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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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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의 삶이 달콤할 수 있는 건 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들 덕분!
우정이 더 맛있어지는, 나만의 손맛 레시피 이끼북스에서 지난 8월 『요리선생 라자냐의 싱글을 위한 예술반찬(이하 싱글예찬)』에 이어 후속 격인 『요리선생 라자냐의 친구를 위한 예술반찬(이하 친구예찬)』이 출간되었다. 『싱글예찬』이 싱글을 위한 간편하고도 맛과 영양이 있는 식탁 차리기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번 『친구예찬』은 싱글의 희노애락을 함께 나누는 주요대상자인 친구들과의 시간을 좀 더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식탁 차리기에 중점을 두었다. 『친구예찬』은 각각 상황과 목적에 맞는 음식을 주제별로 쉽게 준비할 수 있고 마치 퍼즐을 맞추듯 각 레시피마다 서로 어울리는 음식을 제시하고, 한 가지 재료를 가지고 다양한 반찬을 만드는 아이디어도 제공한다. 또 가지고 있는 재료에 맞게 빼거나 더해 요리를 완성하는 이 책만의 재치가 독자의 알뜰한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한다. 최소한의 과정과 최소한의 재료로 누가 만들어도 쉽고 풍성한 요리는 친구뿐만 아니라 각종 손님초대용으로도 유용하다. 우정이 있어 더 맛있는 싱글 식탁 만세! 친구를 웃게 해주는 나만의 손맛 레시피 만세! 친구초대가 더 이상 두렵지 않은 나만의 손맛 레시피 언제부터인가 번거로움을 핑계로 누구를 만나든, 어떤 목적을 띤 모임이든 외식이 일반화된 지 오래이다. 누군가를 위해 특별한 음식을 만든다는 게 복잡한 수학공식처럼 난감하게 느껴지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러나 우리가 일상적으로 즐기는 음식은 그렇게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만 완성되는 건 아니다. 그런 사실을 보여주는 책이 바로 『싱글예찬』과 『친구예찬』이다. 특히 『친구예찬』은 친구나 가까운 사람들을 편하게 대접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친구초대를 위한 장보기 요령은 물론, 계량도구 활용의 지혜, 메뉴 짜기와 화사한 테이블 꾸미기, 남은 음식 보기 좋게 포장해 선물하기 요령 등이 잘 정리되어 있는 책 서두를 넘기면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과 안주거리 레시피들이 펼쳐져 있다. 이 레시피들을 알맞게 선택해 자유롭게 매치하고 누군가와 함께 즐기는 기쁨 또한 숨은그림찾기처럼 책 속에 있다. 누가 뭐래도 마음이 깃든 손맛이 최고 이 책은 ‘친구를 위한 내 솜씨’, ‘심심한 날의 간식’, ‘알아두면 좋은 30분 요리’, 이렇게 크게 3장으로 나누어져 모임별 주제별로 적절한 음식을 준비하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 물론 도통 요리에 관심 없는 사람이라도 책을 보면서 척척 음식을 만들어낼 수 있는 3~5과정의 단출한 레시피들은 전작 『싱글예찬』에 이어 『친구예찬』에도 계속된다. 자, 이제 뻔한 메뉴의 외식이나 배달음식으로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을 때우는 대신, 나만의 작은 식탁에 초대해보자. 내 마음을 알아주는 고마운 친구에게 멋진 한 끼를 선물하는 즐거움을 맛보자. 준비하는 사람도 힘들이지 않고 뚝딱 차려내는 한 끼가 즐겁고, 대접받는 사람도 정성이 보이는 상차림에 행복하다. 마음이 깃든 손맛이 최고의 요리재료임을 잊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친구예찬』이 안내하는 쉽고 맛있는 요리를 시작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