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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즈음반의 재발견
대한민국 재즈음반 가이드북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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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서문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전 가이드
레코드와 SP, LP
LP의 형태와 상태
CD의 정의와 형태
재즈 용어와 역사적 사건들
삼우열 ― 다이나
콜럼비아 재즈밴드 ― 시드른 청춘, 조선타령
이난영 ― 다방의 푸른 꿈
손안드레(손목인) ― 메랑코리
엄토미와 리듬에이스 ― 리듬의 향연
현미 ― 당신의 사랑을 빌겠어요 / 밤안개
현인 ― 현인걸작집
최희준, 현미 ― 최희준 현미 Top Hits
냇 킹 콜 ― ‘낫킹콜’ 한국에 오다
J시스터즈(정시스터즈) ― J시스터즈 히트앨범 No.4 챠오챠오 밤비나
엄토미, 강순원 ― 엄토미 크라리넽과 강순원 쎅스폰의 향연
최희준, 김상국 ― 여자가 좋아 /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
장동휘, 맹원식 ― 영화주제가 소공동 노신사 / 이슬비
이봉조 ― 이봉조 경음악집
김대환과 김트리오 ― 보칼 드럼생활 20주년 기념작품
피너스 시스터 ― 누구에게 줄까요
정성조 ― 어제 내린 비 OST
유복성과 신호등(유복성 & Latin Koreana) ― 혼자 걷는 명동길 / 설마
이판근과 코리안 재즈 퀸텟 ― 째즈로 들어보는 우리 민요, 가요, 팝송
김준(Kim Jun & Jazz Quartet) ― 김준과 째즈4중주 Vol.1
김준과 친구들 ― Merry Christmas(북치는 소년 / 징글벨)
박성연과 Jazz At The Janus ― 박성연과 Jazz At The Janus Vol.1
신관웅 재즈쿼텟 ― 신관웅 1집(Land Of Morning Calm)
박재천 ― Devil Music
류복성 ― ’88 Jazz Masters
봄여름가을겨울 ― 봄여름가을겨울 1집
박광현 ― 박광현(1집)
김현철 ― 김현철 Vol.1
강태환 ― Korean Free Music Live Improvisation
임인건 ― 비단구두
김준 ― 어제 오늘 내일
최용민 ― 최용민의 사랑의 바람
길옥윤, 류복성, 이생강, 이성진 ― 민속악과 째즈
맹원식과 그 스윙밴드 ― 성불사의 밤
빛과 소금 ― 샴푸의 요정
새바람이 오는 그늘 ― 새바람이 오는 그늘
신재홍 ― Do You Like Jazz?
이정식 ― Super Sax Super Sounds
한대수, 이우창 ― 천사들의 담화
잭 리(Jack Lee) ― 풍운
박재천 ― 사주팔자(四柱八字)
신효범 ― Jazz : 외출
김광민 ― 지구에서 온 편지
조광호 ― 그래 그렇게 / 혼자 떠나는 여행
아침(유정연,이영경) ― Land of Morning Calm
야샤(Yasha) ― 야샤 연주음악
여러 아티스트 ― 제1회 대한민국재즈페스티발 1,2
김현철 ― 그대안의 블루 OST
이정식 ― Love Sax
이동기 ― 이동기의 클라리넷 그리고 조애희
김대환 ― 흑경(黑經)
낯선사람들 ― 낯선사람들 1집
여러 아티스트 ― Korea Super Session 1
홍세존 ― 세상은 / 사랑한다는 것은 / 내 눈에 흐르는 눈물
박광현, 이영경, 임민수, J.C. 클락 ― Hello! Miss Daisy
OST ― MBC미니시리즈 사랑을그대 품안에
윤희정 ― I’m a Fool To Want You / All or Nothing At All
강태환, 마사히코 사토, 마사히코 토가시 ― Asian Spirits
김덕수패 사물놀이 ― 난장, 뉴 호라이즌
이주한 ― 직관(直觀)
이소라 ― 이소라 Vol.1
OST ― 너희가 재즈를 믿느냐(Jazz Church)
최광철 ― Instrumental Jazz Sax
김상희 ― Kim Sang Hee Sings “I Don’t Know Why”
말로 ― Shade Of Blue
최선배 ― 자유
한상원 ― Funk Station
이생강 ― 희망가
웨이브 ― Wave
정재열 ― First Time Ever
엄토미 외 ― 코리안재즈히스토리(1920-1950)
야타밴드 ―
김대환, 장정미 ― DUO 42
이정식 ― 이정식의 화두(話頭)
Korean Jazz Standard Vol.1
한충완 ― Off-Road
윤복희, 이정식 ― 윤복희 + 이정식 Jazz Close Encounter
나윤선 ― Reflet
한대수, 김도균, 이우창 ― 삼총사
누보송 ― 누보송(Nouveau Son)
박원서 ― Park Won Seo & Basic
임미정 ― Flying
전제덕 ― 우리 젊은 날
더 버드 ― Petit aPetit
웅산 ― The Blues
젠틀레인 ― Into The Gentle Rain
프렐류드 ― Croissant
곽윤찬 ― Noomas
김진우 ― Luna
허대욱 ― To The West
손성제 ― Repertoire & Memoir
여진 ― In Gray
비안 ― Twenty+
배장은 ― The End And Everything After
서영도 ― Circle
현진영 ― Street Jazz In My Soul
웅산 ― Yesterday
최세진 ― Back To The Future
조윤성 ― Latin Corea
신해철 ― The Song For The One
김기철 ― The Memory
김성관 ― You Are My Sunshine
민경인 ― 하늘높이
이노경 ― CaTtrot
라 벤타나 ― Como El Tango, Como El Jazz
누빔 ― Yellow Woods
송영주 ― Love Never Fails
홍순달, 이인권, 이용석, 신경숙 ― My One And Only Love
박용규 ― Beautiful Life
정성조 ― 정성조 Big Band in New York
여러 아티스트 ― 브라보! 재즈 라이프 OST
이부영 ― Reverie
재즈파크 빅밴드 ― Jazz Meets Classical Music
박주원 ― 슬픔의 피에스타
여러 아티스트 ― 8 Men’s Piano
양준호 ― Timeless Traveler
조정희 ― 재즈동요이야기, 하늘나라 동화
임경은 with 조윤성 ― My Melody
고상지 ― Maycgre 1.0
임달균 ― Friends n’ Swing
김오키 ― Cherubim’s Wrath
임인건, 박성연 등 ― 야누스, 그 기억의 현재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36g | 130*204*25mm
ISBN13
9791157800971

