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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제 Free 1일 대여 EPUB
eBook [대여] 36.5 5권
EPUB
더노트
스카이BOOK 2014.05.09.

크레마 터치, 크레마원 기본뷰어 이용불가

가격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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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Ch1. 재회 … 007
Ch2. 조사 … 027
Ch3. 단서 … 053
Ch4. 침투 … 077
Ch5. 수사본부 … 103
Ch6. 계속되는 수사 … 127
Ch7. 미행 … 155
Ch8. 감시 … 177
Ch9. 숫자 … 203
Ch10. 작전 … 229
Ch11. 작전 개시 … 255
Ch12. 정리 … 277

저자 소개 1

저자 : 더노트 '서른즈음에' 란 노래가 좋아질 나이의 더노트입니다. 보고 또 봐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은 욕심에 오늘도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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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09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다운로드 시점부터 1일 동안 이용 가능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PC(Mac)
파일/용량
EPUB(DRM) | 1.0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2만자, 약 2.9만 단어, A4 약 58쪽 ?
ISBN13
9791131231777

책 속으로

작전은 일단락되고 있었다.
부서로 걸려 오는 전화도 잦아들기 시작했다.
“자! 여러분!”
김남규가 모두의 이목을 모았다.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와아-
사무실 안에 함성 소리가 가득 차올랐다.
부서원들의 얼굴엔 ‘보람’ 혹은 ‘성취감’이란 감정이 차올라 있었다.
“이번 수사팀을 대표해서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여러분께서 주신 도움만큼 열심히 수사해서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 보겠습니다.”
김남규는 서둘러 자신의 짐을 정리했다.
특감부서는 일을 마쳤지만 경찰들의 일은 아직 끝난 게 아니었다.
수사를 하고 입건시키기 위한 조서를 꾸며야 되는 등 처리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남은 것이다.
김남규가 떠난 자리는 강수길이 대신했다.
“모습들이 보기 좋아.”
강수길 과장의 말에 부서원들은 서로의 매무새를 살피다 피식 실소를 터트렸다.
부서원들 중에 제대로 정장을 갖춰 입고 있는 이가 없었다.
하나같이 와이셔츠 차림에 소매는 팔꿈치까지 걷어 올린 모습들이었다.
넥타이도 살짝 풀어 숨 쉴 공간을 만들어 놓고, 등 뒤는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바쁘게 일했다는 것을 알려 주는 대목이었다.
“피곤하지?”
“네.”
“목도 마르고.”
“아하하. 네.”
“그러고 보니 우리 부서 아직까지 제대로 된 회식 한 번 못해 본 것 같은데?”
“와아!”
웃음소리와 함성 소리가 터져 나왔다.
“우리 막내가 민철 씨였나?”
“네.”
“뭐 하고 있어? 예약 알아보지 않고.”
“하하. 알겠습니다.”
민철의 위치는 부서의 막내였다.
회식 자리 예약 같은 잡무는 민철의 몫일 수밖에 없었다.
싫진 않았다.
이런 분위기에서 그런 잡무는 웃으면서 해결할 용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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