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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던 리치 2
경계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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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주문 009
000 011
001: 추락 013
002: 적응 044
003: 과정 075
004: 재진입 097

의식 115
005: 첫 번째 단절 117
006: 지형적 변이 123
007: 미신 137
008: 공포 147
009: 증거 163
010: 네 번째 단절 188
011: 여섯 번째 단절 197
012: 분류의 분류 200
013: 권고 213
014: 혁명의 위대한 영웅들 221
015: 일곱 번째 단절 234
016: 테루아 249
017: 관점 265
018: 회복 283

망령 299
000 301
020: 두 번째 회복 302
021: 반복 330
022: 작전 341
023: 붕괴 362
00X 376

환생 387
감사의 말 449

저자 소개 1

제프 밴더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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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Vandermeer

1968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벨폰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의 대부분은 UN 평화봉사단이던 부모님을 따라간 피지 섬에서 보냈으며 귀국하기 전에 6개월간 전 세계를 돌아 다녔는데, 이때의 경험은 그의 작품 세계에도 영향을 끼쳤다. 오랜 기간 단행본 및 잡지 편집자, 출판인, 기고가로 일해 온 밴더미어는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는 중에도 아내 앤과 다양한 기획의 SF판타지 선집을 공동으로 기획하여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현재 부부는 플로리다 주의 탤러해시에서 거주 중이다. 휴고 상, 네뷸러 상, 국제 호러 연맹 상, 브램 스토커 상, 필립 딕 상, ?세계 판타지 문학상 등 유
1968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벨폰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의 대부분은 UN 평화봉사단이던 부모님을 따라간 피지 섬에서 보냈으며 귀국하기 전에 6개월간 전 세계를 돌아 다녔는데, 이때의 경험은 그의 작품 세계에도 영향을 끼쳤다. 오랜 기간 단행본 및 잡지 편집자, 출판인, 기고가로 일해 온 밴더미어는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는 중에도 아내 앤과 다양한 기획의 SF판타지 선집을 공동으로 기획하여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현재 부부는 플로리다 주의 탤러해시에서 거주 중이다.
휴고 상, 네뷸러 상, 국제 호러 연맹 상, 브램 스토커 상, 필립 딕 상, ?세계 판타지 문학상 등 유수의 장르문학상에 여러 차례 후보에 올랐던 제프 밴더미어는 2014년 출간한 서던 리치 3부작의 첫 번째 작품 『소멸의 땅(Annihilation)』으로 네뷸러 상과 셜리 잭슨 상을 수상하였다. 환경 재앙으로 수십년간 격리된 X구역을 무대로 그려지는 서던 리치 3부작은 전 세계 30여 개국에 판매되었으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파라마운트 사에서 판권을 획득하여 영화화를 진행하고 있다.

제프 밴더미어의 다른 상품

역자 : 정대단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네오위즈 게임즈에서 리드 디자이너 로 일했다. 인터넷 쇼핑몰 마고진스(magojeans.com), 창작집단 ‘노가리’ 대표로 재직 중이며 전 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메리 도리아 러셀의 『스패로』, 마커스 세이키의 『브릴리언스』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452쪽 | 512g | 140*210*30mm
ISBN13
9791158882884

줄거리

존 로드리게즈, 별칭 ‘컨트롤’은 실종된 전임 국장을 대신하여 X구역을 관장하는 정부 기관 서던 리치에 부임한다. 그는 X구역에서 살아서 돌아온 12차 탐사 대원 ‘생물학자’를 심문하려 하지만, 그녀는 스스로를 ‘유령새’라 지칭하며 탐사에서 겪은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할 뿐이다. 한편 부국장인 그레이스의 노골적인 항명을 비롯한 조직 내부의 알력과 견제, 비밀이 컨트롤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출판사 리뷰

