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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장 아이들은 모두 천재다 2장 아이가 성장하는 요코미네 교육법 3장 의욕을 높이는 4개의 스위치 4장 집에서 하는 요코미네 교육법 5장 가르치지 않고 스스로 배우게 한다 에필로그 - 불가능한 아이는 세상에 없다 맺음말 |
Yoshifumi Yokomine,よこみね よしふみ,橫峯 吉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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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 아이들이 읽은 책이 평균 2000권
세자릿수 덧셈을 척척 암산으로 절대음감을 익혀 한 번 들은 곡을 그 자리에서 똑같이 연주 다섯 살 아이들이 읽은 책이 평균 2000권에 달하고, 세자릿수 덧셈을 척척 암산으로 계산하며, 자기 키보다 15센티미터나 높은 뜀틀을 가볍게 훌쩍 뛰어넘고, 절대음감을 익혀 한 번 들은 곡을 그 자리에서 똑같이 연주해낸다면? 그것도 한 명이 아니라 유치원에 다니는 모든 학생들이 그런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면 쉽게 믿어지시나요? 믿기 어렵겠지만 9월 15일 EBS 「세계의 교육현장」에 ‘기적을 부르는 4개의 스위치’라는 제목으로 방송된 ‘요코미네 교육법’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EBS에서 방송되기 전 일본 후지텔레비전 「에티카의 거울」이라는 프로그램에 ‘슈퍼 키즈를 키우는 어린이집’으로 소개가 되어 일본의 부모님들 사이에서 최고의 화제가 되었고, 방송 후 ‘요코미네 교육법’을 도입하겠다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급증하고 있어 일본은 지금 ‘요코미네 열풍’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어른들이 가로막지만 않으면 아이들은 모두 천재가 될 수 있다 『아이를 천재로 만드는 4개의 스위치』는 학부모를 위한 교육서입니다. 저자인 요코미네 요시후미 씨는 일본 규슈의 남쪽 시골에서 어린이집과 학원을 운영하는 교육자로, 30년간 아이(1세부터 초등학생까지)들을 가르치면서 터득하게 된 교육법을 이 책에 알기 쉽고 분명하게 정리하였습니다. 그는 “아이에게는 하늘이 내린 훌륭한 재능”이 숨어 있으며, 어른들이 가로막지만 않으면 아이들은 모두 천재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1)아이는 경쟁하고 싶어 한다, 2)아이는 흉내 내고 싶어 한다, 3)아이는 조금 어려운 일을 하고 싶어 한다, 4)아이는 인정받고 싶어 한다’는 ‘4개의 스위치’에 토대를 둔 요코미네 씨의 교육론은 체험에서 우러나온 것이기 때문에 한번 듣고도 이해가 되고, 공감이 가는 내용들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가 이룩한 교육성과가 일반적인 상식의 수준을 뛰어 넘을 정도로 대단한 것이어서 놀라움을 느끼게 한다. 아이들의 숨은 실력을 찾아내는 재능 개화의 법칙 요코미네 씨는 자녀교육의 목적을 ‘자립’에 두고 있으며, 홀로서기의 과정을 곁에서 돕는 게 자녀교육의 역할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자립하는 데 필요한 것으로 ‘배우는 힘, 몸의 힘, 마음의 힘’의 세 가지를 듭니다. 그래서 그의 어린이 집에서는 이 세 가지 힘을 골고루 기르기 위해 배우는 힘뿐만 아니라 아침마나 달리기를 하고 매일 뜀틀을 넘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몸의 힘’을 기르고, 여름이면 산속 학교 ‘태양의 아이’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 강에서 수영하기 등 일련의 모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힘’도 길러 줍니다. 이러한 세 가지 힘을 기르는 방법으로 요코미네 씨는 ‘재능개화의 법칙’을 활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재능개화의 법칙’은 그가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발견한 것으로, 아이들은 다음과 같은 배움의 흐름을 보인다고 합니다. 1. 할 수 있는 일은 재미있다. 2. 재미있으니까 연습한다. 3. 연습을 하면 잘하게 된다. 4. 잘하게 되면 더 좋아하게 된다. 5. 이제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싶어진다. 아이들은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면서 숨어 있는 재능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2천 권의 독서나 뜀틀 10단 뛰어넘기, 절대음감 익히기 등의 놀라운 결과는 모두 이 흐름에 따라 해낸다는 것이 요코미네 씨의 설명이다. 아이들이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쟁 심리를 활용 의욕의 스위치를 켜기 위해 다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바로 쉬운 것부터, 즉 의욕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도록 배려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아이들이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쟁 심리를 활용하면 아이는 더욱 멋지게 성장한다고 조언합니다. 아이들의 경쟁은 어른이 생각하는 경쟁과는 달리 순수하기 때문에 ‘나도 저 아이처럼 되고 싶다’는 마음을 먹는 게 특징이며, 상대를 미워하거나 시기하기는커녕, 상대 아이를 부러워하고 때로는 존경의 마음조차 품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심리는 아이들의 흉내 내기로 연결되며, 어린이집에서 한명이 할 줄 알면 모두 하게 되는 놀라운 현상으로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요코미네 씨는 흉내와 경쟁에 대해 “인간이라는 동물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본능의 영역”이라고 적극 평가합니다. 또한 요코미네 씨는 칭찬보다는 인정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요코미네 씨의 어린이집에서는 처음에 뜀틀 10단을 넘더라도 칭찬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대신 “잘했어, 합격!” 하고 말해 주며, 반드시 성과를 인정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인정받았다는 마음에 기쁜 표정을 하고 곧 11단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늘 알고 있으면서도 그것의 가치를 깊이 깨닫지 못했던 교육의 기본 덕목 『아이를 천재로 만드는 4개의 스위치』는 교육학자나 전문가의 이론적이고 개념적인 추상적 내용을 담거나, 새롭게 개발된 교육법이라고 하면서 실험실에서 도출된 내용을 검증도 하지 않고 소개하는 그런 류의 교육관련 서적이 아닙니다. 이 책은 수십 년간 유아 교육에 헌신한 한 교육가가 교육 현장에서 수 없는 시행착오를 통하여 값지게 얻은 교육의 노하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교육의 방법의 노하우는 일반 사람들이 그 동안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늘 알고 있으면서도 그것의 가치를 깊이 깨닫지 못했던 교육의 기본 덕목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부모님들에게 많은 도움을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