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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의 영어여행
신화와 역사가 있는
고종석
한겨레신문사 199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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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Sunday 1주일은 왜 7일일까?
태양은 생명의 근원 -sun의 복합어
태양의 생명은 빛과 열 -photo -chrom -themo
태양과 관련된 속담

2. Monday 광기를 상징하는 달
-moon의 복합어와 파생어
'아래'를 뜻하는 접두사 -sub -hypo
'위'를 뜻하는 접두사 -super hyper
'가로지르다'는 뜻의 접두사 -trans

3. Tuesday 12달의 달 이름
그리스어에서 온 1 - 12를 나타내는 접두사
하나와 많다 -그리스어에서 온 mono- poly-
수 관련 그리스어 라틴어 접두사
화요일은 불의 날 -fire 복합어

4. Wedenesday 수요일은 머큐리의 날
상업을 주관하는 신, 학문을 주관하는 신 머큐리
수요일은 물의 날 -water 복합어
물을 뜻하는 어근 -hyper -aqua

5. Thursday 천둥의 신이 가진 망치 -thunder
목요일은 목성의 날 -wood의 파생어
나무를 뜻하는 단어와 어근 -sylvan, arbor, dendro

6. Friday 금요일은 금성, 비너스의 날
비너스으 연애 사건들, 사랑과 관련된 속담들
금요일은 쇠의 날 -iron의 파생어 등등

7. Saturday 토요일은 토성의 날
하늘의 신 우라누스
헬레니즘 -인간의 얼굴을 한 신들

저자 소개 1

Koh, Johng-Seok,高宗錫

간결하면서도 냉철한 글로 유명한 고종석은 이 시대 유명한 저널리스트이다.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과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언어학 석사,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학교 교육을 통해서 법학과 언어학을 공부했지만 문학이나 저널리즘에 관심을 가진 그는 24세에 한 영어 일간지의 기자가 된 이 후 지금까지 직업적 저널리스트 생활을 해 왔다. 좋아하는 작가는 애거서 크리스티, 에릭 시걸, 존 그리셤 같은 영어권의 대중 소설가이고, 저널리즘에 대한 취향이 까다로운 그가 선택한 신문은 르몽드나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정도이다.
간결하면서도 냉철한 글로 유명한 고종석은 이 시대 유명한 저널리스트이다.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과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언어학 석사,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학교 교육을 통해서 법학과 언어학을 공부했지만 문학이나 저널리즘에 관심을 가진 그는 24세에 한 영어 일간지의 기자가 된 이 후 지금까지 직업적 저널리스트 생활을 해 왔다. 좋아하는 작가는 애거서 크리스티, 에릭 시걸, 존 그리셤 같은 영어권의 대중 소설가이고, 저널리즘에 대한 취향이 까다로운 그가 선택한 신문은 르몽드나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정도이다.

그를 정서적으로 압도한 최초의 책은 중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 눈물을 훔쳐내며 읽은 심훈의 『상록수』이며, 그를 지적으로 압도한 최초의 책은 고등학교에서 내쳐져 자유롭던 열 일곱 살 때 골방에서 담배 피우기를 익히며 읽은 노먼 루이스의 『워드 파워 메이드 이지』다. 그는 자신의 문체에서 에릭 시걸과 김현과 복거일의 그림자를 발견하고, 자신의 생각에서 칼 포퍼와 김우창과 강준만을 느낀다.

[코리아타임스], [한겨레신문], [시사저널] 등지에서 스물 두 해 동안 기자 노릇을 한 그는 2005년 봄 [한국일보] 논설위원직을 끝으로 '출근하는 직장인'의 멍에와 명예에서 벗어났다. 현재 도서출판 개마고원 기획위원으로 있다. 나이에 걸맞은 가장 노릇을 못하며 살아온 터라, 그는 더러 자신이 객원남편, 객원아비, 객원자식이 아닌가 생각한다. 문득 자신을 객원한국인이나 객원인류로 여길 때도 있다. '객원'의 비정규성과 느슨함이 베푸는 자유의 감촉을 그는 무책임하게도 흐뭇해하는 편이다. 언젠가 페르시아어로 '루바이어야트'를 읽어보는게 꿈이다. 특별히 집착하는 기호품은 디스 플러스 담배와 붉은 포도주와 아스피린이다.

지은 책으로는 사회비평집 『서얼단상』, 『바리에떼』, 『자유의 무늬』, 『신성동맹과 함께 살기』, 『경계 긋기의 어려움』, 문화비평집 『감염된 언어』, 『코드 훔치기』, 『말들의 풍경』, 한국어 크로키 『사랑의 말, 말들의 사랑』, 『어루만지다』, 『언문세설』, 『국어의 풍경들』, 역사인물 크로키 『여자들』, 『히스토리아』, 『발자국』, 영어 크로키 『고종석의 영어 이야기』, 시 평론집 『모국어의 속살』, 장편소설 『기자들』, 『독고준』, 『해피 패밀리』, 소설집 『제망매』, 『엘리아의 제야』, 여행기 『도시의 기억』, 서간집 『고종석의 유럽통신』, 독서일기 『책 읽기, 책 일기』, 에세이 『사랑의 말, 말들의 사랑』 등이 있다.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이게 다예요(C'est tout)』, 『어린 왕자』를 우리 말로 옮겼다. 주저主著 『감염된 언어』는 영어와 태국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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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8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5505772

출판사 리뷰

일주일은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 7일로 이루어져 있다. 본서가 쉽다는 것은 바로 요일만 알면 누구나 쉽게 단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기 때문이다. 또한 요긴하다는 것은 요일에서 파생한 단어와 동의어 반의어 등을 익히다보면 단어를 이루는 원리를 어느새 터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태양의 날인 일요일(Sun + day)에서 떼어낸 sun에 bath가 붙으면, 태양 목욕 즉 일광용이다. sun에 dial이 붙으면 태양 다이얼 즉 해시계이다. 그리고 spot가 붙으면 태양의 점 즉 태양 흑점이다. 이처럼 책을 읽어나가며 단어를 이루는 원리를 터득하면 수많은 단어를 쉽게 독자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유럽 문화사의 단면을 엿보는 즐거움

<7일간의 영어여행>은 단순히 영어단어 학습서에 그치지 않는다. '신화와 역사가 있는'이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영어단어를 훑으며 아스라한 고대 이래 2,000여년 동안 유럽의 문화사를 만들었던 어떤 풍경을 엿볼 수 있다. 그것은 신화의 풍경이기도 하고 역사의 풍경이기도 하고 또한 과학의 풍경이기도 하다. 따라서 본서는 영어를 익히며 역사와 과학상식을 풍부하게 늘릴 수 있는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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