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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_차가운 새벽을 걷고 있는 그대에게
1. 번영과 고통의 사이클
2. 미약하게 시작하는 하나님 나라
3. 모세의 두 가지 질문
4. 열등감에서 벗어나는 과정
5. 예배가 아니면 죽음을
6. 아, 어찌하여!
7. 분리의 경험
8. 파리 한 마리도 하나님 손안에 있다
9. 바로의 유혹은 오늘도 계속 된다
10. 애굽의 신들을 치시다
11.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
12.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13. 요셉의 비전
14. 위기, 위험일까? 기회일까?
15. 쓴 물이 달게 되다
16. 차가운 밤엔 이슬이 내린다
17. 싸움에서 승리하는 비결
18. 하나님은 우리의 보물이다
19. 나의 하나님은 야훼 한 분이다
20. 하나님을 네 입맛에 맞추지 말라
21. 존귀한 하나님의 이름
22. 주일은 주님의 날이다
23. 효자 성도
24.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25. 거룩하다, 거룩하라!
26. 돈, 하나님과 겨룰 만큼 힘이 세다
27. 말이 변화된 사람
에필로그_족장시대의 막이 내리고 우리의 도전

저자 소개 1

한국 교회의 리더로서 다양한 교파와 주장 속에서 중심을 잡고, 성경과 성령의 두 레일 위로 균형 있게 교회를 이끌어 온 한소망교회의 원로목사. 목회와 전도의 현장에서 뜨겁게 경험하는 성령의 임재를 성경적, 신학적으로 점검하고 교회 안에 건강하게 받아들이려 노력해 온 그는 50년의 목회 여정을 마치며 50번째로 출간하는 이 책에서 그간 가장 사모했던 ‘성령’에 관한 이해를 통전적으로 정립하고자 하였다. 오랜 신앙생활에도 성숙하지 못하는 성도와 한국 교회의 현실을 안타까워한 저자는 사도행전에 나타난 초대 교회의 모습을 통해, 성도는 어떻게 성령의 사람으로 살아가며 교회는 어떤
한국 교회의 리더로서 다양한 교파와 주장 속에서 중심을 잡고, 성경과 성령의 두 레일 위로 균형 있게 교회를 이끌어 온 한소망교회의 원로목사. 목회와 전도의 현장에서 뜨겁게 경험하는 성령의 임재를 성경적, 신학적으로 점검하고 교회 안에 건강하게 받아들이려 노력해 온 그는 50년의 목회 여정을 마치며 50번째로 출간하는 이 책에서 그간 가장 사모했던 ‘성령’에 관한 이해를 통전적으로 정립하고자 하였다.

오랜 신앙생활에도 성숙하지 못하는 성도와 한국 교회의 현실을 안타까워한 저자는 사도행전에 나타난 초대 교회의 모습을 통해, 성도는 어떻게 성령의 사람으로 살아가며 교회는 어떤 모습을 지녀야 하는지를 보이고 도전한다. 성령님, 그리고 그분과 함께하는 삶에 관해 성경의 기본으로 돌아가 복음주의와 은사주의의 중심에서 이야기하는 이 책은 신학자의 이론서가 아니라 목회자로서의 실천적 고백이 담긴 성령론이다. 그는 우리가 거듭나 연약함과 무능을 딛고 치유자와 순교자로 나아가기까지 보증하고 도우시는 성령님을 따뜻이 소개하며, 성령충만할 것을 힘있게 당부한다.

장로회신학대학교 학부(B.A.)와 대학원(M.A.)을 졸업하고 동 대학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 리전트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D.Min.) 학위를 취득했다. 한일장신대학교와 호남신학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D.D.), 영남신학대학교에서 명예철학박사(Ph.D.)를 받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재)국민문화재단(국민일보) 이사, CTS 공동대표이사, CBS 재단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1990년 한소망교회를 개척해 34년간 담임으로 섬겼으며 2024년에 원로목사로 추대되었고 현재 〈나부터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로 『꿈대로 되는 교회』, 『꺾이지 않는 사명』 등 49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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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138*210*30mm
ISBN13
9788955365405