불가해하고 통제 불가능한 세계가 그려지는 자연의 묵시록

시종일관 심리적 긴장감을 주는 이 시리즈의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생생한 묘사는 독자로 하여금 페이지를 넘기기 불안하게 하는 한편으로, 다음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는 견디기 힘들 정도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멸의 땅』에서는 X구역을 탐험하는 12차 탐사대의 여정이 대원 중 한 사람인 생물학자의 시점에서 펼쳐진다. 사실 ‘환경 재앙’은 X구역을 폐쇄하며 정부가 댄 표면상의 이유일 뿐, 이곳이 외부 세계와 경계를 이루며 형성된 원인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으며 서던 리치가 보낸 역대 탐사대들이 목격한 X구역 안은 원시적으로 변해 버린 자연이었다. 또한 기이하게도 이곳에서 첨단 기기들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다녀온 탐사 대원들은 거의 기억을 잃거나 암에 걸리는 등 고통스러운 말로를 겪는다. 생물학자는 X구역에서 발견한 동물 혹은 괴물들이 무언가 다른 ‘존재’에게 사로잡힌 것 같은 기이한 감각을 느낀다. 생물학자의 탐사와 바깥세계에서 경험한 그녀의 삶이 교차되어 진행되면서 X구역의 비밀이 어느 정도 풀리고 인간의 파괴적인 면모가 이곳의 발생에 어떤 연관이 있으리라 암시되지만, 그만큼 새로운 의문들이 제기된다. 이러한 의문들은 서던 리치의 신임 국장 ‘컨트롤’의 조직 내의 비밀을 파헤치는 『경계 기관』에서 어느 정도 해소되지만, 또다시 풀리지 않는 숙제를 남기고 『빛의 세계』로 넘어가게 된다. X구역을 둘러싼 의문들은 현실에서 자연과 우주의 많은 이치가 수수께끼로 남아 있는 것처럼 결국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는다. 마치 출구 없는 미궁 속을 헤매는 기분이 들게 하는 이 시리즈는 그럼에도 X구역이란 기이한 영역에서 절대 빠져나올 수 없을 듯한 강렬한 여운과 함께 한마디로 규정하기 어려운 경이로움을 함께 선사한다.

저자 제프 밴더미어는 아내인 앤 밴더미어와 함께 페미니즘 SF 선집 『혁명하는 여자들』을 비롯한 다양한 기획의 SF 판타지 기획하며 SF?판타지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편집자이기도 하다. 『이중 도시』의 차이나 미에빌과 함께 위어드 픽션(엄격한 장르 구분이 생기기 이전인 19세기 말~20세기 초에 등장했던 비현실적인 배경과 사건을 다룬 사변소설의 한 형태)을 계승하는 현대 작가로 손꼽히는 그는 서던 리치 3부작을 통해 대중적인 성공과 평단의 지지를 얻었다. 작중 X구역의 묘사는 세인트 마크스 국립야생동물 보호구역, 보태니컬 해변 주립 공원, 밴쿠버 섬의 퍼시픽 림 국립 공원, 부모님을 따라 어린 시절에 지냈던 피지 섬 등의 지역을 관찰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추천평

이 시리즈가 맘에 든다. 오싹하고 대단히 흥미롭다.―스티븐 킹

밴더미어의 작품 대부분에는 글의 표면 아래에서 번득이는 광채 같은 것이 있다. 이 작품 역시 따스하게 타오르는 백열광처럼 빛난다.―피터 스트라우브

카프카스러운 악몽의 세계로 이어지는 미지의 섬을 탐험하는 쥘 베른이나 H. G.웰스의 모험극을 보는 기분이 들게 한다.―킴 스탠리 로빈슨

3중 나선처럼 하나로 엮인 스토리와 문체, 아이디어에 의해 생기를 얻은 ‘무언가’가 글의 한 마디마다 자라나며 덩굴 식물처럼 당신의 마음으로 파고든다.―찰스 유