책 속으로

히트레코드사에서 발매된 음반은 당일의 공연사진을 전면재킷으로 구성했다. 모자를 쓰고 관객에게 손짓하는 냇 킹 콜의 모습과 멀리 보이는 김광수 악단의 연주현장은 진정으로 재즈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감회에 젖게 만드는 사진이다. 일설에 의하면 냇 킹 콜이 내한 하였을 때, 자신을 똑같이 따라하는 모창가수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국제호텔 나이트클럽 블루룸(현 대한항공 빌딩)에 확인 차 들렀는데 고학력 가수들의 모임인 포클로버스의 멤버 박형준이 냇 킹 콜 스타일로 Autumn Leaves를 부르던 중 관중석에 앉아있는 냇 킹 콜을 보고 놀라 혼비백한 도망갔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이 앨범은 최선배의 트럼펫 솔로로 구성된 것으로 1980년대 공간사랑에서 김대환, 강태환과 함께 10년 넘게 연주한 공력은 일본까지 알려져 결국 레코드로 결실을 맺었다. 우리나라에서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일본에서 꽃을 피운 것이 아쉽지만 이렇게 음악으로 자취를 남긴 것만으로도 다행일지 모른다.

동료 연주인들인 이동기, 김수열, 최선배가 참여해 기념비적인 녹음에 족적을 남겼다. 특히 이 앨범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참여한 200여명의 성금으로 만들어진 것이기도 해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재즈가 비록 마이너 음악이지만 순수하게 재즈를 아끼는 팬들이 있기에 야누스는 살아있는 것이리라.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 재즈 100년 역사의 축약본

『한국 재즈 100년사』를 시작으로 재즈 역사의 연구물인 대중음악 평론가 박성건의 두 번째 책이다. 『한국 재즈음반의 재발견』은 대부분 해외 재즈에만 국한되어 있었던 서적들에 반해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던 한국 재즈음반의 창조성에 집중하고 자료조차 찾기 어려운 기록들을 한데 모아 보여주고 있다. 일제 강점기인 1936년 디크미네의 다이나를 비롯하여 재즈 1세대인 엄토미, 정성조, 유복성, 신관웅, 최선배 등 사료적 가치가 되는 150여장의 음반을 선정하여 집필하였다.

재즈 1세대부터 이어진 재즈 역사의
진정한 가치에 대한 보고

재즈를 갈망하는 아티스트들은 “아! 정말 스윙(Swing)하고 싶다”고 외치며 지금도 재즈 불모지에서 벗어나 제대로된 르네상스를 만나길 고대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단연코 가장 눈에 띄는 음악 분야는 ‘케이팝’으로 아이돌 가수를 주축으로 음악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로 인해 고전적인 재즈는 관심은커녕 눈길조차 받지 못한 채 잊혀져 가고 점점 어려워지는 주머니 사정으로 인해 아티스트들도 지켜나갈 힘을 잃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거슬러 올라가 100년의 역사 속 150장의 음반을 개괄하고 살펴보는 일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대부분의 재즈관련 서적이 미국과 유럽재즈에 쏠려있는 데 반해 토종의 창조성에 집중하고 있다는 게 이 책의 특별한 장점이다. 재즈분야를 한정하지 않고 타 장르 뮤지션들의 재즈시도도 폭넓게 다루는 포용성 또한 고평할 만하다. 오늘날 K팝의 얼개를 짠 ‘K재즈’의 힘찬 역사적 퍼레이드를 정작 우리가 모르고 있지는 않은지. 이 책은 우리에게 두 가지를 건넨다. 하나는 자랑이요 하나는 반성이다.”_추천사 중에서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

