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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장
성역 오른손의 비밀 시련 마음의 열쇠 서재를 권하다 - 독서로 [인생의 문]을 열다 서장 마음 목욕은 왜 안 할까? 제1문 서재에서 「마음의 때」를 씻다 제2문 서재에서 「인생의 방침」을 찾다 제3문 서재에서 「본래의 자신」과 대화를 나누다 제4문 독서로 「운명의 사람」을 만나다 제5문 서재에서 「살아갈 힘」을 갈고닦다 제6문 북 르네상스로 세상을 바꾸다 에필로그 마치며 |
Yasushi Kitagawa,きたがわ やすし,喜多川 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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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인생을 보증해 주는 것은 재능이 아니라 습관이네. 우리가 인생에서 무엇을 손에 넣을지는 재능이 아니라 습관이 결정하지. 유전적으로 아무리 건강하게 태어났더라도 생활 습관이나 사고 습관이 나쁘면 쉽게 병에 걸리고, 그래도 개선하지 못하면 죽음에 다다르지. 좋은 싫든 우리 인생은 우리가 만든 습관의 산물이라고 말할 수 있네.
--- p.126 이런 책과 만나면 [이 책은 나를 위해 쓰인 것 같아!]라고 생각할 정도로 운명적인 느낌을 받습니다. 그 책을 만나지 못했다면 다른 인생을 살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정도로 책은 인생에 커다란 전환점을 만들어 줍니다. 만일 당신이 그런 책을 만났다면, 작아도 좋으니 책꽂이를 마련해서 꽂아 보세요. --- p.173 뜻을 세우면, 인생에서 만나는 모든 것이 자신을 갈고 닦는 기반이 됩니다. 뜻을 세우지 못하면 인생에서 마주치는 것들을 필요한 것과 쓸모없는 것으로 나눠 필요 없다고 느껴지는 것을 잘라 내게 됩니다. [뜻]을 세우느냐 못 세우느냐는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달라지게 할 정도로 커다란 차이를 만듭니다. 좋은 책에는 인생을 어떻게 쓸지 자각하게 해 주는 힘이 있습니다. 책 읽는 습관을 익히면 자연스럽게 [뜻]을 세울 수 있습니다. 독서는 [인생의 목적]을 자기 안에서 굳게 지키기 위한 가장 좋은 습관입니다. --- p.205~206 읽지 않은 책 만 권으로 둘러싸인 공간은 조용하고 어둡고 지루한 공간이라는 생각만 듭니다. 그보다는 당신의 영혼을 뒤흔들어 인생을 바꿔 준 책 한 권이 눈앞에 있을 때 마음이 안정됩니다. 그런 책에서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자기 삶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 p.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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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르네상스를 꿈꾸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뒤로 버스나 지하철 안 사람들은 대부분 스마트폰 액정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대중 교통 내 스마트폰 이용률이 86퍼센트라는 통계가 피부로 느껴지는 풍경이다. 이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책을 펴들고 독서하는 모습은 찾기 어려워졌다. 이런 독서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 ‘북 르네상스’를 꿈꾸는 책이 있다. 바로 스토리텔링형 자기계발서의 한 획을 긋고 있는 기타가와 야스시의 신작 『서재의 열쇠』다. 독서를 강조하는 아버지에 대한 반발심으로 오히려 책을 멀리한 채로 중년을 맞은 주인공 고헤이. 아버지가 고헤이에게 남긴 것은 그토록 거부했던 책으로 가득한 서재뿐이었다. 고헤이는 서재 안에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아버지가 열쇠를 맡겨놓았다는 ‘적임자’를 찾기 시작한다. 열쇠를 찾는 과정에서 고헤이는 아버지가 그토록 강조했던 ‘책 읽는 삶’을 받아들였던 사람들의 삶을 접하게 되고, 아버지가 진짜로 남기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는다. 소설 속 인물들이 독서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 책 『서재를 권하다』는 독자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우리는 흔히 독서를 자기계발의 대표적 방법으로 여긴다. 독서를 통해 지식 습득, 공감, 간접 경험 등 풍성한 가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재를 권하다』는 나만을 위한 독서가 아닌 소중한 사람, 나아가서는 세상을 위한 독서를 제안하면서 ‘북 르네상스’를 일으키자고 호소한다. 시대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독서, ‘북 르네상스’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금이야말로 시대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독서, ‘북 르네상스’가 절실한 때가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