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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되찾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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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메그」
그녀는 얼어붙었다. 그의 목소리가 틀림없었다. 낮고 부드러우며, 그녀의 몸을 눈뜨게 만드는 목소리. 제이크, 그녀의 제이크였다. 그녀의 심장이 거칠게 뛰기 시작했다. 울음을 터뜨려야 할지, 아니면 비명을 질러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었다. 그의 두 눈은 그녀의 심장을 찢어놓을 듯한 초록빛 눈동자였다. 순간 그녀는 그의 강한 두 팔 안으로 뛰어들어 그를 끌어안고 싶은 충동에 휩싸였다. 하지만 그는 과거의 일부였고 그녀는 누군가가 또다시 그녀의 심장을 부숴놓게 만들 수는 없었다. 그는 메그의 가장 친한 친구인 수지에게로 몸을 돌렸다. 「제이콥 애덤스라고 합니다. 난 메그의…」 「친구야」 메그는 어느새 말하고 있었다. 「아주 오래된 친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