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 이 나라의 왕은 누구인가
정순대비, 정치일선으로 나서다 정권의 우리 벽파의 것이다 임금도 두렵지 않다 외아들마저 가슴에 묻은 비운의 임금 안동 김씨, 풍양 조씨의 팽팽한 힘겨루기 부패한 세태를 한탄하노라 2. 못살겠다, 일어나자 아이 낳은 것이 죄로구나 청년 홍경래, 거사의 뜻을 품다 관서농민전쟁의 불길 이어지는 괴변, 작변, 민요 민란으로 들끓는 나라 백성들의 함성으로 전국이 들썩거리다 민심을 아는가 모르는가 3. 우리는 동학이다 천주교 탄압으로 얼룩진 조선사회 내우외환으로 흔들리는 중국 세계를 향해 문을 여는 일본 이양선이 연달아 출몰하니 어찌하면 좋겠는가 동학의 창도 4. 민중과 더 가까워진 예술 실학에서 개화로 어려운 시대일수록 문학작품은 빛난다 노래와 연극으로 백성의 한을 풀어보세 시대정신과 맞물린 글씨와 그림 |
Lee E-Hwa,李離和
이이화의 다른 상품
|
헌종이 즉위한 뒤 수렴청정 시기에 김씨와 조씨 가문이 병립하여 균형을 유지하였다. 헌종이 친정한 시기에는 왕이 조씨를 등장시켜 국정을 주도하겠다는 노력을 기울였으나 큰 성과를 보지 못하였다. 철종 재위 시기에는 안동 김씨가 독점체제를 이루었는데 후반기에 김씨 가문이 두 파로 갈라져 내부 권력투쟁을 벌인 끝에 김문근 일파가 득세하였다. 이렇게 경주 김씨, 반남 박씨, 안동 김씨, 풍양 조씨 들이 번갈아가며 척족 문벌정치를 진행시키다가 마지막 단계에서 안동 김씨의 독점체제가 이루어진 것이다.
--- p.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