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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서론 그리스도인의 일곱가지 惡(악) 1. 교만 2. 시기 3. 분노 4. 호색 5. 탐식 6. 게으름 7. 탐욕 그리스도인의 일곱가지 善(선) 8. 분별 9. 정의 10.용기 11.절제 12.믿음 13.소망 14.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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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 "철저히 반 하나님적인 마음의 상태"
: 기독교 신앙의 스승들에 따르면, 근본적인 악덕, 최대의 악은 교만이다... 교만은 다른 모든 악덕으로 이어진다. 교만은 철저히 반 하나님적인 마음의 상태이다. 젊은 시절 C.S.루이스는 시인이 되고자 했다. 현대시가 압운이나 운율 등에 대한 전통적인 관심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면, 그는 아마,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았겠지만) 영국 시인으로 이름을 남겼을 것이다. 그의 문학적 열정은 시 아닌 다른 곳으로 집중되었지만, 그럼에도 일상적으로 시를 썼으며, 그 중 하나가 지혜롭지 못한 어느 젊은 처녀를 그린 다음의 작품이다. 지난 밤 그녀에게 알려주고 싶었네 거기 있던 사람들 누구도 그녀에게 말하지 않은 진실을. 젋어서 붉은 혈색으로, 꽃처럼 스러질 한순간의 영광으로 그녀는 사람들을 사로잡았네. 파리떼처럼 달려드는 소년들을 사랑했네. 여자들의 두 눈에 어린 질투를 사랑했네. 그녀는 더 빨리 말했고, 나는 큰 소리로 외치고 싶었네. "네 오라비들이 아직 말해 주지 않은 것, 너를 교만하게 하는 그것을 어디서, 누구와 나누느냐?" 비슷한 상황이 있다. 커다란 솜사탕을 들고 있는 어린 여자아이에게 누가 물었다. "너 같은 어린아이가 어떻게 이 솜사탕을 다 먹을 수 있니?" 아이는 거리낌없이 대답했다. "나는 바깥에서 보는 것보다는 속이 훨씬 커요." 속에서 크는 그것이 하나님을 밖으로 밀어낸다. 그리고 거기가 교만의 자리다. --- pp 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