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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나면 죽고, 죽으면 태어난다
장자 저
신원문화사 200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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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고전서당

책소개

목차

1. 내편
2. 외편
3. 잡편

저자 소개 1

莊子,장주

성은 장莊이고 이름은 주周이며 자는 자휴子休라는 정도만 알려져 있다. 장자에 대한 기록 가운데 가장 이른 것이 『장자』다. 사마천은 장자의 출신지와 활동 연대에 대해 몽蒙 지방 사람이고 이름은 주周라고 말했다. 일찍이 칠원리漆園吏를 지냈으며, 양梁나라 혜왕惠王, 제齊나라 선왕宣王 등과 같은 시대를 살았다고 덧붙였다. 역대로 몽이라는 지명을 어디에 있는 땅으로 보느냐에 따라 장자의 출신 국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갈라졌다. 즉 송宋나라, 양梁나라, 초楚나라, 제齊나라, 노魯나라 등 여러 가지 학설이 있었지만 초나라, 제나라, 노나라 등의 주장들은 근거가 부족하다. 다만 송과
성은 장莊이고 이름은 주周이며 자는 자휴子休라는 정도만 알려져 있다. 장자에 대한 기록 가운데 가장 이른 것이 『장자』다. 사마천은 장자의 출신지와 활동 연대에 대해 몽蒙 지방 사람이고 이름은 주周라고 말했다. 일찍이 칠원리漆園吏를 지냈으며, 양梁나라 혜왕惠王, 제齊나라 선왕宣王 등과 같은 시대를 살았다고 덧붙였다.

역대로 몽이라는 지명을 어디에 있는 땅으로 보느냐에 따라 장자의 출신 국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갈라졌다. 즉 송宋나라, 양梁나라, 초楚나라, 제齊나라, 노魯나라 등 여러 가지 학설이 있었지만 초나라, 제나라, 노나라 등의 주장들은 근거가 부족하다. 다만 송과 양은 같은 나라이거나 동일한 지역에 대한 다른 명칭일 수 있다. 송나라가 양나라에 병합되었다는 주장이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장자가 송나라의 멸망을 직접 목격했을 것이라는 견해가 더 설득력 있다. 칠원리에서 보듯 대개 장자가 관영 옻나무밭을 관리하는 말단관리였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장자가 정식으로 밥벌이를 한 것은 이것이 전부였던 것 같다.

장자의 활동 시기는 양나라 혜왕이나 제나라 선왕 등과 같은 시대라고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대략 기원전 370년에서 기원전 301년 사이에 살았다고 할 수 있다. 근현대의 좀 더 세밀한 역사 추적에 따르면 상한선이 기원전 375년을 넘지 않으며 하한선은 기원전 275년을 벗어나지 않는다. 흔히 노자老子와 더불어 도가道家의 쌍벽으로 일컬어지는데, 특히 위진魏晉시대와 북송北宋 이후의 문사 文士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장자의 다른 상품

역자 : 송지영
1916년 평안북도 덕천 출생으로 중국 남경중앙대를 졸업하였다. <동아일보>와 <만선일보>, <상해신보> 기자를 거쳐 <구제신보>주필과 <조선일보>편집국장을 역임하였다. 주요작품으로는 『청등야어』『낙양은 꽃밭』등이 있으며 역서로는『중국현대작품집』등이 있다.
저자 : 장자
장자의 이름은 주(周)이고 송나라에서 태어났으며 대략 기원전 370년이나 369년에 태어나 300년이나 280년 사이에 죽었다고 한다. 그 중에 369~286년을 가장 믿을 만하다고 한다. 결국 장자는 제나라가 송나라을 멸망시킨 해가 286년인데 이를 보지 못한 것 같다. 태어난 곳은 몽(蒙)으로 지금의 하남성 귀덕부 상구현 부근이라 하며 그 곳에서 칠원리 (漆園吏--옻나무 밭을 관리하는 하급 관리)를 지냈고 집안이 가난하여 하천 관리인에게 식량을 얻으러 갔다고 한다. 그의 조국인 송은 약소국으로 주변국가에게 침략을 당했으며 상황은 가혹하고 불안과 부자유 그리고 어두은 현실 뿐이었다. 장자의 생계수단이 칠원리인 것을 보면 소생산자였고 평민계층이었다.(하층의 지식인) 사상의 발생은 관리인으로 한가한 시간을 이용하여 독서, 유람, 관찰, 상상의 기회를 가졌고 대자연과 다방면의 하층 노동자들과 접한 것이 장자사상의 형성 배경으로 본다. 사기(史記)에 이르기를 초(楚)의 위왕(威王)이 장자의 소식을 듣고 초빙하였으나 그는 "돌아가시오. 나를 모독하지 마시오. 나는 차라리 더러운 도랑 안에서 혼자 즐기며 놀지 나라를 가진 자에 의해서 얽매이지 않고 종신토록 일을 맡지 않음으로써 내 뜻을 즐겁게 할 것이오."라고 말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장자의 철학은 묵자와 같이 소생산자의 사상적인 정서를 대표한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620g | 153*225*30mm
ISBN13
9788935905560

책 속으로

사람들은 단순히 인간의 탈을 얻어 썼음을 기뻐한다. 그러나 인간의 형체는 무한히 변화하는 것이니, 그 변화에 마음을 맡기면 기쁨도 한이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성인은 일체를 있는 그대로에 맡기고, 아무것도 잃어버리지 않는 경지에서 노닐고자 한다. 일찍 죽는 것과 오래 사는 것을 동일하게 여기고, 삶과 죽음을 똑같이 긍정하는 성인은 모든 사람의 사표로서 숭앙을 받는다. 따라서 만물을 통괄하고 무한한 변화를 낳는 도야말로 진정한 스승이라 할 수 있다.

도란 어떤 것인가? 변화하는 만상의 근원을 생각해보면 도의 존재를 부정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무로밖에 표혈할 수가 없는 것으로, 마음으로 느낄수는 있으나 감각으로 확인할수는 없다. 그것은 어떤 것에도 의존하지 않는 독립적인 것으로, 천지가 창조되기 이전부터 존재했다. 귀신과 상제, 하늘과 땅으 근원은 모두가 도이다. 태극보다 더 위에 있으면서도 위가 아니고, 육극의 밑에 있으면서도 밑이 아니다.

--- p.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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