이는 재즈 애호가 뿐만아니라 국내에서 클럽음악과 아이돌 가수에게 열광하는 젊은 세대들에게도 『한국 재즈음반의 재발견』과 같은 자료를 통해 한국 근대사처럼 평탄치 않았던 한국 재즈를 살펴보며 자연스레 음악을 듣게 되고, 트로트와 대중가요를 벗어나 다양하고 높게 가져가려는 재즈의 한국화를 위한 시도를 보며 큰 자부심을 갖게 될 것이다. 딕시랜드 재즈를 시작으로 메인스트림(Mainstream)인 스윙을 거쳐 퓨전재즈, 컨템포러리 재즈에 이르기까지 고독한 길을 걷고 있는 이 세계를 들여다보게 된다면 사랑에 빠지는 건 한 순간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 모든 사단의 중심이 될 『한국 재즈음반의 재발견』은 간단히 말해 음악소개서라고 볼 수 있다.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음반 사진과 정보를 담는데에 역점을 두었다. 때문에 한국 재즈를 잘 모르더라도 사진과 소개를 보면 쉽게 그 음반에 대해 인지할 수 있다. 또한 어렵고 난해한 비평을 지양하고 숨은 음반의 이야기를 전달하기위해 애썼다.

하나하나의 앨범마다 깃들어 있는 그 시대의 숨결과 정성, 그리고 재즈의 부흥을 위한 필자의 부단한 노력과 헌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숭고한 기록물을 통해 예술의 무한한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추천평

트로트가 대중가요의 전부이던 시절 스타일을 다양하게 또 높게 가져가려는 용틀임의 시작은 재즈와 재즈의 한국화였다. 이 책은 한국 재즈로 통해 본 우리 대중음악의 성장과 발달사다. 개척자들인 엄토미, 김대환, 이봉조, 정성조, 유복성, 김준 등에서부터 1970-80년대를 수놓은 박성연, 이판근, 신관웅, 강태환을 거쳐 지금의 웅산, 프렐류드, 곽윤찬, 송영주, 임달균에 이르기까지 재즈 빅 피플의 주요 음반을 빠짐없이 기록하고 있다. 그 방대함과 디테일이 경이를 부른다. 대부분의 재즈관련 서적이 미국과 유럽재즈에 쏠려있는 데 반해 토종의 창조성에 집중하고 있다는 게 이 책의 특별한 장점이다. 재즈분야를 한정하지 않고 타 장르 뮤지션들의 재즈시도도 폭넓게 다루는 포용성 또한 고평할 만하다. 오늘날 K팝의 얼개를 짠 ‘K재즈’의 힘찬 역사적 퍼레이드를 정작 우리가 모르고 있지는 않은지. 이 책은 우리에게 두 가지를 건넨다. 하나는 자랑이요 다른 하나는 반성이다.
임진모 음악평론가

스마트 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최신 유행곡 100곡씩 들을 수 있는 시대에 100년 전 한국 재즈음반을 찾아 동분서주한 필자. 한국 근대사처럼 평탄치 않았던 한국 재즈를 돌아보며, 그는 결과물인 음반을 확인하며 남모를 희열을 느꼈을 것이다. 이제는 그 기쁨을 재즈 애호가와 함께 하고자 한다. 『한국 재즈 100년사』에 이어지는 한국 재즈의 숭고한 기록물이 아닐 수 없다.
김광현 월간 재즈피플 편집장

『한국 재즈음반의 재발견』의 발간을 축하한다. 대중가요 LP가이드북을 낸 후에 장르별로 음반가이드 책이 이어지길 은근 기대했는데 재즈가 뒤를 이어주니 기쁠 따름이다. 지금껏 해외 재즈에 가려 제대로 된 조명을 받질 못한 한국 재즈는 자료 접근조차 힘겨워 개인적으로도 연구를 포기했던 장르이다. 그 험로를 묵묵하게 걸어가며 음반을 통해 한국 재즈 역사를 정리한 결과물을 낸 박성건 후배에게 박수를 보낸다. 일제 강점기인 1936년 디크미네의 〈다이나〉를 비롯해 ‘콜롬비아 재즈밴드’가 표기된 유성기 음반을 시작으로 엄토미, 길옥윤, 이봉조, 김대환, 김준, 신관웅, 야누스로 이어지는 한국 재즈의 역사를 귀한 음반 사진으로 보여주는 이 책의 가치는 언급이 새삼스럽다. 또한 희귀본인 강태환, 박재천의 프리재즈 음반까지 평론가 박성건의 무단한 노력과 헌신이 책 곳곳에서 느껴진다. 그의 노력으로 우리는 또 한 권의 중요한 대중음악 역사서를 가지게 되었다.
최규성 대중문화평론가, 대중가요 LP가이드북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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