템은 하이힐이 아니라 책이다
- 열심히 일한 당신의 '1박 2일'
- 남자보다 내 몸을 사랑하라
- '베푼' 테레사 수녀가 장수한 까닭은

저자 소개 1

작가한마디
당신이 지금 하는 고민이 당신만의 고민은 아니라는 '사실'. 당신 친구들의 99%가 그런 고민을 하고 있고, 그 나이를 거쳐 온 윗사람의 99%도 그런 고민을 했다. 그러니까, 당신. 충분히 괜찮다.
2003년 중앙일보에 입사하여, 현재 경제부 금융팀 기자로 있다. 2013년 IT업계로 출입처가 바뀌고, 2017년 우연한 기회에 비트코인을 알게 되었다. 이후 블록체인의 기본 정신 ‘탈중앙화’에 매료됐다. 토큰 이코노미가 주식회사 자본주의의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꿈을 꾼다. 중앙일보에 ‘고란의 어쩌다 투자’를 연재 중이며, SBS 러브FM <김용민의 정치쇼> 중 ‘언니뉴스’, KBS1라디오 <성공예감 김원장입니다> 중 ‘원탁의 기사’ 등의 코너를 맡고 있다. 재테크 분야 취재를 밑천 삼아 『여자 재테크, 쇼핑하듯 즐겨라』, 『굿바이, 빚』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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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9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35g | 153*224*20mm
ISBN13
9788955333527

책 속으로

-부장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될 세 가지 말
① "그것도 모르셨어요?" : 부장을 시대에 뒤처진 고루한 세대라고 느끼게 만든다. 모를 수도 있다는 걸 가정하고 친절히 설명한다. "그거 요즘 애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건데, 저도 얼마 전에 알았어요"라고.
② "저한테 왜 이런 걸 시키세요?" : 부장의 권위를 깎는 말이다. 업무지시가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이건 제 업무 범위에서 벗어난 것 같은데…"라며 간접적으로 의사 표현을 한다.
③ "그럼 직접 하시죠" : 부장의 지적 사항에 대해 정면으로 비꼬며 반항하는 태도다. 이쯤 되면 막 가자는 수준이다. "부장님이 말씀해 주신대로 하면 일이 훨씬 쉽겠네요"라며 지적 사항을 반영해 수정하도록 한다. ---p.31

초ㆍ중ㆍ고교생 시절 칠판 위쪽에 걸려 있던 급훈을 기억하시는지. 가장 많이 등장하는 문구 중 하나는 '하면 된다'가 아닐까 싶다. 누구나 한번쯤은 '하면 된다'가 급훈인 반에서 공부했을 것 같다. 지금이야 '엄마가 보고 있다' '10분 더 공부하면 남편이 바뀐다' '공주 되어 왕자 낚자' '재수 없다' '우주정복(우리는 주마다 정석을 세 번씩 반복한다)' 등 다양해졌지만 내가 학교에 다녔던 1990년대는 그랬다.
그때는 '하면 된다'는 건 절대 진리였다. 요즘은 '해도 안 되는 게 있다'는 걸 인정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그때는 정말 열심히 노력했는데 안 될 게 뭐 있느냐는 의식이 사회적으로 팽배했다. 나도 그런 생각을 머릿속은 물론 온몸에도 심었다. 안 된다는 건 노력하지 않은 인간들이나 하는 나약한 변명이라고 치부했다. 그러나 살다 보니 노력해도 되지 않는 일이 너무 많았다. 결과에만 무게를 뒀더니 그렇지 않은 현실이 불만이었고, 내 인생이 불행하게 느껴졌다.
그런데 책은 말한다.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 더 이상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다고 '이지 고잉'이 적당히 대충대충 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치열하게 살지 않으면 사회의 낙오자가 될 것 같은 불안감에서 벗어나라는 얘기다. 그리고 잠시, "내가 사는 방식도 나쁘지 않잖아. 이만하면 충분하잖아" 하고 자신을 다독여 보자. 노력하기 위해 사는 게 아니라, 살다 보면 노력하고 싶어지는 게 인생이다.

---pp.222~223

출판사 리뷰

지금 아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솔직해지자. 위로만 실컷 받는다고 해서 삶이 얼마나 나아질까. 그래서 사회부·편집부·경제부까지 두루 거친 정보통 기자만의 생활전반 노하우를 함께 수록했다. 인생에 정답이 없으니, 이 또한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그러나 자신만의 길을 찾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생명력 강한 정보는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특히 쓸데없는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부추기지도, 하면 된다는 흑백논리로 신발끈을 묶기도 전에 진이 빠지게 하지도 않아서 마음이 편안하다. 대신에 이 땅에 사는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봤을 일과 사랑, 돈과 인간관계, 공간과 휴식 등에 관한 6가지 문제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 솔직한 경험담과 현실적인 노하우를 알려준다. 그리고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는, '나도 해봤으니 당신도 뛰어들어 보라'는 저자 특유의 다부진 말에 세상을 살아갈 새 힘을 얻을 수 있다.

잘나가는 알파걸보다 솔직한 여자가 행복하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1장 'Work_그 많던 알파걸은 어디로 갔을까'에서는 여자들이 직장에서 상사를 대하는 법, 자격증 사용법 등 궁금했으나 어디에서도 알려주지 않았던 여자가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법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2장 'Love_여자 나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아니다'에서는 죽어도 남자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새로운 연애에 임하는 자세 등을 저자의 경험담에 비추어 담담하게 털어놓는다.
3장 'Money_남자는 떠나도 통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월급통장 관리법, 좋은 보험 고르는 법 등을 경제부 기자로서의 경험을 십분 발휘해 알기 쉽게 정리해 준다.
4장 'Space_버지니아 울프는 왜 '자기만의 방'을 꿈꿨을까'에서는 여자가 자기만의 공간을 얻는 구체적인 노하우에 대해 일러준다.
5장 'Network_모든 길은 사람으로 통한다'에서는 많은 여성이 가장 고민하는 인간관계를 현명하게 유지하는 법에 대한 저자의 의견이 담겨 있다.
6장 'Rest_노는 인간(호모 루덴스)이 오래 산다'에서는 슈퍼우먼 콤플렉스를 벗고 자유롭게 사는 법,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 등 쏠쏠한 생활정보가 담겨 있다.
또한 각 페이지 하단마다 '란의 시크릿 노트'를 통해 유용한 생활Tip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예쁜 것들에 치인 직장생활의 피로를 날려준 추천 드라마와 헤어진 남자에게 전화를 걸 시간에 차라리 하면 좋은 일 등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맞춤별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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