책 속으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큰 뜻을 보이시기 위해 고통을 경험하게 하시고 우리는 고통을 통해 비로소 하나님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눈앞에 큰 고난이 닥치면 절망에 사로잡히는 것이 아니라, 잠시 멈추어 서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한번은 헤아려 볼 수 있어야 한다. 견디기 힘든 고통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백성은 고통 때문에 망하지 않는다. 도리어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하여 충만하게 퍼져간다.
어쩌면 겨자씨 한 알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겨자씨 하나를 통해 이스라엘을 향한 구원의 뜻을 세우셨다. 그것도 가장 고통스러운 상황 속에서 말이다. 한겨울 꽁꽁 언 강물은 단단한 해머로 아무리 내려쳐도 쉽게 깨지지 않는다. 하지만 놀랍게도 작은 바늘 하나를 얼음 위에 놓고 망치로 툭하고 치면 ‘쩍!’ 하고 갈라진다. 바늘 하나, 겨자씨만큼 작은 것이 역사를 가르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스라엘의 사이클을 통하여 그의 나라를 얼마나 소중하게 지켜야 하는지를 말씀하셨다. 삶의 험한 준령을 넘을 때 그분의 뜻을 헤아려 모세와 같은 겨자씨가 우리 안에도 꿈틀거리고 자라나길 간절히 소망한다.
---「1장 번영과 고통의 사이클」중에서

모세는 물에서 ‘건져내어진’ 수동태의 사람이었다. 하지만 성경에서 모세라는 이름은 자기 백성을 ‘건져낼 자’라는 능동태의 의미다. 모세의 이름을 통해 깨닫게 되는 신앙생활에는 중요한 원리가 있다. 그것은 바로 신앙생활은 수동태로 시작하지만 능동태로 완성된다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젖을, 이스라엘 역사의 피를, 하나님의 사명을 먹고 자랐던 모세는 ‘나는 내 백성을 애굽에서 건져내야 할 자’라는 정체성이 이미 세워져 있었을 것이다.
이처럼 우리도 ‘구원받은’ 수동태의 삶으로 시작하였지만, 이제는 ‘복음을 전할’ 능동태의 삶으로 완성되어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지닌 거룩한 사명이다. 우리는 사랑받았으므로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용서받았으므로 용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모세 앞에 나타나셔서 그의 이름을 두 번이나 연속적으로 부르셨다. ‘모세!’ 첫 번째는 수동태의 부름이었다. 태어날 때 강에서 건져냈듯이 미디안 땅에서 모세를 건져내겠다는 약속이었다. ‘모세!’ 두 번째는 능동태의 부름이었다. 너는 가서 내 백성을 애굽에서 건져내라는 명령이었다.
---「3장 모세의 두 가지 질문」중에서

인생을 살다보면 시린 고난의 밤을 맞이할 때가 있다. 빠져나오려 할수록 더욱 깊은 어둠의 밤이 찾아올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결국 하나님이 쏟으시는 은혜의 이슬을 받아 살아갈 힘을 얻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사막에는 물이 없다. 그럼에도 그 척박한 환경 속에서 여우, 개구리, 전갈 등과 같은 다양한 생명들이 살아간다. 낮과 밤의 온도가 계절의 기온만큼 차이가 나는 사막은 그 자체가 생명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극심한 기온의 차이 때문에 밤이면 사막에 이슬이 내린다. 새벽이슬이 물처럼 고이면 저마다의 방식으로 그것을 먹고 사는 것이다. 불모지라 생명이 살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이슬이 내리게 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은혜의 이슬을 내리시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마라의 쓴 물이 단물로 변화된 기적을 체험했으면서도 그중 누구도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없었다. 사실 이성적인 판단으로는 이 순간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진노하시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도리어 하나님은 “네가 너희에게 먹을 것을 비처럼 내려주겠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왜 사막을 지나가는 백성들에게 조상들도 먹어보지 못한 고기와 만나를 먹이셨을까? 이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부족함을 채우시고 준비하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신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였다. 하나님은 배고픈 어린아이같이 울부짖는 백성들을 벌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불쌍히 여기셨다. 철없는 자식을 둔 아버지의 심정으로 백성들을 먹이셨다. 하나님은 백성들의 고통을 공감하는 인격적인 분이심을 보여주는 사건이 바로 만나 사건이다.

---「16장 차가운 밤엔 이슬이 내린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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