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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위한 달라이 라마의 인생론
양장
마음서재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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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엮은이의 말 _ ‘달라이 라마의 말씀’을 한국에 전하며

1부 세계와 나
나는 믿습니다 | 격변하는 세상에서 | 걱정 많은 당신에게 | 우리가 만드는 문제들 | ‘우리’와 ‘그들’ | 인간은 하나의 가족 | 폭력에 맞서 | 연민은 희망의 징조 | 분노와 연민 | 희망에 대한 생각 | 종교를 대하는 자세 | 연민의 힘 | 차이점과 공통점 | 미래를 여는 교육 | 우리는 하나 |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 사랑과 연민 | 믿음과 우정 | 마음의 평화 | 물질 만능의 세상에서 | 행복의 원천 | 타인에 대한 관심 | 아이들에게서 배우다 | 두려움과 불안함을 이기는 법 | 연민이 평화를 부른다 | 용서 | 행운 | 젊은 세대에게 | 마음이 평온하면 |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 | 평화로운 세상을 위하여 | 마음을 가르치는 학교 | 인내하는 이유 |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것 | 전체를 보라 | 속지 마라 | 인간이라는 존재 | 내면의 힘을 가진 사람 | 타인으로 인해 흔들리지 않도록 | 의미 있는 시간 | 부드러운 말, 거친 말 | 두려움 없이 사는 법 | 행복은 어떻게 오는가 | 행복의 조건 | 억만장자의 고민 | 사람의 본성 |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하여 | 진정한 평화를 원한다면 | 사랑이라고 말하는 것들 | 함께 살아가는 이유 | 행복할 권리 | 가장 힘센 사람 | 평화를 위한 기도 | 값진 인생 | 지구를 지탱하는 사람 | 아침의 성찰 | 사랑을 표현하는 법 | 진정한 사랑이란 | 날마다 새롭게 | 다만, 이제 겨우

2부 붓다와 나
바른 믿음 | 붓다가 깨친 법 | 보살핌의 씨앗 | 나와 다름을 인정하기 | 붓다의 법을 배우는 까닭 | 바른 공부 | 인연의 끈 | 공정한 마음 | 어떤 불자인가 | 공성에 대하여 | 붓다는 어디에 있는가 | 때가 무르익지 않았다면 | 보살의 마음 | 마음의 작용 | 법을 받아들이는 자세 | 삼독에 대하여 | 괴로움의 씨앗 | 종교에 대한 생각 | 해탈의 길 | 분노에 대한 연구 | 몸과 입과 마음으로 짓는 업 | 인과법 | 자비심 | 자비심의 완성 | 평등심 | 보리심 | 생사에서 벗어나려면 | 사마타와 위빠사나 수행 | 선정 | 전생과 내생에 대하여 | 오온과 나 | 무아에 대하여 | 이름은 내가 아니다 | 나라는 생각 | 있는 그대로의 모습 | 아난존자의 깨달음 | 거울과 나 | 허상과 실재 | 경전을 대하는 마음가짐 | 마음을 허공처럼 | 후득지와 근본지 | 마음 교육 | 영적 수련 | 행복은 느낌 | 평화가 달처럼 | 변화를 받아들이는 지혜 |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 | 영원한 삶 | 지혜를 얻는 길 | 누구나 실수한다 | 기도의 힘 | 착한 마음 | 마음을 적멸에 두라 | 오늘 하루 | 올바른 수행 | 성자의 깊은 생각 | 마음 수행이 깊은 사람 | 수행자의 마음 | 일생 동안 지은 업 | 산에서 만난 노인 | 보살의 수행 1 | 보살의 수행 2 | 죽음 앞에서 | 윤회의 감옥 | 진정한 보리심 | 보살의 기도 | 나의 기도 | 마음을 바꾸는 여덟 편의 노래 | 나의 사명

저자 소개 1

달라이 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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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ai Lama,본명:텐진 가쵸, Tenzin Gyatso