예스러운 모험극을 보는 듯이 불안감을 자극하고 손에서 뗄 수 없게 한다. 다만, 더욱 기묘하고 아름답게 쓰였으며, 전혀 예스럽지 않다.―캐런 조이 파울러

독창적이고 매력적이며, 독자를 미치게 한다. 훌륭한 작품.―워런 엘리스

탐험 이야기와 인간 내면의 기이한 부분을 다룬 팽팽하고 소름 끼치는 심리 스릴러. 견디기 힘든 긴장감과 폐소공포를 겪는 듯한 두려움이 길게 여운을 남긴다는 점에서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를, 그리고 그보다 훨씬 더 러브크래프트 소설을 떠오르게 한다. 너무 맘에 들었다.―로런 뷰커스

『소멸의 땅』의 대단한 부분은 작품 속의 이상하고 뭐라고 규정할 수 없는 편집증적인 세계이다. 다음 작품이 읽고 싶어 견딜 수 없다.―브라이언 에번슨

첫 페이지부터 시작하여 어디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는 이런 생생하고 경이로운 불안감을 느끼게 하는 책은 아주 오랜만이다.―매트 벨

이 팽팽하고 점차 고조되는 편집증적인 몰입감에는 에드거 앨런 포를 연상하게 하는 무언가가 잇다. 정말로 인내하는 보람을 느끼게 하는 작품. ―N. K. 제미슨

이상하고 영리한 한편 불쾌감을 자극하고 사람을 미치게 만들고 폐소공포를 느끼게 한다.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불편한 이 책은 전체적으로 보자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책이다. 『소멸의 땅』은 시작부터 책을 덮는 순간까지 단숨에 읽게 되는 작품이다.―[NPR]

저자는 초자연적인 현상과 반(半)인간적인 존재가 등장하는 별세계를 창조해 냈다.―[북리스트]

여태 수많은 장르 소설을 써 온 저자는 돌연 폭 넓은 호소력을 지닌 강렬하고 우아하며, 실존적 고민이 담긴 이 시리즈를 통해 자신의 작품 세계를 한 차원 더 높은 경지로 끌어올렸다.―[LA타임스]

플롯과 등장인물을 다루는 저자의 능수능란함과 갈수록 절박해지는 소설 속 상황이 독자들로 하여금 3부작의 마지막 권에 필사적으로 달려들게 할 것이다.―[퍼블리셔스 위클리]

짜릿한 독서 경험을 선사하는 지적이고 치명적인 소재에 관한 책. 우리를 믿어도 좋다.―[GQ]

경이로운 문체. 메들렌 랭글의 고전 『시간의 주름』 이후 볼 수 없던 방식으로 내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이었다.―[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소멸의 땅』 은 영리하고 긴장감 넘치며, 몰입도가 대단하다.―[북가즘]

손에서 뗄 수 없는 판타지 스릴러. 『소멸의 땅』은 아주 서스펜스가 넘치는 작품이다. H. G. 웰스가 『닥터 모로의 섬』에서 선보였던 방식과 유사하게, 저자는 초자연적인 현상과 반(半)인간적인 존재가 등장하는 별세계를 창조해 냈다.―[북리스트]

드라마 「로스트」 시리즈의 팬들에게 딱 맞는 책.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소멸의 땅』은 「에일리언」에서 볼 수 있었던 고립된 장소에서의 SF적 공포를 생각나게 한다. 독자를 놀리고 공포에 질리게 하며 매혹시킨다.―[그랜틀랜드]

이야기의 전개는 속도감 넘치고, 생물성 오염 물질이나 기이한 생물 그리고 의문스러운 죽음처럼 독자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있다. 하지만 독서 후에도 며칠간 이 책 생각을 머리에서 떠나게 하지 않았던 건 이 작품에 감도는 견디기 힘든 공포였다.―[파리 리뷰]

제프 밴더미어는 이 불가사의한 이야기에서 낯선 영역을 탐험한다.―[토론토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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