티베트 국민과 티베트 불교의 정신적 지도자이다. 1989년에 노벨 평화상을, 2007년에는 미국 의회에서 수여하는 황금 메달을 받았다. 달라이 라마는 서로를 더 세심하게 보살피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 세계를 방문하고 있다. 사람들이 서로에게 다정함과 자비를 건네고 종교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환경을 지키도록 격려하고, 평화를 존중하는 티베트 문화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무엇보다도 인류는 하나라는 생각을 널리 전하고, 인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일깨우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1959년에 인도로 망명하여 현재 다람살라에서 살고 있다.

달라이 라마의 다른 상품

역자 : 달라이 라마 방한추진회
달라이 라마의 한국 방문을 추진하기 위해 결집한 신행 모임으로 2013년 12월에 발족했다. 달라이 라마를 이 땅에 초청해 온 국민들과 생명, 평화, 행복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고자 다채로운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달라이 라마의 방한을 염원하는 서명 운동을 펼쳐 현재까지 14만 명이 넘는 국민들의 서명을 받았다. 해남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 여수 석천사 주지 진옥 스님, 박광서 서강대 명예교수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여러 스님과 신행 단체들이 뜻을 함께하고 있다. 그동안 달라이 라마를 여러 차례 만나 그의 법문을 들었고, 그 내용들을 엮어 이 책을 펴내게 되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84g | 135*190*20mm
ISBN13
9788965704751

책 속으로

좋은 삶이란 단순히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집에서 사는 것을 뜻하지 않습니다.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좋은 삶은 좋은 동기가 필요합니다. 독단적이지 않으며 복잡한 철학이 필요 없는 연민, 다른 사람들이 다 내 형제자매라는 깨달음, 그리고 그들의 권리와 인간의 존엄성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 p.7

한국은 경제, 문화, 과학이 발전한 나라입니다. 자기를 되돌아볼 수 없을 만큼 격변하는 나라여서 한국인들은 ‘무상(無常)’과 ‘고(苦)’를 생각할 틈이 조금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생활은 윤택할지 모르나 마음은 불행합니다. --- p.21

분노는 얼핏 에너지의 원천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우리를 눈멀게 만듭니다. 또 자제력을 잃게 만듭니다. 용기를 줄 수도 있지만, 역시 용기마저 눈멀게 합니다. --- p.28

세계의 평화는 내적인 평화 위에서만 가능합니다. 우리의 내적 평화를 깨뜨리는 것은 무기도 아니요, 외부의 위협도 아닙니다. 분노 같은 우리 내면의 결함들입니다. 그래서 사랑과 연민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것들이야말로 우리를 강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 p.38

사람들은 늘 무언가를 가지려고 합니다. 번뇌는 바로 여기에서 일어납니다. 가진 것보다 더 많이 가지려고 하다 보면 마음이 그대로 지옥이 됩니다. 때로는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것이 굉장한 행운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 p.49

내가 사랑이라고 말하는 것들은 탐욕을 기반으로 하지 않습니다. 탐욕을 기반으로 하면 상대방의 좋은 면만을 바라기 때문에 어느 날 그 좋은 면이 사라지면 괴로움이 시작됩니다. 탐욕을 기반으로 하는 사랑은 잠시 유지되는 것처럼 보일 뿐 지속될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랑은 마음에 평안과 행복을 가져다주지도 않습니다. --- p.80~81

수십 년을 치열하게 수행하고 난 지금에야 겨우 새의 깃털만큼 공성(空性)을 깨친 것 같습니다. 알면 알수록 미묘한 법이 붓다의 진리입니다. --- p.97

죽음 앞에서는 달라이 라마라는 이름조차도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때 정말로 도움이 되는 것은 일생 동안에 행했던 선한 일, 일생 동안에 일으켰던 선한 마음입니다. 이것만이 진정 죽음 앞에서 우리를 도울 뿐입니다.

--- p.202

출판사 리뷰

세계의 영적 스승이
한국인에게 주는 특별 메시지


종교와 이념,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현존하는 최고의 현자로 달라이 라마를 꼽는 데 이의를 제기하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인간이라는 존재, 그리고 인간이 숙명처럼 떠안고 살아가는 생로병사와 희로애락의 본질에 대해 그처럼 깊이 사유한 사람이 또 있을까. 그동안 여러 권의 저서가 출간되었지만 달라이 라마가 가슴에 품고 있는 지혜의 진언들은 마르지 않는 샘과 같다. 이 책에서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한국인을 위한 인생론’이다.

그의 한국 방문을 추진하기 위해 결성한 신행 모임인 ‘달라이 라마 방한추진회’가 여러 해 동안 그의 법문을 모으고 정리해 한 권으로 엮은 책이다. 달라이 라마가 거처하는 인도 다람살라를 매년 찾아가는 한국인 순례단에게 그가 들려준 말씀들을 엮은 책인 만큼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각별하다.

“기존에 나와 있는 달라이 라마의 책들은 주로 외국인이 썼고, 그것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 대부분입니다. 우리는 거기에서 느껴지는 정서적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한국인을 상대로 하신 법문 중에서 가슴에 꼭 새겨야 할 말씀들을 선별했습니다.”

‘달라이 라마 방한추진회’ 공동대표이자 엮은이 서문을 쓴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의 말이다. 달라이 라마는 가까운 일본만 해도 거의 매년 방문해서 일본인을 대상으로 법회를 열고 있다. 많은 이들이 간절히 바라지만 그가 아직 발을 딛지 못한 곳. 그가 방문할 수 없는 거의 유일한 국가가 우리나라다. 그럼에도 인도로 망명할 때 가슴에 안고 온 티베트 대장경 3질 중 1질을 동국대학교에 보낼 만큼 그의 한국 사랑은 각별하다. 한국 사회와 문화, 한국인들에 대한 이해도 깊다.

나와 세상을 이어주는 깊은 통찰,
내면의 행복을 밝히는 지혜의 등불


이 책은 ‘세계와 나’ 그리고 ‘붓다와 나’를 주제로 130편의 짧은 글 속에 삶의 지침이 되는 가르침을 담고 있다. 1부에서 세계와 나의 평화로운 관계 맺기를 다룬다면, 2부에서는 인간의 본성을 들여다보며 행복으로 가는 실천적 방법에 대해 말한다. 세계와 개인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세상과 평화롭게 공존하기 위해 우리가 지켜야 할 내면의 가치는 무엇인지 명쾌하게 짚어준다. 또 인간의 본성을 이야기하며 우리 내면의 결함들을 제거해 행복에 이르는 길을 안내한다.

그에 따르면, 인간이란 미래를 걱정하다가 이 순간도 온전히 살지 못하는 존재다. 앞만 보고 숨 가쁘게 달려가는 현대인들이 한 번쯤 멈춰 서서 성찰해봄 직한 글이다. 달라이 라마의 한 마디 한 마디는 차원이 다른 감동을 안겨준다. 금강스님의 말처럼, “달라이 라마의 이 귀한 말씀을 가슴에 담는 것은 큰 행복을 품는 것”이다.

책장을 넘기다 만나게 되는 그림들도 눈길을 끈다. 극사실주의를 대표하는 1세대 화가이자 홍익대 회화과 교수로 재직 중인 지석철 작가의 ‘의자 그림’이 글과 조화롭다. 책의 첫 장과 마지막 장에 달라이 라마의 친필 메시지와 사인을 각각 담아 그의 방한을 오랫동안 염원해온 한국인들에게 매우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거의 전 생애를 수행자로 살아온 달라이 라마. 그럼에도 그는 겸손한 자세로 이렇게 고백한다.
“수십 년을 치열하게 수행하고 난 지금에야 겨우 새의 깃털만큼 공성(空性)을 깨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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